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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퍼포먼스. ⓒ 프로메테우스 김유미 |
한미FTA 저지 범국민총궐기대회[프로메테우스 김유미/유정우 기자]
22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이하 FTA범국본)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동기본권 쟁취, 사회양극화 해소, 한미FTA 저지 범국민총궐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서울을 포함한 전국 13개 도시에서 민주노총 파업결의 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연가투쟁 집회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노무현 정부가 국민의 동의없이 졸속적인 한미FTA협상을 진행시키고 있다며 농민과 민중에게 재앙이 될 한미 FTA 협상을 반드시 중단시키기 위해 강력한 연대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FTA범국본은 이번 범국민 총궐기투쟁이 22일, 29일, 12월 6일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제 5차 한미 FTA협상이 열리는 시기에 미국원정투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미/유정우 기자(prometheus@promethe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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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한미FTA저지 범국민총궐기대회 참석자들 ⓒ 프로메테우스 김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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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인순 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영화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총궐기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 프로메테우스 유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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