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오님 서재에서 옮겨왔다. 의외로 안 본 영화가 5편이나 되는군. -.-

냐오 2006-11-11 21:07

무비스트 네티즌 논쟁 : '한국영화 역대 흥행 50위' 몇 편이나 보셨나요? 글 bjmaximus
http://www.movist.com/comm/view.asp?table=discuss&id=807

2006년 11월 5일 기준의 목록입니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 50위

1위.괴물(2006) ---> 12,965,700명(현재 상영중)
2위.왕의 남자(2005) ---> 12,302,831명
3위.태극기 휘날리며(2004) ---> 11,746,235명
4위.실미도(2003) ---> 11,081,000명
5위.친구(2001) ---> 8,181,377명

6위.웰컴 투 동막골(2005) ---> 8,008,622명
7위.쉬리(1999) ---> 6,209,898명
8위.투사부일체(2006) ---> 6,105,431명
9위.공동경비구역 JSA(2000) ---> 5,830,228명
10위.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2005) ---> 5,635,266명
11위.살인의 추억(2003) ---> 5,255,376명
12위.조폭 마누라(2001) ---> 525만명
13위.가문의 영광(2002) ---> 520만명
14위.말아톤(2005) ---> 5,148,022명
15위.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 4,937,573명
16위.엽기적인 그녀(2001) ---> 4,877,633명
17위.신라의 달밤(2001) ---> 440만명
18위.집으로...(2002) ---> 4,193,826명
19위.태풍(2005) ---> 4,094,395명
20위.색즉시공(2002) ---> 4,082,797명
21위.공공의 적2(2005) ---> 3,911,356명

22위.한반도(2006) ---> 3,823,000명
23위.달마야 놀자(2001) ---> 3,766,689명
24위.친절한 금자씨(2005) ---> 3,650,000명
25위.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 3,522,747명
26위.두사부일체(2001) ---> 350만명
27위.올드보이(2003) ---> 3,269,000명
28위.어린 신부(2004) ---> 3,149,500명
29위.오!브라더스(2003) ---> 3,148,748명
30위.장화,홍련(2003) ---> 3,146,217명
31위.말죽거리 잔혹사(2004) ---> 3,115,767명
32위.광복절 특사(2002) ---> 3,101,900명
33위.마파도(2005) ---> 3,090,467명
34위.너는 내 운명(2005) ---> 3,051,134명
35위.공공의 적(2002) ---> 3,031,330명
36위.귀신이 산다(2004) ---> 2,890,000명
37위.황산벌(2003) ---> 2,771,236명
38위.음란서생(2006) ---> 2,576,022명
39위.내 머리속의 지우개(2004) ---> 2,565,078명
40위.주유소 습격사건(1999) ---> 256만명
41위.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 2,533,103명
42위.우리형(2004) ---> 2,479,585명
43위.박수칠 때 떠나라(2005) ---> 2,475,291명
44위.선생 김봉두(2003) ---> 2,472,135명
45위.몽정기(2002) ---> 245만명
46위.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 2,441,900명(현재 상영중)
47위.광식이 동생 광태(2005) ---> 2,430,200명
48위.맨발의 기봉이(2006) ---> 2,347,311명
49위.바람의 파이터(2004) ---> 2,346,446명
50위.작업의 정석(2005) ---> 2,342,232명

 

내가 본 영화는 45편, 저기 속하지 않은 5편은 앞으로도 볼 생각 없다.

아, <우행시>는 강동원 때문에 사실 갈등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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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11-12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슥시공이 20위... 허허허...
한국영화가 2000년 이후부터 르네상스를 맞이했나보네욤...
서편제, 투캅스... 대단히 흥행했던 영화들인데 끼지도 못했네요. 또 뭐가 있더라.
쉬리, 주유소.. 꼴랑 2개가 1900년대라...

마태우스 2006-11-12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 15 18 19, 이건 제가 극장에서 안본 20위까지의 흥행작입니다

마태우스 2006-11-12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님이 안본 다섯편, 전부 전 극장에서 봤네요

마태우스 2006-11-12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복절특사랑 귀신이 산다, 투사부일체 이런 것들 영 꽝인데...관객은 많이 들었군요

해리포터7 2006-11-12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열개넘개 못봤는데..님은 5개 밖에..ㅎㅎㅎ 전 장화홍련을 극장도 아니고 TV에서 보곤 우리영화 이제 끝내주는 군..했다지요..그때 2학년짜리 아들넘 안보겠다는걸 꼬셔서 겨우 봤습니다..혼자보기 무서워요.ㅋㅋㅋ

기인 2006-11-12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보셨네요. 근데 타짜도 흥행했다던데 안 보이네요;;

hnine 2006-11-12 0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본것이 다섯편이시라고요, 저는 본 것이 일곱 편이네요 흑 흑...누가 들으면 제가 한국 영화를 싫어하는 줄 알겠네요. 몇 년간 영화보러 갈 기회를 만들수가 없어서요. 그나마 일곱편은 단체관람이라든지, TV에서 봤다든지...

이리스 2006-11-12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 영화 순위는 사실 저도 좀.. -.-
마태님 / 작품성과 흥행성적은 비례하지 않잖아요. ^^
해리포터님 / 아하하, 무서워서 어린 아들과 함께 영화를 보시다니,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에요? ㅎㅎ

기인님 / 그러게요..
에이치나이님 / 뭐, 영화를 꼭 극장가서 보실 수 있는 건 아니죠. ^.^

Koni 2006-11-13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굉장하세요. 저는 본 영화가 고작 7편인데.

이리스 2006-11-13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냐오님 / 영화보는데 시간을 투자한 셈인거죠. -.-
 

아, 다시금 청소의 요정이 간절히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 -_-;;

빨래와 설겆이 그리고 요리.. 이런 것들은 어떻게 다 되겠는데 청소만큼은 정말이지 비명을 지르고 싶다.

또 다시 야근 고난 주간이 시작되는 이 마당에 점점 끔찍해지는 집안 꼴을 보고 있자니 우울이 아주 땅굴을 파서 들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알게된 절친한 p가 내일 내가 열심히 회사에서 야근하는 동안 집을 치워놓고 가겠다고 했다!!!

일하느라 고생하는 나를 위해 우렁각시가 되어주겠다는 감동 선언이 아닐 수 없다.

생각해 보니 청소의 요정은 초등학교 때 친구들로 부터 시작해 이 나이 때까지 계속 존재해 주는구나. 어흑, 감동이 밀려온다.



# 최초의 청소의 요정은 초등 5학년때 반 친구들로 어느날 우리 집에 놀러왔다가 내 방을 치워주는 데서 시작해 우리 집 대청소까지 하며 베란다 물청소에 계단 청소 및 걸레까지 다 빨아 널어 놓아 우리 어머니를 감동의 파도로 쓰러뜨린 바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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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11-08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걱~ 그런 좋은 친구들이.....+.+

마태우스 2006-11-09 0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녀에겐 늘 요정이 따라다닌다지요^^

moonnight 2006-11-09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 친구들입니다. ^^; 마태우스님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좋으시겠당. ^^

플로라 2006-11-09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소요정 저도 정말 필요한데...ㅎㅎ 힘들때 손을 내밀어주는 친구들이 있어 감동이 밀려오곤 하죠. 야근고난주간 힘내시고 우울모드는 날려버리삼~^^

이리스 2006-11-09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 / ㅋㅋ 그러게요.
마태우스 / 헙.. 그런가요..
문나잇님 / 으흐, 복받은거 같아요. ^^
플로라님 / 그쵸? 감동 덕분에 고난을 거침없이 하이킥! ㅎㅎ

 

 

요즘 애들 버릇없다는 말처럼 요즘 계절은 싸가지가 없다. 언제부터인가 계절은 온다간다 인사도 없이 기척도 없이 제 멋대로 오고 또 가기 시작했다. 이번 첫눈만 해도 그렇다. 이 싸가지 없는 가을은 여름하고 관계를 끊지 못하고 우유부단의 극치를 달리는 한심한 커플처럼 서로 질질 끌며 여름도 아닌 것이 가을도 아닌 것처럼 굴었다. 그것도 모자라 가을은 한달도 못되어 느닷없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며 첫눈하고 하이 파이브까지 해버렸다. 이거 참 싸가지 없기가 하늘을 찌르는 것 아닌가?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 모든 결과는 인간들의 싸가지 없음에서 기인한 것이다. 자꾸만 지구를 열 받게 해 온도를 올리고, 오존층에 구멍을 뻥뻥 뚫어대니 지구라고 가만히 있겠는가. 이렇게 서로 싸가지 없어봤자 비참한 최후가 입 쩍 벌리고 기다릴 뿐이다.

* 작년 겨울 입었던 흰색 반코트를 꺼내 입은 입동에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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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1-07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지구는 싸가지가 있어요...받으대로 돌려주는 것 뿐.....
인과응보 사필귀정이겠죠..^^

마태우스 2006-11-07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나라는 더이상 4계절이 뚜렷하지 않게 된 지 오래입니다. 여름이 봄과 가을을 먹어들어가고 있더이다. 올해는 좀 더 심했죠..

blowup 2006-11-07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오늘 집밖으로 한 걸음도 안 나가봤어요.
춥다면서요.
저렇게 써놓으면 싸가지 없는 것도 귀여워 보이잖아요.

비로그인 2006-11-07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열대가 되가는 것 같아요
서울시내에서 바나나도 열렸다던데...

이리스 2006-11-07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 으흐,., 그런것 같습니다.
마태님 / 맞아요. 두루뭉실한 계절이 뭉텅이로 굴러다니죠. --;;
나무님 / 어헙, 그러시군요. 전 좀 쏘다녔어요. -.- 싸가지 없는 귀여운 가을 --;; 인가요. ㅎㅎㅎㅎ
체셔고양이님 / 으엇, 전 아열대는 사실 좋아하는데. 문제는 겨울에도 혹한이..
 

좋은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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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1-06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쪼록.

2006-11-06 2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연 2006-11-07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멘.

치유 2006-11-07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멘.
참으로 가을을 혹독하게 앓다 보니 너무나 뜸했지요?/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어요..

이리스 2006-11-07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드님 / ^^
속삭님 / 오키
비연님 / ^^
배꽃님 / 이런, 이제 괜찮으신거죠? *^^*
 

하반기 이후로는 출장 운이 다했는지 여름 휴가 이후 힘들게 뉴욕 출장 기껏 다 어레인지 해놓고는 죽 쑤어서 개 준 격이 되어버린 뒤로 계속 이모양이다. 갈때는 준비하느라 바쁘고 와서는 전쟁통에 마감하느라 다녀와서 이를 갈았지만 막상 또 상황이 바뀌니 마음도 바뀌는 것 같다.

부탁같은 것을 별로 하지 않았던 (아니 한번도 안해봤던) 내가 이렇게 될 줄이야. ㅠ.ㅜ

 

금요일, 멜번 출장가는 ## 실장에게 문자가 왔다. 화장품 이름 좀 다시 알려달라고. =.=

그래, 남자한테 화장품 사오라고 부탁해서 제대로 사오기를 바라는 내가 잘못인지도 모르겠다. 으흠..

아무려나 나는 문자를 톡톡 찍어 보냈다. 에이솝 프림로즈 하이드레이팅 크림!



갤러리아 명품관 밖에 입점이 안되어 있고 가격도 너무 비싸게 받아먹어서 살 수가 없다. -_-; 하지만 정말 품질은 맘에 들고, 그러니까 이렇게 출장가는 사람들에게 부탁. 특히 호주 출장자는 피해갈 수 없어!!

그리고, 일요일에 북경과 상해로 출장 가는 부서 후배에게 말했다.

'이거 사와 이거~' 내 책상위에 있는 아베다 핸드 릴리프를 흔들어 보였다. 이것도 정말 맘에 드는 제품인데 역시 가격이 심하게 부풀려져 있어서 제값 주고 백화점에서 사긴 싫다.



으흐, 출장 간 사람들이 제대로 사가지고 돌아와야 할텐데.. 그런데 공항 면세점에 아베다가 있던가? 아아 잘 생각이 안난다. 에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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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zaa 2006-11-06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맞다. 핸드 크림의 제왕님. 잊지 말고 저거 꼭 사야지.

이리스 2006-11-0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에나 언냐 / 므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