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라딘의 화두는 거짓말이구나.....
오늘 하루종일 아이들의 거짓말에 이리 저리 휘둘리다 왔다.
경찰서까지 갔다오고.....
일단락 되었다고 생각하고 돌아왔는데.....
방금 학부모랑 전화통화를 했더니 또 말이 다르다.
알라딘 측의 거짓리뷰에 대한 무성의한 태도에 대한 성토들을 읽어보고....
아이들의 거짓말에 또 골머리를 썩이고....
에휴 머리아파....
그냥 솔직하게 사는게 제일 편한 길인데.....
늦게나마 알라딘 측에서 성의를 보이는 것 같아 다행이다 싶다만 뭐 아직 안심할 정도는 아닌것 같다.
우리 아이들의 거짓말도 진실은 뭔지 내일 또 아이들과 씨름을 해야하고.....
우울한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