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림책 이벤트하는 것 보고 책 두권준다고 좋아서 책을 샀더랬습니다. 그 때 뭔가 추첨상품도 있었는데 탐은 났지만 시간이 지나니 새카맣게 까먹었지요.
근데 알라딘 이벤트 발표에는 없었는데도 제가 1등으로 당첨이 돼서 상품이 왔지 뭐예요. 처음에 상자받고는 어리둥절했습니다. 이게 뭐지 하면서.....근데 받아서 열어보니 기억이 나더군요. <니나의 젖꼭지>라는 책이었습니다. 상품은 바로 요거....

원목 쌓기 교구입니다. 저는 이걸 한번도 못사줬었는데, 처음으로 원목교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서 난리가 나고, 원래 이런걸로 뭘 만들기 좋아하는 예린이가 바로 만든 작품(해아도 조금 도왔다고 할까요? ^^)

예린이가 제일 먼저 만든 집입니다. 저기에 곰돌이를 앉혀놓고 지금 곰돌이 자는 중이니까 조용히 하라더군요.
오늘은 가지고 노는데 만드는 모양이 점점 정교해집니다. ^^
그리고 또 하나 알라딘 메일을 통해서 출판사에서 보내는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예담 출판사에서 도서평가단을 모집하는데 응모해보지 않겠냐는.... 예담의 책들은 저도 꽤 좋아하는 책들이 있어서 관심이 부쩍 가는 소식이었죠. 알라딘이 아니었다면 모르고 지나갔을건데..... 신청한다고 다 돼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기대를 걸어볼 수는 있잖아요. ^^
관심있으신분은 아래 주소로 가시면 신청하실 수 있어요
http://www.wisdomhouse.co.kr/Blog.yedam?yedam=bookManWhy&pMode=Blog
알라딘덕분에 요즘 좋은 일들이 자꾸 일어납니다. 고마워요. 알라딘....^^
마지막으로 보너스 사진하나, 공주놀이중인 우리집 두 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