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에게 몰아주기 이벤트였던 좋은 서평 이벤트 발표가 어제 있었더군요.
저는 3등이 어딥니까? 세상에.... 기분이 무지 좋은 하루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물론 이걸 내가 받아도 되나란 생각이 많이 들지만....
아직 돈이 들어온건 아니지만 뭐 준댔으니 주겠죠. 어제밤에는 이 돈을 어떻게 쓸까 즐거운 상상을 했습니다. 이벤트든 뭐든 하긴 해야 하는데...
근데 지금 진행중인 이벤트도 많고, 요즘 이벤트도 계속 있어왔고, 또 이걸 이벤트 해서 갈갈이 나누자니 너무 작은 돈이 돼 버리고....사실 요즘 조금 바빠서 이벤트 관리도 안될 것 같고...
그냥 그동안 이곳 저곳에서 알라딘 여러분들한테 책 선물을 받았었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만 달랑하고 원수를 갚을 기회를 못 잡았던분들이 많네요. 그냥 그분들께 이번 기회에 조그만 선물하나 하는걸로 만족할렵니다. 제가 이벤트 않는다고 너무 섭섭해 마시고, 올해가 가기전에 한 번은 꼭 건수를 만들어서 조촐한 이벤트 만들어볼게요. ^^
그래도 돈이 생겨서 이걸 어떻게 쓸까 고민하는건 정말 즐거운 고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