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얼굴
제임스 설터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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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 문장은 좋지만 내러티브는 뻔하고, 전개과정, 결말도 예상한대로 흘러간다. 처음 읽은 설터의 소설인데 다른 소설은 이렇지 않다고 누가 말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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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2-09-25 16: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예전에 설터의 다른 소설 “올 댓 이즈” 를 읽고 욕 한바가지 페이퍼 썼어요.

바람돌이 2022-09-25 16:48   좋아요 2 | URL
또 궁금해서 기어이 찾아서 읽고 왔어요. 왠지 올댓이즈에 대한 유부만두님 글을 보니까 이 작품에 그대로 옮겨도 될듯한 기분이 드는건 뭘까요. ^^

페넬로페 2022-09-25 17: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 아직 제임스 설터 작가의 책 입문하지 못했는데 그럼 어떤 책으로 먼저 시작해야 할까요!
읽어야 할 책 많으니 패스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요^^

바람돌이 2022-09-25 17:05   좋아요 3 | URL
전 몰라요 몰라.... 읽은게 요것밖에 없어요. 리뷰대회 참가해볼까 하고 언제가는 읽을 책이라고 생각해서 읽었는데 리뷰 쓸 의욕이 안 생겨요. ㅎㅎ 누군가 다른 분이 알려주시지 않을까요?

페넬로페 2022-09-25 17:20   좋아요 3 | URL
리뷰대회 오늘까지인거죠
그래도 한 번 써 보세요~~

바람돌이 2022-09-25 17:22   좋아요 3 | URL
이미 덮었습니다. ㅎㅎ

2022-09-25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9-25 17: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청아 2022-09-25 17: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어젯밤>괜찮았습니다. 단편모음이고요<고독한 얼굴>하고 분위기 딴판입니다.
다른작가인듯한 느낌드실거예요 아마도ㅎㅎ

바람돌이 2022-09-25 17:38   좋아요 2 | URL
어젯밤 보관함으로 쓩~~~
그래도 이렇게 소설가의 소설가라고 불리우는 사람이라면 뭔가 다른게 있을거라고 믿어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어떤 지점에서 맞는게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페넬로페 2022-09-25 19:40   좋아요 3 | URL
저도 ‘어젯밤‘ 접수합니다^^

바람돌이 2022-09-25 21:39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우리 같이 어젯밤!! ^^

Falstaff 2022-09-25 18: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설터 처음이셔요? 이 양반, 모 아니면 돕니다. 아, 뭔가 현상이 걸린 모양이지요? ㅋㅋㅋㅋㅋㅋ

바람돌이 2022-09-25 19:11   좋아요 1 | URL
모 아니면 도
호불호가 명확한 작품들이란거죠. 골드문트님 추천작은 뭘까요? ^^

stella.K 2022-09-26 09: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평가가 그닥 좋지마는 않으면 전 그냥 패스입니다. 글치 않아도 미국문학은 저한텐 맞기보단 안 맞는게 많아서요. 인생은 짧고 읽을 책은 많습니당.ㅋ

바람돌이 2022-09-26 16:04   좋아요 2 | URL
저도 보통 그렇게 패스하는데 제임스 설터는 워낙에 평이 좋은 작품들이 또 많아요. 이 책에서도 문장이나 묘사는 좋거든요. 그래서 한번만 더 추천작으로 도전해보는걸로 하려고요. ^^ 인생이 짧은데 읽을 책이 너무 많은건 너무 큰 슬픔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