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aladin.co.kr/bluefox/1755581

 

예전에는 페이퍼 퍼가기 기능이 있어서 나름대로 쓸모가 있었는데,

그게 이제 없어진 듯해서 주소만 달아놓습니다.

가보면 아시겠지만,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방제 작업 때 입을 옷가지가 필요하시답니다.

특히 비닐 방제복 안에 입을 어른 옷이 필요하시다네요.

모두 찾아보시고 도와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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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7-12-14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문제가 너무 심각한 것 같아요.
저도 집에 와서 헌 옷을 살펴두긴 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내일 회사에 가서 동료들과 함께 모아서 보내려구요.
이럴 때 조금씩 힘을 모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 참 다행스럽네요.

그나저나..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려요. :)
잘지내셨죠? 좋은 소식도 들려오고.. 번역을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께요. 으흐

balmas 2007-12-14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시장미님/ 오, 오랜만이세요.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ㅎㅎㅎ 좋은 일만 있으면 인생이 좀 심심한데 ... ㅋ
어쨌든 이렇게 미녀께서 직접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

파란여우 2007-12-14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마스님, 알라딘을 오랫동안 외면했더니 오신것도 몰랐네요-.-;;
뭐, 비싼요금 물리면서 김 안보내 드려도 되어서 좋다는 말입니다. 히히

balmas 2007-12-15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 아이고, 제가 먼저 인사 드렸어야 하는데, 늦었네요.
맛있는 김 보내주셔서 얼마나 잘 먹었는지 모릅니다.
덕분에 살이 포동포동 올랐지요. ㅋㅋ
 
제2의 인권선언 '10억명 서명운동'

기사 중에서 이 말이 가장 가슴에 와닿네요.

저는 에티엔 발리바르의 책을 한 권 번역하고 있어서

인권의 정치라는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이유님이 올려주신

"국내 제노포비아 확산 우려"라는 기사와 마침 잘 연결이 되는 시의적절한 기사인 것

같네요. 10억명 서명운동이면 상당히 야심적인 캠페인이네요.

이런 캠페인이 인권의 정치와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그 자체로 해결해주지는 않겠지만,

인권의 의미에 대한 관심을 대중적으로 고취시키고 확산시키는 데는

크게 기여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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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때리다 2007-12-12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인간의 "권리"라는 것이 과연 어떻게 정당화 되는지 고민되네요. 인간이 우연적인 존재라면, 기계적인 존재라면,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것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런지... 인간과 다른 존재자들 사이에 "본질적인" 차이를 드러낼 수 없는 것이라면...

이잘코군 2007-12-12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에 프랑스 사르코지가 가다피에게 거한 환영식을 해줬다는 뉴스를 봤어요. 어떻게 인권을 유린하고 폭력과 억론 탄압으로 얼룩진 독재자 가다피를 그렇게 맞이할 수 있느냐며 프랑스 시민들이 분노하던데. -_- 사르코지가 참 이거저거 많이 하고 다녀요. 중국에 가서도 뭐 잔뜩 팔고 오더니, 가다피도 엄청나게 사줬나봐요. 기업가가 되어버렸다는.

balmas 2007-12-12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모님/ ㅎㅎ 인권의 규범적 정당화라는 건 사실 좀 쉽지 않은 문제긴 하죠. 요즘 같은 탈정초주의 시대에는 더욱 더 그렇죠. :-)
아프락사스님/ 오, 맞습니다. 요즘 프랑스에서 제일 시끄러운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가다피 방문 문제인 것 같아요. 오늘 보니까 가다피가 화끈하게 돈주머니를 푼 것 같던데 ... ;;;;;;;;;;;;;
 

국내에는 에르네스토 라클라우와 공저한 {헤게모니와 사회변혁}(터, 1990)이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정치철학자 샹탈 무페의 {정치적인 것의 귀환}이 번역, 소개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어서

신문기사를 링크해둔다.

마침 이 책의 번역자가 나와 같이 대학원에서 공부한 분이고, 번역 과정을 곁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더 반갑다. 가정 주부로 번잡한 일상사에 시달리면서도 번역을 무사히 끝낸 역자에게

축하의 인사도 건네고 싶다.  

------------------------------------

경제의 노예들이여, 정치로 돌아오라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55635.html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접점을 찾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556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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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오랜꿈 2007-12-08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발마스님 그동안 잘 안 보이시더니 오랜만에 뵙네요?

저도 무페의 책 오랜만에 소식 접하니 새롭네요. 근데, 목차만 봐서 정확하진 않은데, 제가 90년대 초반까지 읽었던 라클라우 무페의 논문들하고는 많이 다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balmas 2007-12-08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안녕하셨어요? 그동안 너무 뜸했죠?^^;
90년대 이후에 무페의 입장이 또 좀 변하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무페와 라클라우 각자의
작업의 주제도 다소 차이가 있죠. 무페의 작업이 정치철학적인 것에 기울어 있다면
라클라우는 좀더 야심적인 기획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뭐랄까 좀더 정교하고 체계적인 이론적 작업을
해왔는데, 그만큼 좀 난해한 글이 많아서 쉽게 번역이 안되는 듯합니다.

릴케 현상 2007-12-11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손 가득 선물을 안고~가 아니라 페이퍼 잔뜩 안고 오셨네요^^
저번에 시비평 레포트에 철학자이름이 좀 들어가서 맞게 넣었는지 질문을 올렸었는데 발표 끝나니 오셨네요-_-

balmas 2007-12-08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책님/ 오랜만입니다. 뜬금없이 페이퍼를 갑자기 잔뜩 올렸죠? ^^;
시비평 레포트 다시 한 번 올려주세요. 재미있을 것 같은데 ;;;

자꾸때리다 2007-12-08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동안 휑해서 여긴 "발마스님의 유령들"인 줄 알았는데요.ㅋㅋㅋ

발마스님 새움 특별 강좌 갔었는데 ㅋㅋㅋ

balmas 2007-12-09 00:18   좋아요 0 | URL
그러셨구나 ㅎㅎㅎ

khagne_editeur 2007-12-10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발마스님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저만치서 눈팅으로 일관하겠지만...한번 용기를 내서. 쿵..
발도장을 찍습니다.아.. 흣.
최근에 이면지를 차곡차곡 모아서...발마스님 논문을 조금씩..조금씩...;;
한동안 잠잠하시다가 벤야민 서평 다신 것 보고 놀러왔다가 글이 많아 즐거운 마음에...
용기를... ;; 반갑습니다~

khagne_editeur 2007-12-10 23:56   좋아요 0 | URL
쓰고 보니....발마 스님......같네요;;

balmas 2007-12-11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루님/ 반갑습니다. ㅎㅎ 볼 만한 글이 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읽을 만한 글을 좀 부지런히 써봐야 할 텐데요. :-) 원래 스님이었다가 지금은 환속했답니다. ㅋㅋ

grimaud 2007-12-11 10:57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환속하셨다함은 솔로 부대장 탈출?

balmas 2007-12-12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언제부터 솔로부대장이었지 ??????????

자꾸때리다 2007-12-12 07:59   좋아요 0 | URL
66년 생 노총각 발마 스님~~~~

balmas 2007-12-12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모님, 살청님/ -_-+ ;;;;;;;;;;;;;;;;;;;;;;;
 

 

어제 벤야민 선집 출간 소식을 전했는데,

오늘은 벤야민 선집 번역을 주도한 사람 중 하나인 최성만 교수와의 인터뷰가 실려서

링크해둔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55627.html

 

 

----------------------------------------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다음과 같은 최 교수의 말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엔 포스트모더니즘에 천착한 프랑스 쪽 사상의 영향이 컸고 나름대로 좋은 구실을 했다. 문제는 편식 또는 독식이다.” 이번 선집 번역은 “편식을 깨고 균형을 잡는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고 최 교수는 말했다. 그는 “‘베냐민과 비트겐슈타인’ 조합이 지닌 폭발력은 ‘들뢰즈 또는 데리다와 푸코’ 조합을 능가할 수 있다”며 프랑스에도 큰 영향을 끼친 니체·하이데거· 후설·프랑크푸르트학파 등이 포진한 독일 쪽 사조가 경원당하고 있는 이 땅의 지적 편향을 지적했다.

최 교수의 발언 전후 맥락을 보면, 영문학에 비해 홀대 당하고 있는 독문학의 현실에 대한 자조감과 더불어 불편한

심사를 드러내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이 말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프랑스 철학 내지 사상은 철학도 사상도 아니라고 준엄하게(?) 꾸짖거나 비아냥댄

사람들 중 상당수는 독일 철학이나 독일 사상이론 전공자들이었는데 이제는 프랑스쪽 사상의 영향력이 너무 컸다고,

편식 운운할 정도가 됐으니, 격세지감이랄까, 그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벤야민과 비트겐슈타인"을 프랑스 철학자들과 대결시키려는 발상이다. 앞으로

최 교수의 연구를 좀 주목해봐야겠다. (진심이다.)  독일쪽에서는 "20세기 후반 프랑스 철학 = 낭만주의의 후예"라는

등식이 거의 정설화돼가고 있는 것 같은데(국내에 소개된 페터 지마의 {데리다와 예일학파}나 에른스트 벨러의

{데리다 니체 니체 데리다} 같은 책에서도 이런 관점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최 교수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간 관점을

보여줄지, 아니면 이런 관점을 답습하는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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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7-12-31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답습' "격세지감' ... 쩝
벤야민이 '독일' 사상가라고 하는 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이네요.
이미 세계적 영향을 끼친 사람들을 두고 프랑스냐 독일이냐 나누는 게 한국식 지역주의 같아 씁쓸합니다.
우리나라의 프랑스 쪽 '편식'은 사실인 것 같구요.
영미쪽에선 벤야민 붐이라던데...
이건 다른 얘긴데요,
철학과 실천이 늘 불화관계인데,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오늘날 '철학'이라는 말을 자랑스럽게 입에 올리는 이들은 여하튼 떳떳하진 못한 세상 같아요.
그렇다고 철학에 매몰되거나 경원시하는 건 아니지만요.
죄송합니다. 횡설수설하고 나갑니다.



나그네 2007-12-31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헤, 다시 들어왔어요.
블로그 왼편에 뜬 미네르바 부엉이 그림이 또 생각이 나서요.
FTA반대와 미네르바가 어떻게 합치할 수 있을지.
그걸 고민하는 게 오늘날 철학의 과제가 아닐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혼란한 세상을 (시뮬라시옹처럼) 감추는 고요한 이 밤, 연말이라는데...
사람들은 지금 어디서 뭘하나. 난 또 어디 있고.

balmas 2007-12-31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예, 독일, 프랑스, 이런 식으로 국적을 따지는 건 좀 유치한 감이 있긴 하죠. 그래도 각 나라의 사상적인 전통을 어떻게든 대표하는 사람들이니까, 또 그런 식의 표현이 얼마간 불가피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철학과 실천이라는 문제는 늘 어렵죠. 특히 좌파쪽 사람들에게는 더 그럴지도 모르는데, 더 어려운 시기를 맞았으니까 앞으로는 이런 물음이 더 절실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
 

 

[한겨레]

논술이 몰고 온 ‘전 사회의 철학화’

글쓰기 앞서 책읽기를 가르쳐라

김지석의 종횡사해 /


거의 30년 전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전방 부대에 배치됐을 때다. 철학과 출신이라고 하자 여러 고참이 철학이 뭔지 물었다. 철학 강의를 좀 들었다고 해서 이런 고차원의 질문에 조리 있게 답하기는 쉽지 않다. 철학개론에 나오는 대로 ‘철학은 학문의 학문’이라고 했더니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라는 반응이 돌아왔다. 그러고는 철학도답게 자신들의 사주팔자나 화끈하게 봐 달라고 했다.

지난해 이맘때쯤 동문 송년모임을 알리는 초대장을 받았다. ‘철학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는 이때가 아니면 언제 모이겠느냐’라는 게 초대글의 요지였다. 사실이 그렇다. 중·고등학생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철학사의 주요 저작들이 모두 요약 해설판으로 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순수이성비판’과 같은 책도 곧 등장할 듯한 분위기다. 한 후배는 이를 두고 ‘전 사회의 철학화’가 지금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평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철학의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나머지는 아래 주소로 ...]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55511.html

 

--------------------------------------------

결과야 어찌 됐든 나를 포함해서 철학과 선생들 자신이 알게모르게 논술 광풍을 부추긴 책임이 있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좀 더 고민해봐야 하는 게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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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잘코군 2007-12-08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철학사 익히기'가 아닌 '철학하기'에 촛점이 맞추어지면 참 이상적이겠는데 이게 참 힘들죠. -_- '철학하기'를 교육하고 그걸 시험친다는게.

balmas 2007-12-08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글쎄 철학사 익히기도 아니고, 철학사 도식화하기니까 그게 문제겠죠, 쩝 ;;;
살청님/ 글쎄 말이죠, 칸트나 헤겔을 전공하지 않는 철학 전공자들도 사실 칸트나 헤겔에 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게 부담스러운데,고등학생들 대상으로 뭐하러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건지, 원.

승주나무 2007-12-09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교육과 원거리 외교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부끄러운 마음이 드네요. 무슨 말을 쓰기는 써야겠고 써야할 말은 생각나지 않고, 학원에서 배운 내용만 읊조리고 있을 때의 비참함. 그리고 문득 자신이 '삼성로보트'처럼 읊조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에 반발하는 마음이 작용하지만 어찌할 수 없을 때의 처연함.
누가 아이들을 말없는 논술가로 만들었을까요. 논술문에서 '대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만큼 슬픈 게 없네요. 관문을 어떻게 어떻게 통과한 사람들은 세상에 사고와 대화가 필요없음을 널리 광고하고 다니는데..대학수능논술고사라는 꼬리표 어느 구석에서 '철학'이라는 두 글자가 탈출할 수 있을지 참 난감합니다.
당분간, 적어도 한 10년간은 이런 뇌까림을 계속해야겠지만, 11년 후에 좀 다른 느낌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금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간만에^^ 잘 지내시죠?~

balmas 2007-12-10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부끄럽긴 마찬가집니다. ;;;
읽고 생각하고 쓰는 행위는, 문명인의 가장 원초적인 바탕을 이루는 행위들이고 또 삶 속에서 내내 실천하고
발전시켜야 할 인간 실존의 기본 덕목들인데, 학생들이 이런 것을 잘 갖추고 발전시키도록 도와준 게 아니라 오히려
왜곡하고 불구화했던 것은 아닌지, 또는 적어도 그것을 조장하는 데 일조했던 게 아닐까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무언가 대안적인 방안들이 필요할 텐데 말입니다 ...
오랜만에 승주나무님의 진솔한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