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n 2022-03-15
선생님 안녕하세요? 혼자 나름대로 고민해보다가 도저히 잘 안 풀려서 조심스럽게 질문드려 봅니다. 발리바르의 [[스피노자와 정치]] 국역본 98쪽과, 그의 [[정치의 세 개념]], [[보편성들]] 과의 연관성 여부인데요. 1. '국가의 고유한 개체성의 보존'은 '실재적 보편성', 2. '공공의 복리'와 '질료'와 '신체'는 '이상적 보편성', 3. '공적 질서'와 형상'과 '정신'은 '허구적 보편성'과 각각 일치하지는 않더라도 연관지어 해석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지, 또는 어떤 식으로든 이렇게 대입해서 읽으려는 시도 자체가 무리인 것일까요? 바쁘시겠지만 시간 나실 때 간략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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