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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이상하게 옛날 노래들을 찾아서 꺼내듣곤 하는데,
듣고 또 들어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곡들이 있다.
정말이지, 어떻게 이런 곡이 10년 전에 나왔단 말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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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상어 시리즈의 첫 편이다. 헌책방에서 구한지는 한참되었는데, 왠지 손이 안가서 계속 망설이고 있다가 다음 편까지 갖추고 나서야 읽게 되었다. 낡은 책에 약간은 촌스러운 말투지만, 왜 이제야 읽기 시작했는지 후회가 될만큼 흥미진진이다.
엘리트 출신이지만 경찰 조직의 불합리함에 넌더리를 내며 반항한 탓에, 권력의 길에서는 한참을 빗겨진 채로 살아가고 있는 고독한 경찰. 사메지마. 신주쿠 상어.
상당히 상투적인 설정이지만, 상투적인 설정인만큼 위험부담이 덜하고,
시시각각 벌어지는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편하다.

현재는, 별개인 듯한 여러개의 사건들이 중첩되면서 뭔가 큰 그림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읽게 만드는 책. 어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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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22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편까지 나왔죠. 저는 이 시리즈 아주 좋아하는데 계속 어디서 출판해줬음 좋겠어요.

애쉬 2006-11-22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요. ^^ 모두 같은 출판사인거 같은데, 계속 내주면 좋았을텐데요.
 

내년 여름을 준비하며 미얀마에 대한 책들을 찾고 있는데, 여간해선 보이질 않네.

(여러번 이리저리 인코딩을 했더니 음질이 상당히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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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윤상이 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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