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라 바뻐서인지 속도가 잘 안나네.
이 책 집은 지가 언젠데, 아직 3분의 1정도 밖에 못읽었다.
분위기는 참 좋은데 말이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베커 형제들,
또한 제멋대로 잘 살고 있을 폰 형제들.
성실하고 의욕적으로 살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건조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죽어 버린 여인 만큼이나 마음의 한 구석은 슬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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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6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읽어야 한다는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