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손가락에 녹이 슬 거 같아, 꾸물럭 거리며 다시 음악을 튼다.
얼마전 읽었던 <차가운 피부>는 참 좋았고,    
(책의 주요 줄거리 때문이 아니라, 아일랜드공화국군으로 활동했던 주인공의 내적 갈등이 무척 마음에 남아서)
지금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를 읽고 있다.
임신한 채로 시마다 소지를 읽다니, 내가 나사가 하나 빠지긴 했나보다.  

이 곡은 시마다 소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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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1-08-30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머어머!!!!!!!축하드려요~~~~~.^^
루나의 여동생일까요?????????????
남동생도 필요하고,,,어쩌나,,ㅎㅎ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행복한 기분 늘 가까이 하시길요~~~.^^

애쉬 2011-08-31 11:1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여동생도 좋고, 남동생도 좋고..
딸도 낳고 싶고 아들도 낳고 싶고 그래요.ㅋㅋ
이젠 신경쓰고 좀더 얌전한 책으로 골라야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