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눈이 온다.  
운전을 하고 다니니 눈이 오면 걱정이 먼저 된다.  
직장이 산속에 쑥~~ 들어와 있어 눈이 내리면 좀처럼 녹지를 않는다. 
13년 묵은 우리 아반테는 눈 내린 언덕길 올라갈 때는 완전 낑낑대는데,
오늘 퇴근길은 그 언덕을 넘어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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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12-28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집이 산 아래 있어요.
저도 퇴근하면서 무사귀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말이죠.
이렇게 따뜻한 방 안에서, 님 글 댓글 달 수 있는 걸 보면 말이죠,ㅋ~.

애쉬 2010-12-29 08:35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 기후가 이젠 바뀔 건가 봐요. 여름엔 완전 덥고, 겨울엔 눈이 많이 오는.
올해도 눈이 많을 거 같죠? 댁이 산 아래 있으면 눈 올땐 힘든 점이 많으시겠어요.
저는 오늘도 차를 안가지고 나왔어요. 눈길 얼었을까봐요^^
양철나무꾼님도 오늘도 무사귀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