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눈이 온다. 운전을 하고 다니니 눈이 오면 걱정이 먼저 된다. 직장이 산속에 쑥~~ 들어와 있어 눈이 내리면 좀처럼 녹지를 않는다. 13년 묵은 우리 아반테는 눈 내린 언덕길 올라갈 때는 완전 낑낑대는데, 오늘 퇴근길은 그 언덕을 넘어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