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때 부는 매서운 바람을 손돌바람이라 한다. 작은 눈은 올 생각이 없는 듯 하지만, 손이 곱는 바람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것 같다. 손돌바람.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만큼 좋아하는 앨범인데, 대체 얘네는 왜 다음 앨범을 안낸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