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속여도 꿈결.
따리리라라 따라라라라라~ 하는 리듬이 맘에 들었던 곡이었는데, 김연수 작가의 블로그에서 이 곡을 듣곤, 조금 더 각별해졌다. (http://larvatus.egloos.com/) 덕분에 가을방학의 정바비도 조금 각별해졌다고나 할까.
산책길을 떠남에 으뜸 가는 순간은 멋진 책을 읽다 맨 끝장을 덮는 그 때 이를테면 봉별기 의 마지막 장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