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퍼들은 '하루를 여는 노래'가 아니라, '푸른 밤을 여는 노래'로 고쳐야 할 듯 하다. 
직장 동료들이 모두 점심을 먹으러 간 사이,
사무실의 커튼을 치고, 사위가 고요한 푸른 새벽인 듯 이 노래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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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10-22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이 노래 좋은걸요~
약간 이선균 필이 나주는 것 같기도 한데...
이 친구는 고음이 돋보이네요,이선균은 중저음이 죽음인데...
저~~~집에 가서 밤에 까먹지 말고 다시 챙겨 들을래요~^^

애쉬 2010-10-23 09:26   좋아요 0 | URL
몽환적인 느낌이 좋죠? 웅~하고 귀에서 울리는.
저 울고있는 남자가 아마도 웨스 에이치큐가 아닐까 싶은데.

머큐리 2010-10-26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에 있을땐 영상이 나오질 않아 들려도 댓글 못남겼어요..^^;
노래 정말 좋은데요..이건 제 취향이에요..ㅎㅎ

애쉬 2010-10-26 21:48   좋아요 0 | URL
이 앨범에서 두어 곡 더 좋은 노래가 있어요. 비슷하게 몽환적이고 마른 목소리예요. 앨범 나온지 꽤 된 거 같은데, 다음 앨범은 안나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