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게 툭 떨어지는 김창완 아저씨의 목소리를 따라,
몇번이고 가슴이 저 바닥으로 떨어진다.
울컥 하고 눈물이 날 것 같은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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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yours 2010-08-25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아하는 노래예요! 작년 이맘때 이 노래를 수백번(거짓말 안 보태고) 들었는데 -
아, 가을이 오는 느낌!

-반가워서 인사도 없이 덧글 남깁니다. 뒤늦게 인사, 안녕하세요 애쉬님:)

애쉬 2010-08-26 17:54   좋아요 0 | URL
저도 너무 좋아해요. 저도 거짓말 안보태고 수백번 들었어요. ^^
이 앨범에서 저는 이 곡이 젤 좋아요. 다 좋지만.
문님, 저도 반갑습니다. 가끔 노래 들으러 오세요.

라로 2010-08-26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 김창완이 출간한 <사일런트 머신 길자>의 창간 이벤트에 갔었어요. 그사람을 좋아한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사람은 그대로,,라는 느낌이더라구요,저만 나이 먹은,,,ㅎㅎㅎ
이 노래는 <둘이서>와 넘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저도 참 좋아하는 곡이에요. 창완 오빠는 그러고보니 제 영원한 오빠네요,,ㅎㅎㅎ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을 올려주시니 원래 말이 많은데 더 말이 많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