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홀릭 2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자신의 체질을 바꿀 가치가 모일 때까지 유코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 와타누키였지만 고생이 많네요. 샤오랑들이 차원을 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을 때 모코나를 꺼내오는 거야 간단한 편이었지만요.

권 말에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귀신이야기 하는 건 사실 좀 무서웠어요. 이래서야 앞으로 무서운 이야기 함부로 못하겠네요. 와타누키는 영감체질이라는 이유로 별 게 다 꼬인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 외에는 이 책에 등장하는 점술사의 이야기가 특히 신선하다는 느낌이었어요. 자신의 영혼을, 삶을 걸고 점을 친다는 부분이요. 그래서 그런지 그 전에 등장한 어설픈 점술사가 더 거슬렸네요. 유코씨의 말대로 반칙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슬슬 이제 주요인물은 나왔다는 느낌의 XXX홀릭, 츠바사의 세계와 어떻게 교차하면서 움직일지 기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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