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 내 사는게 부끄러워 월드비젼에 후원인 신청을 했었다. 몇달간 후원 아동연결이 안되다 이제서야 후원카드가 왔다.

내가 가진 자그마한 것이 이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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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푸른고개 2006-08-31 0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누는 방식을 배워갑니다. 감사... 중국출장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파이 이야기>의 얀 마텔의 새로이 소개된 작품 <셀프>를 읽고 있다. <파이 이야기>도 아직 읽진 않았지만 책에 대한 평이 원체 좋아서 <파이 이야기>는 뒤로 미루고 <셀프>를 먼저 읽는다.

아직 백페이지도 못 읽었는데 분위기가 아멜리 노통의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과 비슷하다. 조숙하다기 보다는 전지적인 시점에 가까운 아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묘사하는 모습이 신선하기도 하고 재미있다. 물론 <셀프>의 주인공은 성장해서 어른이 된 이후에 벌어지는 사건도 다루겠지만...

아직까지는 뭐라고 평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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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보여 주마 창비아동문고 225
박관희 지음, 변영미 그림 / 창비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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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 실린 일곱편의 단편들을 보며 요즘 아이들은 내가 클 때보다도 더 힘든 환경에서 자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곱편의 단편은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음직한 문제들을 하나씩 보여준다.

친구들간의 교우문제, 신체의 장애로 인해 따돌림 당하고 괴롭힘 당하는 아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교를 떠나거나 친구들에게 의심을 받는 아이, 가정내 폭력과 성폭력 등 내가 너무 순탄하게 여지껏 살아온 건가 하는 생각이들만큼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 숨어 있음을 깨닫는다.

표제작 <힘을 보여주마>처럼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약한 친구를 보호하며 우정을 지키는 아이와 마지막 <화장>에서 처럼 몸이 불편한 엄마와 어렵게 살지만 밝고 가족간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은 살아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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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5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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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이현세 만화의 주인공 까치가 생각났다. <공포의 외인구단> 등에서 보여준 오로지 순수한 사랑만을 위해서는 자신이 더렵혀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캐릭터 그게 바로 '개츠비'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경제적 호황을 구가하며 풍요로운 물질 속에서 자신들의 이기적 욕망과 탐욕을 실현하기 위해 부도덕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등장인물들. 개츠비의 파티에 초대받지 않아도 끼여서 자신들의 욕구를 해소하면서도 끊임없이 '개츠비'를 야유하는 인물들. 그들에 비하면 부도덕한 방법으로 치부를 했지만 '데이지'를 향한 변함없는 '개츠비'의 사랑이 그를 동정하게 만든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의 수필들을 통해 찬사를 아끼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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