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Arcana 1
이소영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내가 이 만화가를 알게 된 것은 옛날에 데뷔초기인가때였다. 당시 무슨 잡지에서 연재는 안하시고 컬러 에스프리라고 이미지가 강한 몇장의 컬러그림만을 그린 것을 보았는데 솔직히 다른 컬러 에스프리가 나름대로 그 짧은 장수에도 스토리가 있었는데...이 만화가는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만을 늘어놓고 있었다. 뭐 일러스트는 괜찮았지만..그것도 좀 계속되니 좀 그랬다. 그림은 이뻤지만..

그러다 이 만화책을 보게 되었는데 이제 1권만 보고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그때나 지금이나 그다지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 뭔가 있어보이는 분위기는 여기저기 흘려놓는데 스토리가 좀 못따라간다는 느낌이랄까?

이 책은 왕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또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는 이니스라는 여자애가 드래곤의 결정체를 가지고 길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있습니다. 소드라고 좀 큼지막한 개도 동행하는데 사실은 그 개는 나름대로 멋진 정령이었죠. 초반에 꽤 비중있게 나와서...이 여자애랑 어떻게 되나보다 했는데 소녀의 마음의 짐을 대신 짊어지고 죽어가서 좀 의외더군요.

그림이 상당히 환상적이고 이쁜 편입니다. 근데..뭔가 있어보이는 분위기만 강하게 하려는 것 같아서..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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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귀엽고 이쁘다..하지만 내가 이뻐하진 않는다. 이렇게 된데는 엄마가 아주 큰 공헌을 했다. 내가 약 10년 정도를 애들한테 시달렸기 때문인데 엄마는 그게 언제적 이야기냐며 아직까지도 그 경험이 별것아니고..내가 이상한거라고 한다. 하지만 난 그때 아기에게 데었다.

예전에 살던 주택가는 2층과 옆방은 세주는 방식의 집들이 모인곳이었다. 항상 오픈된 집(대문이 고장났는데 엄마가 고칠생각을 안해서 정말 언제나 열려있었음.)+사람좋아하는 엄마+보너스 어린 아기와 아이는 사죽을 못 쓰실 정도로 좋아하신다는 조건이 맞아서..항상 우리집은 아기울음소리로 끊이지 않았다. 거짓말안보태고..주말(주말부부이신 부모님)빼고는 아줌마들은 매일 놀러오셨고..가끔씩은 공짜로 우리집에 아기를 맞기고 가셨다. 봐달라고..그러면 엄마는 흔쾌히 예스..뭐..여기까진 나쁘지 않았다. 근데 문제는....어린 아이와 아기들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택가란 사실이다. 고로 세들어 사시는분들의 자녀는 언제나 어린아이와 아기들...1년 지나 새로운 분들이 오셔도..역시나 역시나였다.

1단계 아줌마들이 아기를 데리고 집에 놀러온다.----------문제없다.

2단계 아줌마들의 수다가 시작된다.----------문제없다.

3단계 아줌마들 수다에 푹 빠져 자신의 아이들이 무슨짓을 하는지..모른다.--------문제발생하려함.

4단계 아기가 간난아기인가? 그렇다----아기엄마가 잠시 본다.(안우는 아기는 없다. 사람들이 많아서 낯설어서인지 아니면 시끄러워서인지는모르지만.) or 아니다.

잠시본다.----기저귀갈아주거나 우유를 먹여서 우는 아기를 달랜다. 재운다.-------내 방에 재운다.

이때..숙제등을 하거나 책을 읽던 나 갈데가 없다. 고로 같이 잠시 같은 방에..

아기엄마가 안본다.----간난아기...보통 아줌마가 5명은 모이므로 아기는 두배수...걷는 아기들로 인해 간난아기위험에 노출....역시 내 방에...

결과....나는 우는 아기들에게 시달려야 했다. 아줌마들이 수다에 빠져서는 자기애 우는지 모르고(정확히는 아기들이니...자기애가 우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아줌마가 봐줄꺼라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그 아기들을 봐야했다. 어르고 달래고..우는 아기들 사이에 있는 것은 끔찍했다. 정말 자지러지게 울면 그때서야 나타나는 아줌마들.... 살짝 우는 정도면 엄마 말한다...우리 딸이 볼꺼야...우리딸이 볼꺼야..우리딸이 옆에 있잖아.....

4단계======1..기거나 걷는 정도의 아기인가? 그렇다.------애가 다치지 않는이상..그 애가 무슨짓을 하든지 상관하지 않고 아줌마들은 수다만 떤다. 애들이 잘 움직이니 하루종일 따라다니기 힘든 것...알지만..그래도 누가 그애들은 누가 볼꺼라..생각하는가??

역시 내방에 있던 나의 경우...문이 닫혀있다....

내가 없다면..돌아왔을때..방문열기가 무섭다. 온통찢겨진 공책과 종이와 그 무엇들과 어마어마한 침들, 집에 왔을때..아줌마들이 몰려있을때가 끔찍했다.

호기심이 많은 개월수의 아기들답게...문앞에서 낑낑대고 강아지처럼 문을 벅벅긁고 문을 열어달라고 난리도 아니다. 아줌마들 모두 신경안쓴다. 난 사태가 예상되므로 거의 안 열어준다. 그러면 아기들은 낑낑대고 무엇인가 아줌마들에게 먹을것을 나르려던 엄마는 문을 아주 친절하게 열어준다.(아기들이 우니까..아기들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아줌마들의 수다떨기에 불편하기 때문에 더 확실한 이유일것임.)  잠시 들어가게 해달라고...애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이 나이 아기들은 침을 많이 흘리고 종이도 잘 찢는다. 빨빨거리고 다니고...공부하는 책을 찢고 필통을 뒤집어 엎고 끊임없이 침을 흘린다. 대소변은 당연히....책위에 흘릴때의 심정은...정말....아줌마들은 이 사태를 모른다. 아니 모르는 척하는 것 같다. 나는 그럴때마다 방정리 후에 아기들을 다시 문밖으로 이동시키는데..역시 똑같은 상황 반복...아줌마들이 저녁하러가는 시간인 6시나 7시까지 시달린다.

4단계=====2. 꼬마들인가?

아주 떼쟁이들에 울기도 하고 아주 미친다. 끈임없이 이게 뭐예요? 이거 뭐하는 것예요? 뭐하는 중이에요? 하면서는 나 이것볼래요. 볼래요..하면서 책장에 있는 책들을 모두 다 뽑아놓는다. 그리고 그것이 목표인듯..당연히 정리는 하나도 안한다. 내가 아끼는 책들인데...그리고...신기한 맘에 필통을 뒤집어 엎고 방을 산발로 만든다. 참고로 문을 알아서 열고 들어온다. 잠궈놓으면 엄마들한테 가서 문열어달라고 하게 시킨다. 그리고 떼를 아주 잘쓴다. 그나마 양호한아이가 숙제하는 옆에서 아주 큰소리로 책을 읽는다. 그리고 일부는 내가 숙제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하겠다고 떼써서 연필과 종이를 주면....종이는 찢거나...벽에다 열심히 낙서한다.

5단계------수다에 빠진 아줌마들 자기애들 신경안쓴다. 그러다 자기애들이 다치거나 해서 피를 흘리거나 하면....자기애들 엄청챙긴다. 그리고는 엄마는 그때 말한다. 넌 애들이 이렇게 다쳤는데 안 보고 뭐했냐고...아울러 자기애들 울어도 자기들은 안 챙기고 왜 애를 울게 놔두냐는 식이다.

위의 과정을 나는 6살때부터 10년을 시달렸다. 특히 보충수업이 없었던 초등학교때는 집에 있을때 정말 심각하게 시달렸고..보충수업이 그나마 좀 있었던 중학교때도 역시 심각하게 시달렸다. 집에 와보면 내 책꽂이에 책들은 남김없이 빠져있고 종이는 여기저기 찢어진 종이들,,,낙서들....분해된 필통들,,,부서진 것들... 

난 그래서 애들이..싫다. 너무 너무 싫다.(아줌마들..처음에는 아기보는척하다가도 수다가 시작되면 수다에 방해되는 아기들은 그냥 내비둔다. 낑낑거린다 싶으면 방문막 열어주고....자기네들은 먹을 것 먹어가면서 이야기하고....) 나 그 경험들이 너무너무 끔찍한데..엄마한테는 수다와 아기들의 귀여운 모습만 떠오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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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13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모1님 늘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저두 사춘기때 아기를 무진장 싫어했답니다..결혼한 언니집에서 살았는데 조카들 군기잡느라고 늘 야구방망이를 들고 살았지요.그건참고로 고무야구배트였답니다.ㅎㅎㅎ근데 결혼하니 이게 아니더군요.제자식은 귀엽기만하답니다..단 울때는 아니어요.ㅋㅋㅋ 님의 심정 이해하고도 남습니다!!엄마들이 수다떤다고 아기들을 방치하지요.저도 경험해보았어요..절로 그렇게 되더군요..그렇게 안했다간 신경예민해가지고 지자식을 애지중지하며 벌벌떠는 애엄마로 취급하지요.ㅋㅋㅋ

하늘바람 2006-08-13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아기 예뻐하실 것같았는데

모1 2006-08-14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7/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현재로서는 바뀌기 힘들 것 같아요.
하늘바람/아쉽게도...아니에요. 아기한테 화를 내거나 하지는 않아요. 아기를 보라면 봅니다. 근데 단지 그 아기가 이뻐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마음 속으로 얘를 보려니..참 암울하군...하긴 하지만요.

건우와 연우 2006-08-14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가 무작정 예뻐보일수는 없지요...제생각에 부모가 아이를 예뻐하고 남에게도 예쁨을 받을수 있게 관리하고 가르쳐야 그 아기(이)도 예쁜거아닐까요?
모1님 그정도면 안예쁜게 당연한 겁니다..^^ 그래도 내애가 생기거나 조카가 생기면 그땐 달라질거예요...

모1 2006-08-14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아직까지 친척의 아기는 안 예뻤어요. 에휴...

치유 2006-08-17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싫을만 하네요..^^&
하지만 달라질거예요..어머님이 대단하시네요..

모1 2006-08-1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지금도 대단하세요. 그때 저..성질 많이 버렸어요. 흑흑..
 

요즘 신경이 상당히 날카로워졌습니다. 엄마의 기나긴 잔소리도 참기 힘들고 가족들이 연달아하는 이야기도 참을 수가 없네요. 예전에는 엄마한테 말대꾸해가면서지만 어쨌든 엄마가 화내도 알았다고 하면서 다 들어줬는데 이제는 10분 이상을 들어주기가 힘들어요. 결국 제발 그만해 하고 소리를 지르고나서 제가 잠시 집을 나갑니다.(그만해라고 소리지르는 것 참 나쁜 것 아는데...순간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 저 소리를 몇분 더 들으면 내가 당장 미쳐버릴 것 같아서요.) 가족들이 연달아하는 이야기에도 그렇구요.

예를 들면..어제 같은 경우 세들어 사시다 이사가는 사람이 집앞에 냉장고를 버리고 갔는데..그때 집에 있었던 나한테 왜 나가서 지키지 않았느냐...쓰레기를 어쩔거냐..등등이 이유였죠.

엄마가 그냥 왜 안 지켰냐..했을때는 넘어갔는데..동생에 아빠까지 와서 연달아 5분 간격으로 이야기 하는데 결국 아빠에서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쓰레기 버리고 간 사람이 나쁘지..안지킨 내가 나쁘냐고...그 더운날 내가 왜 그사람 이사가는 것을 지켜야 하냐고 하면서요.(사실 엄마, 아빠, 동생말이 맞는 말이긴 한데...지켜야한다는 생각이 그 당시에 떠오르지 않았어요. 어렸을때부터 첫째라고 잘못한 것도 아닌일을 많이 혼났는데....사람을 아주 지쳐가게해요. 지금도 많이 듣는 레퍼토리는 너때문에 동생들 성격 버렸다...)

p.s. 좌절감을 많이 느끼는 동생을 보니..나도 우울증에 걸리게 될것 같아요. 어쨌든 지금 신경이 날카로워진 상태로 계속되고 있고...그것을 어떻게 해소할 방법이 없어서요. 한번 병원에 가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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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13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신거 같아요. 병원에 가보시고 명상같은거 해보시면 어떨까요.

모1 2006-08-1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내일 병원부터 가보려구요.

치유 2006-08-1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그 나쁜 사람같으니라구..어찌 세들어서 잘 살다가 이사를 가면서 그런 짓을..!!그분들 그래서 잘 살까요??뻔뻔스런 사람들..어른들의 잔소리는 언제나 듣기 싫지요..하지만 그냥 속상하시니까 님에게 그러셨나 봐요..에구..못된 사람들 같으니라구..왜 정신병원 까지 생각하게 하냐구..
동생에게도 님에게도 힘이 생겼으면 좋겠네요..항상 기쁨이 넘치는 그런 힘이~!!

모1 2006-08-18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요 근처로 이사갔다고 하는데...지나다가 마주치면 뭐라 하려구요.
 

사실 난 약간 마른 편이다. 잘 안보이는 뱃살등에 지방이 많이 많이 있지만..어쨌든 옷입으면 많이 티는 안난다. 티가 안나는 것이 아니라...

어제 vj특공대를 보았는데...다이어트 열풍은 열풍같았다. 그리도 마른 사람이 부러울까? 난 소위 사람들이 말랐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뼈다귀가 걸어다니는 것 같아서 좀 그렇던데...물론 뚱뚱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니..그것은 좀 슬프지만...

잠자면서 뺀다는 다이어트약먹고 부작용난 사람, 무슨 비만관리실인가에서 5백만원 넘게 주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그냥 굳이 빼고 싶으면 운동클리닉같은데 다니지..싶었다. 비만클리닉이나..

가장 압권은 마지막인가 나온 여자였는데..48인가의 좀 많이 말라뵈는 여자였는데...자신이 예전에 38킬로때 모습을 가고싶다면서...밥도 무척 조금먹고..몸을 혹사시키고 있었다. 사람들이 말랐다..맞는 옷도 없겠다..하는 말에 기쁘고 4살짜리 입는 옷을 입었을때로 돌아가고 싶다나? 그 정도면 마른 것이 아니라 해골수준이 아닐까...싶다. 하여튼 그래서 제작진이 그 여자 병원에 데려갔는데...그 병원 나오면서 그여자가 그랬다. 건강을 지키면서 살을 빼야겠다고..즉 살을 빼겠다는 말인데...건강을 위해 일정 몸무게는 나가야 할것 같은데..더 빼면...과연 그게 건강일까? 그녀는 누구를 위해 살을뺄까? 난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하나도 안 부럽던데...김혜수같은 볼륨감있는 사람은 부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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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피필름 2006-08-12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른 편이라.. 사람들이 말랐다고 말하는 게 듣기 싫을 때가 있어요.
볼륨감 있는 몸이고 싶어요.. ㅠ.ㅠ

푸하 2006-08-13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웃긴거지요. '마른 사람을 선호하는 문화'가 근거가 없는 거 같고 별 이득이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사람의 몸을 속박하는 것은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바뀌어야 할 문화같아요.

모1 2006-08-13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파피필름/전 그 정도까지는 아니구...그냥 정상체중은 아닐것 같다..수준인데..사실은 정상체중임..

모1 2006-08-13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맞아요. 뚱뚱하면 성인병등으로 문제가 되지만..마른 것은 특별한 질병을 동반하지는 않지 않나..싶네요. 그냥 정상체중이..가장 좋을 듯.

치유 2006-08-17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여요 ..어쩔때 보면 정말 비쩍 말랐는데도 살 쪘다고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보기 싫어요..
정상 체중인 님이 무지 하게 부럽사와요..전 이번 휴가때 한 보따리는 붙어버린듯하네요..

모1 2006-08-18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조만간 다시 빠지실 꺼예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길...
 

이번에 영국에서 체포된 그 무슬림들이 액체폭탄을 비행기에 가지고 올라서 화장실에서 점화시켜서 테러를 하려고 했다고 한다. 니트로글리세린(다이너마이터의 원료로 노벨이 이것을 톱밥에 섞어서 안정화시켜 떼돈 벌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등의 물질을 휴대폰의 배터리로 폭발기관으로 쓴다나 뭐라나..

그래서 치약이나 샴푸, 향수등 아기들 음료수와 의약품빼고는 모든 액체상태의 물질은 비행기에 가지고 타지 못한다고 하는데..신문에서는 이 사건의 여파가 나왔다. 즉..현재 전쟁을 지지하고 하고 있는 미국와 이스라엘의 전쟁이유에 대해 이 테러가 더더욱 힘을 실어줘서 전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서방세계에는 테러의 공포심을 자극했는데...가장 죽어나는 것은 중동의 선량한 민감인이라는 것..중간에 껴서 도움받지도 못하고 전쟁터에서 죽어나가는 평범한 사람들...

어쨌든 전쟁터에서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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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12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