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약간 마른 편이다. 잘 안보이는 뱃살등에 지방이 많이 많이 있지만..어쨌든 옷입으면 많이 티는 안난다. 티가 안나는 것이 아니라...
어제 vj특공대를 보았는데...다이어트 열풍은 열풍같았다. 그리도 마른 사람이 부러울까? 난 소위 사람들이 말랐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뼈다귀가 걸어다니는 것 같아서 좀 그렇던데...물론 뚱뚱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니..그것은 좀 슬프지만...
잠자면서 뺀다는 다이어트약먹고 부작용난 사람, 무슨 비만관리실인가에서 5백만원 넘게 주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그냥 굳이 빼고 싶으면 운동클리닉같은데 다니지..싶었다. 비만클리닉이나..
가장 압권은 마지막인가 나온 여자였는데..48인가의 좀 많이 말라뵈는 여자였는데...자신이 예전에 38킬로때 모습을 가고싶다면서...밥도 무척 조금먹고..몸을 혹사시키고 있었다. 사람들이 말랐다..맞는 옷도 없겠다..하는 말에 기쁘고 4살짜리 입는 옷을 입었을때로 돌아가고 싶다나? 그 정도면 마른 것이 아니라 해골수준이 아닐까...싶다. 하여튼 그래서 제작진이 그 여자 병원에 데려갔는데...그 병원 나오면서 그여자가 그랬다. 건강을 지키면서 살을 빼야겠다고..즉 살을 빼겠다는 말인데...건강을 위해 일정 몸무게는 나가야 할것 같은데..더 빼면...과연 그게 건강일까? 그녀는 누구를 위해 살을뺄까? 난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하나도 안 부럽던데...김혜수같은 볼륨감있는 사람은 부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