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또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된다

이번 일주일은 나에게 특별히 중요한 주다

1년 12월이 모두 중요하지 않으리요마는

7월이 시작되는 다음주는 시기적으로 나의 직장생활의 방향을 결정지울 수 있다

윗분들과의 대화와 접촉이 예정되어 있고 나는 무난히 치루어내야 한다

나의 처신과 행태에 따라 상황이 확바뀌어 버릴 수도 있다

업무보다는 어쩌면 비업무적인 요소에서 나의 행로가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곰같이 내일만 보듬을 수는 없는 게 직장생활이다

꼼꼼이 한번 더 살펴보고 계획을 다시 확인하고 점검하여야 한다

타이트하고 빡빡하고 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한주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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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ayonara님의 "트럭에 실려가는 보신견들"

요즈음 보신탕은 따로 제철이 별도로 없습니다

 

그래서 사철탕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년내내 즐겨 먹는 매니아들이 많이 계시다 보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중국에서 수입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개도 다 같은 개가 아니라고 합니다

 

제일 맛있는 개는 황구라고 하더군요. 누런개 란 뜻입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색깔별로 구분한 의도는 품질별 수송으로 판단됩니다

 

보다 고급 음식점에서 그리고 보다 비싼 가격으로 팔리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하지만 죽고나서 고급이니 저급이니 하는 것은 다 부질없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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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로이 읽을 책 제목이다

나는 인물에 관한 책을 좋아한다. 평전이든 뭐든 말이다

특히 역사에서 라이벌이라고 불리우는 인물을 대비하는 것은

나에게 엄청난 카타르시스와 흥분을 안겨 준다

그것이 실제 역사속의 인물이든 아니면 가공의 인물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항우와 유방! 이 두 인물도 필생의 라이벌이었지 않은가?

건곤일척의 진검 승부를 벌이는 마당에서는 필히 한쪽은 죽기 마련이다

하늘에 태양은 둘일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왜 한쪽은 망하고 또다른 한쪽은 살아남았는지 한번 살려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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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없는 이 안 2004-06-28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전에 항우와 유방에 관한 간단한 언급을 글로 읽었는데
전 아직까지도 역사 속의 패자였던 항우에게 더 애정이 가네요.
"역발산기개세..." 하고 마지막을 울었던 항우는 실제로 마음이
척박했던 사람이라는데 패자까지도 포용할 수 있었던 유방보다
마음폭이 좁았던 항우에게 더 동정이 가니 참 이상하네요...

sayonara 2004-06-28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한지'를 비롯한 많은 역사책들이 승자인 유방을 추켜세우고, 항우를 '힘만 센 무식쟁이' 정도로 폄하합니다. 하지만 장예모 감독의 영화 '서초패왕'을 보면 오히려 항우가 어리석긴 하지만 남자답고 매력적인 사내로 등장합니다. 유방은 얍삽한 기회주의자로 그려지구요.
 

이제 아이도 훌쩍 커버린 느낌이다. 몸도 마음도 말이다

알라딘 페이퍼방에 아이 이름으로 붙여진 방이 하나 있다

어느날 자기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주었는데

한동안 부지런히 방문해서는 글도 남기도 하였는데 뜸하다가

어제 글을 하나 남기면서 나를 불렀다. 좀 도와달란다

이 글을 남들이 보지 못하도록 조치달라고 한다. 나는 한순간 말을 못했다

별 내용은 아닌데 남들이 보는 것이 싫은 모양이다

나는 그러마 하고 말은 해주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조치를 못하고 있다

어떻게 할까? 나에겐 그런 기술이 없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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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리릿 2004-06-27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페이퍼 관리'에 들어가셔서 "예현이 방" 카테고리를 '비공개'로 설정해보세요.
예현이가 아구찜님께도 비공개하고 싶다면, 예현이만의 알라딘 계정을 만들어주시고, 모든 마이페이퍼 카테고리를 비공개로 해두시면.. 완벽히.. 비공개가 될 수 있겠죠. ^^
 
 전출처 : sayonara님의 "무미건조한 폭발과 추격장면들"

워터 월드! 생각이 나는군요

아마 이 영화가 만들어진 그해 최악의 영화로 선정되기도 하였죠

사실 전에는 케빈 코스트너가 누군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늑대와 춤을>에 난데없이 나타나 우리에게 익숙해졌는데

저는 이 배우가 왜 이리 찬사를 받았는지 지금도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몇편의 영화에 출연해 국내에 소개되었는데 특출한 것은 없더군요 

워터 월드도 아마 배우의 명성에 적당한 자본만 투입하면 성공하리라 자만하고 만들었다가

여지없이 쪽박찬 케이스죠. 관객을 물로 봤다가 망신 한번 톡톡히 당했죠.

요즈음 리뷰에 올리시는 것을 보니 케빈 코스트너 출연 영화를 섭렵 중인 모양입니다

좋은 리뷰 계속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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