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ephistopheles님의 "대학생일까? 노조원일까?"

아 ㅋ 사실, 학점은 가르치는 사람의 재량권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데, 학점이 취업에 직결되는 이상, 학생들은 이를 집단 행동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죠. 사실 대학 당국이 내세울 수 있는 해결책은 전공과목이든 교양과목이든 절대평가로 바뀌고, 학생들을 설득해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도 성대 수학과라면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많을 것 같은데. 사실 알 수 없죠. 모두들 자기의 과에 대한 자부심이나 열정이 없다면, 대학은 그저 취직 준비소이니까, 이 '돈 내고' 취직 준비 (학원)다닌다는 마인드라면 당연히 돈 까지 냈는데, 취직도 못 시켜주는 학교 젠장! 이라고 할 법합니다. 우울한 현실이네요. 저도 소집해제하면 강의 나갈 것 같은데, 학생들이 '수업'이 아니라 '학점'만 집착한다면, (그것도 열심히 안 하고) 울적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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