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참
성석제.윤대녕 외 지음 / 북스토리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그냥.. 가볍게 읽을 만 했다.

나쁘진 않았다는 거 ㅋㄷ 진짜 제목인 '새참'처럼

무겁진 않지만, 중간중간 재밌기도 하구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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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 모든 것이 삶의 일부라고, 그 조그만 문제들을 우리의 문제로 인정하지 않고 피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맞서는 편이 결국은 수고를 더는 일이야."

 

"일생을 사는 동안 우리에게 생기는 모든 일은 오로지 우리 잘못에서 비롯되는 거야.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들은 다른 방식으로 그것에 대응했어. 우리는 격리된 현실이라는 쉬운 길을 택했던 거야."

 

"난 삶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항상 저질러버리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용기가 없어 포기했던 실수들을 저질러가며. 공포가 다시 엄습해 올 수도 있겠지만, 그걸로는 죽지도 기절하지도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 기껏해야 날 지치게 하는 게 고작일 그 공포와 맞서 싸워가며."

 

"난 그들에게 모범적인 삶의 교본들을 따르지 말고 자신의 삶을, 자신의 욕망을, 자신의 모험을 발견하라고, 살라고 충고할거야!"

 

"삶의 진실을 깨달았던 존재들에 대한 강연을 하면서 내 경험을 활용할 수는 있겠지. 그들이 남긴 글들은 모두 '살아라!' 이 한마디로 요약될 수 있어. 네가 산다면, 신께서도 너와 함께 살리라. 네가 위험을 무릅쓰길 거부한다면, 신계서도 하늘로 물러나 철학적 공론의 한 주제로 남으리라."

 

"그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방향으로 첫발을 내디디려 하지 않아. 아마 두려워서겠지. 적어도 우리한텐 그런 두려움이 없어."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아는 것과 자신의 죽음을 실감하는 건 달라. 언젠가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죽음을, 삶의 진가를 잊고 살아."

 

2005년 5월에 읽었던 건데 그땐 그때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이 책의 내용이 그렇게 와닿을 수가 없다. 그때도, 지금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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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친다 - 조선 지식인의 내면읽기
정민 지음 / 푸른역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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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신의 시대는 자못 격정적이다. 이 격정 앞에 온몸을 내던져 맞부딪쳐 나가는 사람이 있고, 못 본 척 고개를 돌려버리는 사람이 있다. 뼈아픈 시련을 자기 발전의 밑바대로 삼아 용수철로 튀어오른 사람과, 한때의 득의가 주는 포만감에 젖어 역사에 흔적조차 남기지 못한 채 스러져버린 사람도 있다.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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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할미 2009-07-26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만큼 많이 재밌지는 않았던 책. 너무 비슷한 내용만 반복되서 좀 지겨웠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나올 줄 알았더니 매번 글쓰는 사람들만 나와서...
 
돈 버는 심리 돈 새는 심리 - 심리학으로 풀어본 경제 이야기
최인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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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중요한 건 사람이다.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진짜라고 믿었던 사실들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자만에 빠져서는 안 된다.

대박이나 운보다는 차근차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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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할미 2009-07-26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리학+경제학. 구체적인 방법보다는 심리적이고 다소 비스듬한 각도에서 보다 큰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책.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문학 에세이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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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똑같은 아이를 설명할 때 어른은 흑인이라는 표현을 쓰는 반면 어린아이는 빨간 자전거를 탄 아이라고 설명한다.

 

2. '미드라시'라는 유대교 성서에 나오는 말이라고 한다. 한 왕이 보석 세공사에게 글귀를 새겨넣은 반지를 만들라고 했다. 그 글귀는 자신이 큰 승리를 거둔 후에는 그 기쁨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용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보석 세공사가 새겨넣은 글은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였다.

 

 

글을 쓴 장영희 교수는 장애인이다. 하지만 세상을 보는 눈이 밝고 부드러워 평생동안 장애때문에 시달린 사람으로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이다.

 

유명한 영문과 교수가 쓴 글인데도 전혀 어렵게 쓰지 않아서 문학이 거창한 게 아니라 생활과 맞닿아 잇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아차하고 놓치고 있었던 것, 깜박 지나갔던 부분에 대해서 한번쯤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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