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할인) 본투리드 엽서 세트 - 비밀의 화원 포함 5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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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알라딘에서 파는 엽서는 책이 주제다. 인터넷 책방이니 그렇구나. 엽서 다섯장에는 《비밀의 화원》 《빨강머리 앤(초록지붕집 앤)》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담겼다. 다섯장에서 앤이 두장이다. 책 네 권 다 본 것 같기도 한데, ‘오즈의 마법사’는 봤는지 안 봤는지 잘 모르겠다. 예전에 그냥 보고 안 쓴 것 같기도 한데. 읽은 책 목록을 적어둔 수첩을 찾아보면 되겠지만, 언제 걸 봐야 할지 모르고 귀찮아서 안 찾아봤다. 안 봤다 해도 다 아는 이야기구나.

 

 다 소설이지만 어쩐지 동화 같은 느낌도 든다. 《비밀의 화원》은 동화로 나왔던가. 한참 동화 볼 때 봤던 것 같다. 예전에는 동화도 봤는데 이젠 동화를 거의 안 본다. 갑자기 동화를 생각하다니. 어릴 때 책을 안 봐서 나중에 동화를 본 걸지도 모르겠다. 동화인데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있었다. 그런 거 어린이는 잘 알까. 책을 어릴 때 보는 것과 나이를 먹고 보는 거 조금 다르기도 하겠다. 어쩐지 난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달라지지 않은 것도 같다. 예전에 본 걸 지금 보면 다르게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쿠폰을 쓰려고 엽서를 샀다. 전에는 겨우 한장이었지만 이번에는 다섯장이나 들어서 괜찮았다. 이것하고 다른 거 하나 더 샀다. 그건 다음에 소개해야겠다. 한번 쓰나 두번 쓰나 다르지 않은데, 한번 더 쓰려고 하다니. 이런 나 조금 우습구나. 이달엔 책도 별로 못 봐서 쓴 게 없어서.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런 건 없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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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2-26 08: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끔 엽서 사은품으로 사서 책갈피로 써요 ^^

희선 2022-02-27 00:26   좋아요 3 | URL
엽서 책갈피도 좋겠네요 그림이나 사진이 예쁘면 더 좋겠습니다 사은품은 다 예쁘겠네요


희선

mini74 2022-02-26 14: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엽서! 전 조카들 선물줄 때 써요. 조카들이 예쁘다고 좋아합니다 ㅎㅎ

희선 2022-02-27 00:27   좋아요 2 | URL
미니 님은 조카한테 선물을 주면서 엽서도 쓰시는군요 조카들이 좋아하겠습니다 마음을 써주는 거니...


희선

scott 2022-02-26 16: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엽서를 더이상 구매 하지 않게 되었네요
이제는 이런 저런 기념일 축하 할때
기프티콘 날려주게 되어서 ^ㅅ^

희선 2022-02-27 00:30   좋아요 2 | URL
엽서 쓰면 좋고 안 쓰고 기념일 잊지 않고 축하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거죠 scott 님한테 기프티콘 받는 분은 기뻐할 거예요


희선

그레이스 2022-02-26 19:5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런 염서 넘 예쁜데오~~
쓸일이 없어서 저도 잊고 있었어요^^

희선 2022-02-27 00:31   좋아요 2 | URL
책과 이 엽서를 사고 나중에 도라에몽 엽서가 있다는 거 알았습니다 그것도 괜찮던데... 나중에 책 살 때 그게 있다면 사고 싶네요 도라에몽 제대로 본 적 없는데...


희선
 

 

 

 

내가 아닌 사람이고

내 마음과 다르다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고

내가 있다는 걸 알게 해준다

 

타인, 남……

 

남이 있기에

내가 있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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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2-26 08: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타인이라고 하니 좀 멀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너? 라고 하면 좀 가깝게 느껴질까요? ㅎㅎ

희선 2022-02-27 00:23   좋아요 1 | URL
너도 내가 아닌 남이지만 타인은 더 멀게 느껴지기는 하죠 너나 친구라면 더 좋을 듯한데...


희선

페넬로페 2022-02-26 09: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내가 아니면 일단 다 타인이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타인이라는 단어가 그리 멀거나 낯설지 않네요.
내가 있다는 걸 알게 해주는 사람이니 타인에게 고맙다고 말해야겠어요^^

희선 2022-02-27 00:25   좋아요 1 | URL
자신이 아닌 모든 사람이 바로 타인이군요 그렇게 생각하면 멀지 않게 느껴지신다니, 그것도 괜찮겠습니다 거기에는 가까운 사람뿐 아니라 먼 사람 다 들어가니... 남이 있어서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그걸 잊기도 하네요 좋은 사이만 생각하면 괜찮겠지요


희선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스토리콜렉터 7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김윤수 옮김 / 북로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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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해 전에 나카야마 시치리 소설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를 보았는데, 이건 그 뒤 이야기로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이다. 두 권 보는 데 시간 차이가 많지 않았다면 앞에 이야기도 생각날 텐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때 책 보면서 사람을 참 잔인하게 죽인다고 생각했다. 그 일이 일어난 도시 사람은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경찰서를 습격하기도 했다. 정신질환자에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알려달라고. 그때 개구리 남자가 일본 글자인 50 음순으로 사람을 죽인다고 여겨서다. 그렇다고 말한 사람이 있기도 했다. 책을 다 보니 사람을 죽인 건 50 음순과 상관없었다. 그렇게 보이게 하려고 했던 거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범인을 조종했다. 그게 누구였는지는 끝날 때 나왔지만, 그 사람한테 죄를 묻지는 않았다. 그것도 죄일 텐데 그런 일을 한 사람한테 벌을 줄 법이 없다.

 

 지난번에도 여러 번 말하고 피해자가 말하기도 했는데, 일본 형법 제39조에는 책임 능력이 없는 사람은 벌할 수 없다는 게 있다. 이건 한국 법에도 있겠다. 심신상실인 사람이 죄를 저지르면 벌을 받지 않는다니. 이런 법이 어디 있나 싶기도 하다. 그런 사람은 죄를 저지르면 정신감정을 받고 치료도 해준다. 그 치료가 잘 되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감옥보다 지내기 나은 곳에 가둬두고 치료한다. 실제 정신이상자도 있겠지만, 그 법을 이용해서 벌을 받지 않는 사람도 있을 거다. 오마에자키 교수는 정신과의사로 딸과 손녀가 죽임당했다. 그 범인은 재판에서 정신질환이 있어서 그런 일을 저질렀다고 하고, 정신감정도 받았다. 그건 변호사가 그렇게 하라고 한 거였다. 그 변호사는 앞에 이야기에서 죽임 당하고 그 사람을 죽인 사람도 정신질환자였다. 자신이 한대로 받은 느낌이기도 하구나. 그런 일이 일어나는 세상이 되면 안 되겠지만.

 

 앞에서 말한 오마에자키 교수가 죽었다. 집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몸이 산산조각났다. 거기에 범행 성명서 같은 게 있었는데, 개구리 남자가 쓴 것과 같은 글씨였다. 경찰은 모두 개구리 남자라 여겼다가 아니었던 도마 가쓰오가 범인이다 생각했다. 지난번에 첫번째 책 보면서 그 사람인가 하기도 했는데, 아니었다. 도마 가쓰오는 예전에 사람을 죽이기는 했다. 얼마 뒤에는 다른 시에서 황산 탱크에 빠져 죽은 시체가 발견된다. 거기에도 개구리 남자가 남겨둔 쪽지가 있었다. 거기에는 이번에는 ‘사’부터 시작하기로 하겠다고 쓰여 있었다. 황산 탱크에 빠져 죽은 사람은 사토 나오히사였다. 다음에는 전철에 사람이 치인다. 그 사람 이름은 시호미 준이었다. 사 다음이 시다. 거기에도 개구리 남자가 남겨둔 쪽지가 있었다. 세번째 사람까지 봐도 아무 공통점이 없었다.

 

 네번째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사람은 스에마쓰 겐조로 정신과의사였다. 이 사람이 죽는 게 나오는데 끔찍했다. 사람을 분쇄기에 넣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 걸 보통 정신으로 할 수 있을까. 50 음순으로 다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지역이 넓어졌다는 걸 일본 사람이 알면 더 큰일이 일어나겠지. 지난번에 도시 한 곳에서도 그랬는데. 경찰이 알리지 않아도 누군가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다음 글자는 세로 시작하는 이름일 텐데, 누군가는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 이름과 주소를 인터넷에 올려놓고는 개구리 남자한테 죽이라고 했다. 만약 글자가 자기 이름 차례였다면 그런 거 못 썼겠지. 가끔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잔인해진다. 여러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자기 목숨이 위태로워지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겠지. 이번에도 폭동 같은 게 일어나려나 했는데 다행하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형사 고테가와가 범인과 싸우고 범인 정체가 드러났을 때 별로 놀라지 않았다. 어쩐지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놀라운 반전이다 여겨야 할 텐데. 나카야마 시치리가 쓴 소설에서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게 나온 이야기는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과 《살인마 잭의 고백》이 아닐까 싶다. ‘살인마 잭의 고백’에 나온 형사 이야기도 여러 권 나온 것 같은데 다른 책은 못 봤다. 어쩐지 그 형사가 나오는 이야기에서도 사람이 잔인하게 죽임 당할 것 같다. 그런 방법을 쓸 수밖에 없는 건지. 사회문제도 짚고 넘어간다. 앞에서도 말했듯 정신질환인 사람한테는 벌을 주지 못하는 것, 매스컴. 사람은 누구나 이성을 잃기도 한다. 죄를 지은 사람은 감옥에 가면 모범수가 되어 가석방되기도 한다. 그 사람이 정말 죄를 뉘우쳤다고 생각하고 바깥으로 내 보내다니. 마음먹고 모범수가 되는 사람도 있을 거 아닌가. 그런 거 잘 봐야 할 텐데. 의료교도서에서 일하는 사람이 모자란 것도 문제다 했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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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02-25 10: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법정에서 일어나는 내용을 다룬 책이나 영화를 보면 책임능력이 없는 것에 대한 판결을 많이 보는데 그때마다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럴수도 있지만 그것을 악용하는 경우도 많으니 또 다른 피해자도 생겨 안타까웠어요^^

희선 2022-02-26 01:29   좋아요 1 | URL
지금은 많이 달라진 듯하지만 예전에는 술을 마셔서 그랬다고 하면 죄를 가볍게 해주기도 했네요 술이 변명이 되지는 못할 텐데... 법을 반대로 이용해서 정신이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러면 피해자는 억울하겠습니다 그런 거 잘 보면 좋겠습니다 판사가 그래야겠지요


희선

서니데이 2022-02-25 20: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임능력이 없으면 구성요건에 해당되어도 죄가 성립되지 않아서 처벌 할 수 없어요. 심신상실자라고 해서 모두 책임능력이 없는 건 아니예요. 사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희선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희선 2022-02-26 01:32   좋아요 1 | URL
처음부터 처벌을 가볍게 받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 듯합니다 그런 건 변호사가 알려주기도 하고, 죄를 지으면 제대로 벌을 받아야 할 텐데... 사례마다 다르겠지요 피해자가 또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할 텐데, 그런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서니데이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scott 2022-02-25 23: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동안 시치리 개구리 시리즈 읽다가
어느 순간 결말이 찜찜해서 내려 놓았습니다.

일본 사회 실제 범죄
이보다 더 잔혹 하다고 ,,,

작가가 사전 조사를 많이 하고 쓰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

희선 2022-02-26 01:36   좋아요 1 | URL
이건 첫번째 이야기에서 일이 아주 커지기도 했군요 사람들이 경찰서에 몰려가서 싸웠으니... 형사인 고테가와는 범인하고 싸우다가 아주 많이 다쳤군요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은 더 하다니... 어쩐지 무섭기도 하네요 한국도 그렇게 안전하지 않을지... 아직은 밤에 다녀도 괜찮아서 다행인데, 위험한 곳도 있겠습니다


희선
 

 

 

 

눈으로 보는 세상과

카메라로 보는 세상은 조금 다르다

 

때로 카메라는

눈으로 본 걸

그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눈보다 아름답게 담기도 한다

 

카메라는

또 다른 눈이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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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2-25 09: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카메라빨을 잘 받아야 아름답게 찍히겠죠? ㅋ 그래도 눈으로 보는게 전 좋더라구요 ^^

희선 2022-02-26 01:25   좋아요 2 | URL
좋은 카메라여야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꼭 그런 건 아니겠지만... 잘 담으면 괜찮기도 할 텐데... 눈에 담아서 기억하는 것도 좋죠


희선

scott 2022-02-25 23: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요즘 사진 보정앱이 좋아서
카메라 렌즈로 보여지는 것들
맘대로 멋지게 할 수 있능!ㅎㅎ

희선 2022-02-26 01:28   좋아요 1 | URL
보정앱이 실제보다 좋아 보이게 해도 사진이 좋아야 그것도 잘 되겠습니다 잘 보는 눈도 있어야겠습니다 좋게 보이는 걸 그대로 사진으로 담기는 어렵지만... 어떤 건 실제 보는 게 더 좋기도 하죠


희선
 

 

 

 

차로 시작하는 말은

더 생각나지 않네

 

차 한잔이라도 하면

좋은 생각이 떠오를지

 

차 올라라

생각,

차 오르는 마음이

더 나을까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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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2-23 01: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오늘 하루도 영!차 ^ㅅ^

희선 2022-02-25 01:28   좋아요 3 | URL
이번주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이 가면 주말이에요


희선

책읽는나무 2022-02-23 06: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차가운 커피보다 따뜻한 커피 드시며 하루를 여시는 걸로!!!~^^

희선 2022-02-25 01:29   좋아요 3 | URL
추울 때는 따듯한 커피가 더 좋죠 여름에도 따듯한 거 마시지만... 커피만 그래요


희선

페넬로페 2022-02-23 08:4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차는 정말로
‘차 한잔‘이 젤 좋아요^^
☕🍮🧁🍰

희선 2022-02-25 01:33   좋아요 3 | URL
차뿐 아니라 조각 케이크도 있군요 추울 때는 따듯한 차 한잔 마시면 따듯해지겠습니다


희선

프레이야 2022-02-23 09:1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차곡차곡, 차츰차츰, 차차차 !! ^^

희선 2022-02-25 01:35   좋아요 2 | URL
앞에 두 가지는 성실함이 느껴집니다


희선

새파랑 2022-02-23 09:3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차인표? 😅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다 ㅋ

희선 2022-02-25 01:36   좋아요 3 | URL
모르는 게 좋은 것도 있겠지요 그러면 모르게 해야 하는데...


희선

stella.K 2022-02-23 11: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차석. 차비. 차도르, 차바퀴 기타 등등...

희선 2022-02-25 01:37   좋아요 3 | URL
차로 시작하는 다른 말도 있군요


희선

mini74 2022-02-23 15:0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차 오르는 마음 ~ 희선님 이 부분 넘 좋아요 ㅎㅎ

희선 2022-02-25 01:40   좋아요 2 | URL
마음이 차 오르면 다른 건 많이 바라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2-02-23 18: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추워서인지, 차가워,만 생각납니다.
희선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2-02-25 01:41   좋아요 3 | URL
저도 나중에 차가운 마음이 생각났습니다 차가운 바람도 있네요 어제는 그저께보다 덜 추웠어요 오늘은 따듯할지...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