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 번, 작은 아이 치과 치료가는 날.
2021년 4월 16일 오후 4시.
7년이 지났어도 아무 것도 밝혀진 게 없다.
아이가 그리운 엄마는 시를 쓴다.
그 날에서... 우리는 얼마나 멀리 왔나. 얼마나 멀리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