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노란 형광펜을 들고, 성경 읽는 마음과 자세로 차근히 읽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외양이 딱 성경이긴 하다. 


점심 시간 지났고 이제 곧 6교시 시작. 마음이 급해지는 시간, 지금은 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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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2019-09-20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 노란색 (포스트잇 색으로는 ˝그리움 노랑˝) 이쁘네요!
형광펜 어디꺼 쓰셔요?

단발머리 2019-09-20 17:37   좋아요 0 | URL
저는 다이소 형광펜도 쓰고 지브라도 쓰는데요. 요 노랑은 스타빌로예요.

노랑색 이쁘죠^^ 항상 그리운 노랑...

Jeanne_Hebuterne 2019-09-21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발머리님 저와 같은 책 읽으시는군요. 반가워요!! 오늘아침 Van 챕터 읽는데 오싹.. 전 16쪽에 Had handmaids once been like us, white and pink and plum? 이 대목이 좋으면서 슬펐어요.

단발머리 2019-09-21 08:04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 Jeanne_Hebuterne님! 피드 보니까 저보다 먼저 시작하신것 같아요.
저는 요기 위에 사진 찍은 부분, 참 익숙하면서도 씁쓸했어요.
여자가 생각한다는 건 고양이에게 뜨개질하는 것과 같다라니... 뭐, 할 말이 없어지죠.

카알벨루치 2019-09-22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

단발머리 2019-09-23 06:37   좋아요 1 | URL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