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싱가폴 회담 때에는 중국과 미국이 신경전을 벌이더니 이번에는 일본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러거나 말거나. 동네깡패 미국의 장사꾼 트럼프를 믿는 건 아니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그것을 트럼프가 줄 수 있다면, 그 순간만큼은 트럼프를 응원하고 싶다.
핵 없는 세상을 바라는 사람은 누굴까.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사람은 누굴까.
평화, 가짜 아닌 진짜 평화를 바라는 사람은 누굴까.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