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주식 10가지 황금법칙
피터 세일런 지음, 김상우 옮김 / 부크온(부크홀릭)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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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어떤 종류의 투자자든 간에 모든 투자자에게는 영구적인 자본손실을 피하는 것이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고, 바로 이것이 이 책의 저자 피터 세일런의 신조다.」



영구적인 자본손실을 피하라? 즉, 잔고를 0으로 만들지 말라, 망하지 말라, 죽지 말고 계속 투자해라, 뭐 그런 소린가 보다. 다른 말로 하면, 잘 사는 것만큼이나 죽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일단 살아남아라, 뭐 그런.. 

그것은 이 책의 저자 피터 세일런의 신조일 뿐 아니라, 비가 철철 내리는 날에도 가게 문 열고 이러고 있는 나의 신조이기도 하다.

살아남아야 뭐 뭐라도 뭐를 할 거 아니냐고요.

히유.






경험적으로 볼 때 긍정적인 것이 매우 많은, 그러면서도 부정적인 것은 거의 없는 전략을 더 많은 투자자들이 추구하는 것을 방해하는 뭔가가 인간 본성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 P10

어떤 종류의 투자자든 간에 모든 투자자에게는 영구적인 자본손실을 피하는 것이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고, 바로 이것이 이 책의 저자 피터 세일런의 신조다. - P11

그의 까다로운 기준(그가 이 책 3장에서 설명한 10대 황금법칙)을 통과하는 일련의 투자할 만한 기업들은 전 세계 주요 주식거래소에 상장된 5만 개가 넘는 기업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 소수의 기업들은 모두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깊이 있고 유동성 있는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유명한 기업들이다. 모두 상장된 기업이기 때문에 투자할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무런 방해도 없이 이런 기업을 소유할 수 있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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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주식 10가지 황금법칙
피터 세일런 지음, 김상우 옮김 / 부크온(부크홀릭)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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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의 주식을 산 지 40일이 지났다. 내가 주식을 산 바로 그날부터 주가는 하염없이 떨어져내렸다. 적어도 사흘 정도는 불면증에 시달렸다. 그러나 달리 생각하면, 바로 그런 덕분에 나는 주식을 팔지 못하고 회사에 대해 더 알아보게 되고, 이런 책을 사서 읽기에 이르렀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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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나.
ㅡ그럼 왜 그리 당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야..
사기치는 사람이 있으니까 당하는 사람도 있는 것인데,
말하자면,
당하기 싫으면 상대하지를 말아야 하고,
안 만나려면 피해야하고,
피하려면 항상 살펴야 하고,
멀리서도 사기꾼을 알아봐야 한다.
이게 보통 성가신 일이 아니다.
애초에 사기꾼이 다니지 않는 길로 다니는 방법이 제일 속편한데, 처음엔 좀 심심하거나 쓸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자꾸 다니다보면 그 길에도 사람들이 곧잘 지나다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거기서 만난 또 한 사람,
80% 공감하며 읽은 책,
유튜버 신사임당 주언규의 《KEEP GOING》



***딸려온 손수건은 100% 마음에 듦.






사기꾼들이 던지는 밑밥은 인간의 마음 속 욕심을 자극한다. 그 밑밥들은 일견 그럴듯해 보인다. 예를 들어 나 같은 사람이 수익 모델을 보여주면서 일정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정보를 자신이 직접 찾아낸 것처럼 느낀다. 더구나 그 정보를 제공한 사람, 즉 사기를 치려고 하는 사람을 만만하게 생각한다. 그 사람이 알려준 수익구조를 자신이 쉽게 가져올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기꾼은 더 이상 사기를 칠 필요가 없다. 제 발로 걸려들기 깨문이다.
이런 밑밥 속에 바늘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일수록 사기에 걸리기 쉽다. 계약서를 유리하게 작성하면 바늘을 제거하고 밑밥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기꾼들은 상대에게 100% 유리한 계약서를 제시하더라도 모두 받아들인다. 하지만 애초에 법을 어기려고 작정한 사람에게 계약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의 사고 범위가 법 테두리 안이라면 사기꾼의 사고 범위는 법 밖에 있다. 우리가 무슨 짓을 해도 밑밥 속의 바늘을 제거할 수 없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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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미니 에어컨이 필요하다.


작으면 좋겠고, 작으면서도 성능이 좋다면 더할나위 없겠다. 필요하면 돈을 주고 사면 되겠지만, 하필 오늘 알라딘 메인에 편집장의 선택으로 뜬 책이 『한 문장으로 말하라』이고, 한 번 더, 추천마법사 님께서 나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시는 데다가, 하필 또 출판사에서 탁상용 미니 에어컨을 증정(추첨)하여 주신다고 하니 옳커니, 황송한 마음마저 넘치게 담아 주문을 하였다.

 

이 글을 읽고 한 사람이라도 더 한줄평을 남긴다면 나의 당첨 가능성은 그만큼 희박해지겠지만, 그럼에도 내 눈엔 벌써 쩌으기, 가게 탁상 오른쪽 자리에 떡 허니 자리잡은 미니 에어컨이 보이기 시작하였으니, 이거야 원, 울오마니 말씀대로 "참말로 허파에 바람만 잔뜩 들어가지고 철들기는 틀린 인생"인 모양일세. 그랴도 인생은 즐거워우~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08303&start=pb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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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7-22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니 선풍기는 집에 있어 잘 알지만 미니 에어컨은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잘잘라 2020-07-22 17:46   좋아요 0 | URL
저도요. 페크님^^

파이버 2020-07-22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니에어컨이 궁금해서 첨부해주신 링크 구경하고 왔어요 부디 바라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길!!

잘잘라 2020-07-22 20:45   좋아요 0 | URL
얼음을 넣는 것 같죠? (벌써 사용하는 상상을.. 김칫국이 확 땡기네요. 쩝)
 

한달 전에 주식을 샀다. 내가 산 뒤로 계속 가격이 떨어졌다. 잠이 오지 않았다. 죽을 맛이다. 16년 전 악몽이 재현되는 것인가? 미치겠다. 오우아우.

ㅡ나 말이야, 일을 저질렀어.

잠 못 드는 일, 그건 정말 재미없어.
넘어디는 일, 그건 진짜 아파.
아, 아파.

그래도 약 발라서 괜찮아.
의사선생님도 만났어.
나는 다시 걸어갈거야.
나을거야.
걸을거야.
걸어갈거야.
걸어가는 거,
같이 걸어가는 거,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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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0-07-21 17: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림과 글씨체가 너무 귀여워요~

잘잘라 2020-07-21 17:25   좋아요 1 | URL
오오~ 파이버님, 귀여운 건 멋진건데, ‘너무‘ 귀여운 건, 으아, 진짜 너무 멋지네요!

2020-07-26 1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7-26 18: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7-27 19: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7-27 2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