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당신의 도착지는 숙면입니다 - 잠 못 이루는 당신을 위한 숙면여행
브레이너 제이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흔히 잠을 여행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여행이니 만큼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비치는 말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의 불편한 모습들에 얼룩진 우리의 삶은 쉽사리 자신만의 시간이 되어도 숙면을 취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불면증의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잠은 인간에게 원초적인 욕구의 대상으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삶의 질마져 문제화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러한 잠, 숙면을 돕는 전도사를 자처하는 이의 숙면으로의 여행객이 되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오늘 밤, 당신의 도착지는 숙면입니다" 는 이른바 숙면여행자들( 잠에 어려움이 있는 자, 질 좋은 잠을 자고자 하는 자, 더 나은 생활을 하고자 하는 자, 숙면 여행에 관심을 가진 모든 자)을 위한 질 좋은 잠을 잘 수 있게 돕고자 하는 숙면전도사의 숙면으로의 여정을 위한 안내서이다.

사회적 성공을 쫓아 밤낮 없는 질주를 하는 우리에겐 께어 있음의 휴식은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으며 수면이 아닌 각성의 시간임을 깨달아 수면의 시간을 진정한 휴식의 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수면은 태초의 인간으로부터 유지 되어 온 인간의 원초적 욕망이자 생명의 원동력으로 작용되고 있음을 이해해야 하며 우리는 그러한 수면을 좀 더 깊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새로운 나날들을 활보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수면부족 국가에 속한다고 한다.

그 이면에는 '잠을 줄여야 성공할 수 있다' 는  잠 사치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인식이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는 온전히 그러한 의식을 실현해 내고 있는 중이라 생각하면 터무니 없는 의식에 사로잡혀 인생과 삶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사회의 발달은 인간의 성공을 위한 심리적 기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 유독 성장 일변도의 개발도상국들이 수면부족과 수면장애 환자들이 급증하는 사례들은 인과관계가 확실하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여행은 마음 편히 할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는 충전의 기회가 되어야 마땅하다.

잠으로의 여행은 그러한 의미를 완벽히 충족할 수 있는 수면여행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무턱대고 잠만 자라고 말하는 안내는 없다.

오늘 밤, 숙면여행을 위한 준비로 지금 당신의 몸상태,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실까지 체크해 봄으로써 수면으로의 여행준비를 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숙면을 위한 여행을 위해 우리의 잠못드는 환경들을 다섯가지 생각, 스트레스, 감정, 라이프스타일, 침실환경으로 분류해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나, 우리를 잠못들게 하는 주요 원인들을 파악하고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은 직접 스스로 해 보면서 그 결과를 예측하거나 느껴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지금껏 이루지 못했던 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면 더이상의 안내 가이드는 필요치 않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삶에 있어 지속적인 숙면으로의 여행을 위해 곁에 두고 함께 하는 숙면을 위한 학습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언제 그랬냐고 하듯 잠에 취해 가는 나, 우리를 만나게 되리라 판단해 보며 실천해 보는 마음과 실천을 최우선시 하는 자세를 권유해 본다.


**출판사 중앙북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부자력 (일력, 스프링) - 부와 성공을 부르는 하루 한 줄 명언
이민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을 사는 거의 모든 이들이 바라마지 않는게 있다면 바로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돈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존재이며 충분함을 욕망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마음만 있다고 부자가 되는것도 아니기에 부자가 되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그 공부는 부자가 되고자 하는 이는 부자마인드를, 성공을 바라면 성공마인드를 갖는데서 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한 마음가짐 역시 단번에 이뤄질 수 없는 법이고 보면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오랫동안 지배해 각인될 수 있는 습관화가 되어야 비로소 해당 마인드를 갖추었다 판단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루 하루의 삶을 무의미하게 보내면서도 부자가 되고 성공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그야말로 부질없는 생각에 사로잡힌 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사는 일은 모든 것에 있어 인과관계가 성립한다. 

나, 우리 자신의 변화부터 실행해 놓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게 순리적인 이치라 판단해 보며 부자력을 키울 수 있는 날마다의 마음 단련을 위한 책달력을 만나 읽어 본다.



이 책 "부자력" 은 허무맹랑한 주자와 성공을 위한 마음이 아닌 실질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부자의 마인드, 성공마인드를 셋팅할 수 있는 마인드 셋팅법으로의 명언들을 한글과 영문으로 실어 마음에 새기고 활동할 수 있게 도움주는 책달력이다.

저자 역시 부자들의 부와 성공에 깃든 힘을 치열하게 공부하며 삶에 실천하고 있다니 부자력의 믿을 수 있는 신뢰도 향상에 적잖은 기여를 하는 셈이라 볼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거울과 같아서 나쁜말을 듣거나 접하면 나쁜 상이 맺히고 좋은말, 이쁜말을 듣거나 접하면 이쁘고 아름다운 상이 맺힌다고 한다.

그러한 마음에 주자가 되기 위해 도움주는 수 많은 명문장들을 날마다 각인하듯 새길 수 있다면 부자에 대한 우리 자신의 관념도 달라질 것이며 보다 넒은 시각으로 부자와 성공에 대한 의미를 재해석 할 수도 있으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달력 형식을 빌어 쓰되 년도를 특정하지 않아 언제까지고 원하는 곳에 두고 부자력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 장의 앞 뒷면에 1년 365일의 날짜와 명언을 수록해 페이지 전체의 균형을 조화롭게 하는가 하면 심플함으로 그 완벽함을 더해 디자인적으로도 압도적인 완성률을 보인다.



수 많은 부자력의 명언들이 존재한다.

명언 그대로를 마음속에 각인 시키는 일도 중요하지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난다면 자투리 여백이라도 가능한 방법을 찾고 기록해 실천하는 역량을 키워 볼 일이다.

부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과 실천의 의지를 직접 해 보는 일이야 말로 나,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 부자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만드는 첩경이라 할 수 있다.

부를 끌어 당기는 힘으로의 자력과 부자가 되는 힘의 능력을 결합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부자력 책달력을 통해 실천하는 모든 이들은 그 힘의 위력을 느끼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으리라 판단해 본다.

저자 역시 그러함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니 더더욱 독자로서는 신뢰감을 갖고 도전해 볼 일이다.

모두의 부자 됨을, 성공을 기원해 본다.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금단의 세일즈 카피라이팅
간다 마사노리 지음, 김수연.이수미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5년이 흘러도 여전히 돈을 버는데 유용한 기술이라면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은 나, 우리에게 다음의 행동을 유발하게 한다.

그것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그 기술을 찾아 익힐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세일즈 카피라이팅은 물건을 팔기 위한 글쓰기 기술이지만 그것 역시 엄연한 언어의 힘이 존재한다는 확인을 가능하게 해 준다.

거짓말이나 속임수와 같다면 15년이 지나도 사람들에 의해 회자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판단할 수 있기에 더더욱 그 기술에 대한 궁금증이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갈증을 일으킨다.

대단히 유혹적이고 마력적인 카피라이팅 수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런 책, 금단일 수도 있는 세일즈 카피라이팅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금단의 세일즈 카피라이팅" 은 무언가를 팔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비즈니스 세계에서 목적을 이루기 위한 방편으로의 카피라이팅, 즉 언어의 힘을 빌어 비즈니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방법에 대한 안내를 글쓰기의 힘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글쓰기는 무척이나 대단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닫힌 마음의 문을 열기도 하고 사고 싶지 않았던 무언가를 살 수도 있게 하는 매혹을 가진 글쓰기라 할 수 있기에 이러한 글쓰기를 비즈니스 카피라이팅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이는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무기를 소지하는것과 같다는 판단을 해 볼 수 있다.

저자는 그런 카피라이팅 글쓰기에 있어 나 자신을 주어로 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주어로' 하는 글을 쓰라고 주장한다.

상대를 주어로 한다는 것은 나의 의식, 생각, 감정 보다는 상대의 감정, 생각, 의식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이며 이는 우리의 비즈니스가 궁극적으로 누구를 향해 있는지를 파악하게 해 '감정 마케팅'을 실현하게 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살 때 충동구매를 한다고 한다.

스스로 깨달아 각성해도 충동적인 감정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는 말과 같다.

그만큼 우리의 감정은 나, 우리를 프리하게 만드는 존재이며 감정을 흔드는 무언가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이고 보면 금단의 세일즈 카피라이팅은 우리의 감정에 호소하는 비즈니스 글쓰기로의 상술이지만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에서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술이라 할 수도 있다.



저자는 회사나 학교에서 배울 수 없고 가르쳐 주지 않는 금단의 카피라이팅을 위한 핵심기술을 법칙, DM 작성, 편지, 세일즈로 나눠 독자들에게 금단의 카피라이팅에 대한 이해의 장을 구축하고 있다.

비즈니스의 원초적인 이해는 고객에게 팔 대상을 잘 이해 시키고 사게 하는 일이지만 최근에는 그러함을 넘어 고객이 무료로 나, 우리를 위해 일을 하게 하는 역설적인 의미로의 행위를 하도록 하는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나로 인해 당신이 행복해 지길 바라지만 당신으로 인해 나 역시 행복해 지길 바라는 마음이 비즈니스에 녹아든 다면 균형점에서의 일은 무위로 끝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의 감정에 호소하는 글쓰기로 감정을 뒤 흔든 다음의 영향력은 고객들의 충성스런 마음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그러함을 문장 하나로 쓸 수 있고,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 많은 기업, 비즈니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단의 카피라이팅이 되기에 충분하다.

세일즈 카피라이팅 비법을 통해 문장 하나로 회사가 돈을 벌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 비즈니스로 곤혹을 겪고 있는 모든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익한 책이 되라라 판단해 본다.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말의 진심 - 언어의 마음을 알려주는 40가지 심리학
최정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인과의 관계를 유지 시키거나 끊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바로 말이자 행동으로 드러난 심중의 언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말은 그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기에 말과 관련한 다양한 속담이나 사자성어들이 그 중요성을 부각시켜 준다.

가까운 사이라도 상대가 한 말의 진심이나 본심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일이 오히려 처음 본 사람이나 관계가 소원한 사람들에게서 얻는 느낌 보다 더한 이유는 무엇일까?

말은 대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며 이러한 조건은 상호관계를 위한 대응관계를 가지고 있다.

왜 저렇게 말하지? 왜 저런 반응을 보일까? 하는 의문에 쌓여 상대와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오해의 소지가 생기는 경우도 심심치 않은 상황으로 발전함을 볼 수 있고 보면 말이 갖는 말의 심리에 대해 좀더 깊이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한 말습관, 말습관에 감춰지고 드러나는 본심과 진심을 찾아 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말의 진심" 은 말이란 우리의 생각의 결정체이고 선택의 종지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하게 되었고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이러한 상대의 말에 대한 고민과 생각은 타자와의 소통을 위한 나, 우리의 노력임이 분명하지만 나, 우리만의 일이라 하기보다는 상대 역시 그러한 과정을 겪는다는 동질감을 가질 수 있고 우리는 그러함을 공감하는 차원에서 말의 진심을 파악해 말을 하는 나, 우리의 진심어린 마음을 어루만지는 역할을 해야만 한다.

말이라는 것도 인간의 언어행동 분석을 통하면 말의 내용, 말의 속도, 목소리 톤, 몸짓 언어 등을 분석하여 상대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다.

말을 통해 우리의 마음의 온도를 표시한다 생각하면 지금 우리는 우리가 만나고 말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의 온도를 온몸으로 느끼는 중일 것이다.

말 속에는 우리의 생각이 담기며 그러한 생각이 감정이라는 그릇을 통해 전달 되기에 생각을 읽기에 앞서 감정을 먼저 느껴 보는것도 소통을 위한 조건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도 같다.

차가운 사람도 있는가 하면 따듯함이 베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나, 우리 또한 어떤 마음의 온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적정 온도를 벗어난 온도로 느껴진다면 변화를 수용해 바꾸어야 함을 인식해야 한다.

저자의 글을 통해 언어의 마음을 알아 가는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해 볼 수 있다면 다양한 관계형성에 있어 보다 유익한 관계형성의 잇점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판단을 할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며 나의 진심을 보여 주거나 들려주면 상대 역시 그러하리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어쩌면 순진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진심이 배어 있는 생각이라 말하고 싶어진다.

그러한 진심을 토로하는 것이 바로 말이며 마음의 진심과 본심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그러한 순진함이 상대를 기만하거나 속이는 사회에서 만나는 믿지 못할 수 많은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깨달음을 주는 역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내 마음의 온도 표시인 말의 진심에 대한 다양한 상황과 그 속에 담긴 진의를 파악할 수 있는 수업이라 판단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하는 일도 이 책을 활용하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 믿으며 상대의 신뢰를 얻으며 소통하는 나, 우리가 되어 보길 권해본다.



**출판사 밀리언서재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산으로 간 고등어
조성두 지음 / 일곱날의빛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나의 사건은 우리의 삶이 이어지듯 또 다른 사건들과 이어지는 동인으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함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떠한 세상인지를 쉬 알게 해주는 단초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권력자와 비권력자, 부자와 빈자 등 대척점에 놓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생과 삶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우리 삶에 드리운 역사와 역사의 그늘진 음습하고 둔중한 무게감에 억눌려 우리의 삶과 인생에 영향을 받으며 그나마 허락된 삶의 지속성을 염탐하기도 한다.

하나의 사건이 촉발한 이어진 역사적 사건들, 사람들의 의식이 이어지듯 역사적 사건들의 이어짐도 같은 맥락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기에 그러한 삶의 순환적 양상 속에서도 우리는 개혁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갈망을 가지게 된다.

오늘의 페미니즘적 의식과 모습들이 이미 오래전 우리의 역사 속 인물들에 의해 시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으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산으로 간 고등어" 는 소설의 주인공 초향을 통해 구한 말의 천주교 박해사건,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 민족의 전쟁인 6.25 까지 경험하는 과정을 한 편의 영화를 돌리듯 우리의 머릿속에서 조명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의 역사 속 수 많은 사건들의 면면을 살펴 보면 여리고 순박하며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존재로의 여성의 모습이 아닌 강단이 있고 자신의 인생,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지닌 인물들을 마주하게 된다.

천 번 이상의 침략을 당한 민족의 반쪽으로의 여성들이기에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음이라 생각할 수 도 있다.

그만큼 우리의 여성들의 삶은 지난하고 고단한 삶이자 인생이 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모습들이 역사의 흐름이 이어지듯 면면히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의 위, 윗대 부터 언젠가 이어지고 있음이고 보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초향, 송이, 유화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의 삶을 살아내지만 자신의 가족들을 지켜내기 위한 주체적인 모습으로의 어머니들임을 깨닫게 한다.

산으로 간 고등어는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우연치 않게 마주한 <산으로 간 고등어> 식당을 통해 초기 기독교의 상징인 물고기를 통해 우리 역사를, 우리의 삶과 의식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는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의식이 각각의 사건들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고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하길 기대하고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새삼 알았어도 잊어버렸을 3.1 만세운동에 기생의 연루는 긴가민가하는 마음을 부여잡고 검색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게 하는 등의 과정들을 만들어 낸다.

더하여 다른 사건들 역시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물론 소설이기에 현실과 상상의 한계를 뛰어 넘는 부분을 마치 기시감있는 사실처럼 포장하는 일은 작가의 뛰어난 필력의 소산이라 하겠지만 적어도 우리의 현재를 있게 한 사건들, 그 존재들의 이름이 부르짖은 노래를 잊지는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다듬어 본다.

다분히 종교적 내용이 포함 된 내용들이 많아 마뜩치 않아 할 수 있는 독자들도 있겠으나 역사적 사실로의 종교가들의 다양한 사건의 개혁과 변화에 동참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음이다.

점점이 수 놓아진 역사라는 모자이크에 종교인과 약하디 약한 존재로 치부되는 여성들의 힘이 보여준 산으로 간 고등어의 의미를 좀 더 세밀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 하겠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