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 ㅣ 책고래숲 9
강태운 지음 / 책고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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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리가 사는 세상의 삶에서 사랑은 꽤나 다양한 의미를 품고 있다 말할 수 있다.

표면적으로는 사랑을 하며 사랑에 울고 웃는 삶들이지만 그 과정들은 나, 우리가 사랑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는 방증을 보여주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사랑은 어디서 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걸까?

아니 와서 가는지 갔다 오는지도 모를 것이 사랑이라면 과연 나, 우리가 사랑을 걱정한다고 해서 무엇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지극히 일상적이며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사실로의 삶을 사는 나, 우리에게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감정의 동요에 대한 원인들이라 할 수 있다.

욕망에 물든 인간으로의 나, 우리의 모습속에서 과연 나,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그것들을 충족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면 사랑 역시 나, 우리 자신으로부터 시작하는 충족 또는 충만감을 필요로 하는 일임이 분명하다.

저자는 그러한 욕구 충족의 기회를 자기 내부에서 발현되는 사랑으로 인식했고 그 아우성이 자신을 향한 사랑이었음을 깨달았다고 하며 그 이후 더이상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한다.

사랑이란 뚜렷이 이거다라고 말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것을 품어내고 있는 나, 우리라면 이제는 보이지 않는것과 보이는것과의 연결에 대한 생각도 해보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 "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 는 자신의 욕구가 사랑이며 갈망하는 사랑이 자기 안의 사랑임을 깨달아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그림에 대한 갈망을 자신의 욕구충족에 대한 내면의 사랑으로 승화시켜 그림을 보는것이 아닌 그림을 읽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책이다.

그림은 말이나 글과는 달리 자기방어적이라고 한다.

자기 방어적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왜 저자는 그림이 그러하다고 표현하고 있을까?

말과 글은 생각하기에 따라 천차만별의 뜻으로 해석하고 분석할 수 있는 반면에 그림은 작가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 전하고자 하는 명징한 뜻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자기방어라는것은 불안을 피하려는 방식으로의 행동이 본능에 의해 동기화 된 것을 말하며 이러한 것은 불안에 대한 방어기제라 말할 수 있다.

그림이 주는 불안, 공포, 두려움, 행복, 즐거움, 웃음, 눈물 등 다양한 감정의 드리움이 표현되지만 그것이 말과 글처럼 자유롭게 해석하거나 중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갖추지는 못한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자기방어적 그림의 독특함을 찬양할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볼 수 있을것 같다.

그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즐거움, 목적은 어떤 의미로 전해질까?



저자는 그림을 보는게 아니라 읽으라고 전한다. 그것도 세번 읽으라 말하는데 무슨 말일까?

그림을 읽고, 작가와 그 시대를 읽고, 마지막으로 나를 읽으라 주장하는데 상상 이외로 탁월한 생각이라 여겨진다.

그림이 주는 나, 우리에 대한 환대, 작가와 시대가 드리운 배경으로의 진실을 마주하며 그 속에서 오롯이 함께 하고 있는 나의 모습, 내 삶의 욕망으로서의 길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읽어낼 수 있다면 그림을 보는게 아닌 읽는다는 말의 의미를 실감하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저자에겐 살면서 가장 절실했던 것이 바로 그림이자 그림에 대한 사랑을 갈구한 자신이었다 말한다.

나, 우리는 어떤가? 저자와 같이 뚜렷이 자신을 표현하고 자기 내부에 존재하는 사랑을 표현 할 수 있는 욕구 충족의 갈망이 있는가? 하는 물음에 의문을 가진다면 그림을 보는것이 아닌 읽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씀처럼 대중화적 갈망의 요소로 그림을 대해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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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춘덕이
유춘덕 지음 / 프롬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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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에 불만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어릴 때는 이름으로 인하여 무척이나 놀림을 많이 받았을 것이며 또한 성장 이후에라도 타인들의 불편한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느낌을 받았을 그 사람들의 이름에 대한 추억은 쉽게 넘길 수 있는 일은 아니라 하겠다.

하지만 어찌 하겠는가? 대대로 이어 온? 가문의 법도처럼 우리의 이름도 부모님들이 어떤 의미를 담아 지었을 것이 분명함을 이해해야만 한다.

그것뿐이랴, 이름이 부끄럽다고 나, 우리 자신마저 부끄러운 사람은 아니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야말로 진국이랄 수 있는 원액으로의 인간성을 가진 나, 우리라면 오히려 타인들의 놀림감처럼 여겨 졌던 이름이 독특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기대감을 갖게도 한다.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에 대해 마뜩치 않게 생각하는 가운데 여기 또 한 사람 그러한 생각을 하는 인물, 유춘덕님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내 이름은 춘덕이" 은 당당함이 그려지는 이름이지 않는가 묻고 싶다.

부르기가 부끄러운 이름이라 생각하는가? 아니다 춘덕이라는 이름보다 더 웃음을 자아내고 놀림을 받는 이름들이 많다는 사실을 조금만 신경써 검색해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저자 춘덕님도 자신의 이름에 얽힌 부끄러웠던 이야기들을 풀어 내며 한 때 억울했던 감정을 토로하지만 적잖히 나이를 먹은 지금 저으기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기억하며 그러한 이름을 지어 준 엄마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드러낸다.

엄마, 어머니라는 이름은 단어만, 말만 들어도 가슴이 찡하듯 그리움이 사무치는 존재다.

오십 넘은 나이에 글쓰기가 자신이 제일 잘하고 하고싶은 것이라 말하는 그에게 엄마, 어머니에 대한 소재는 무궁무진한 보고이다.

어린 시절 일찍이 아빠를 잃게 된(다섯 살 때) 소녀의 엄마 손은 잡아보고 싶고 놓치고 싶지 않은 손이었을 것이며 살아 온 것과 말하는 것 자체가 시적인 존재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엄마에 대한 기억은 살갑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지는 않았지만 삶의 모든 것들이 사랑한다는 말과 다름이 없었음을 살필 수 있게 한다.

비단 저자의 이야기만이 아닌 나의 이야기로 돌아와 보더라도 같은 나이를 갖고 있는 터에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새록새록 그리움으로 채색되고 그 모든 것들이 사랑이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원액처럼 진하고 맛깔난 문장 속의 엄마와 가족들의 삶에 대한 기억들은 지금 나, 우리를 있게 한 근원이 되었다.



치매는 그렇게 나, 우리를 낳고 기르고 키워 낸 부모님들의 모든 것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병이라 하겠다.

그렇다고 치매 걸린 부모가 나, 우리의 부모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다.

오히려 그럴수록 더욱더 지나간 시간들이 나, 우리의 기억을 소환하며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저자 역시 그러한 사실을 익히 드러내고 있으며 아련할 수록 깊어지는 기억의 그리움이라는 감정에 동질성을 부여한다.

사랑이고 연민이며 아픔이고 고통이다. 삶이 비춰주는 모든것들이 그러할 진데 치매라는 병증으로 어쩌면 나, 우리는 더욱더 살가운 나, 우리가 되어 그들을 보살피고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유춘덕이라는 이름으로 쓰인 명작의 탄생을 기대하며 자기 삶의 가운데서 도드라지게 이름에 대해 불만인 독자들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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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토리드론 [교재+드론] - SW.AI를 위한 최고의 교재 ㅣ 구구박사님의 10대를 위한 시리즈 6
구덕회.박재일.김용환 지음 / 잇플ITPLE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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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현대에 와서 다양한 활용성을 보이고 있다.

그저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드론이 최첨단 장치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드론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로봇, 센서, GPS 활용 기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된 장치이기에 보통의 사람들은 드론의 정의를 쉽게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드론으로 할 수 있는 수 많은 일들이 존재함을 알고 있으며 점차 그러한 일들이 산업 생태계로 편성되고 있어 나,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임을 깨닫게 한다.

그런 드론이 파이썬과 만났다. 그게 뭐? 어때서? 라고 물을 수 있을 수도 있지만 파이썬은 범용성이 무척이나 강한 프로그램이며 오늘날 최첨단 산업에 활용되는 전방위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고 있는터에 드론과 결합한 파이썬은 그야말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이썬  프로그램을 개발해  드론의 활용성에  유익함을 더하고자 하는 저자들의 의도를 가장 명확하게 반영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파이썬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토리드론" 은 시중에 존재하는 많은 드론 관련서들이 외형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음을 생각해 보면 초등학생, 중학생 수준의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드론  설명서가 필요함을 깨달아 토리드론을 통해 드론에 대한 이해, 시뮬레이터, 드론 조종, 파이썬 기초, 실력 키우기, 인공지능 코딩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드론 역시 비행기가 뜨는 원리와 같이 양력이 작용하며 이러한 힘이 제 1 물리법칙인 관성의 법칙, 제 2법칙인 가속도의 법칙, 제 3 법칙인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을 관통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비행기와는 다르게 드론은 월등히 많은 날개가 필요한데 독자들 가운데서도 그러함에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하면 로터, 프로펠러, 드론에 작용하는 4가지 힘과 양력, 추력과의 관계, 구조 등 기본적인 이론들을 통해 드론의 지식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더우기 드론은 가격도 만만치 않은 현실이라 자칫 잘못 다뤄 파손되거나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바 그러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게 저자는 시뮬레이터 사용 방법으로 먼저 드론의 조종에 대해 가상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구글 검색 창에 '잇플 코딩' 이라 치고 주소 창에 'itpleinfo.com' 을 입력 커뮤니티 메뉴의 자료실에서 관련 자료인 <엔트리 토리드론 설치>, <잇플 토리드론 시뮬레이터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하면 고장이나 파손을 걱정하기 않고 실제로 드론을 조정하는 듯한 기시감을 느낄 수 있는 가상경험을 해 볼 수 있어 무척 매력적이다.

그러한 드론 역시 기계어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사람의 언어라 할 수 있는 파이썬 언어를 사용해 나, 우리가 원하는 바 대로의 드론 운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일은 생각할 수록 흥미로운 부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수 많은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와 관련 된 책들을 보았지만 가독성 부분에 있어 시력의 좋고 나쁨에 따라 글자 크기의 조정 등 다양한 니즈(needs)가 발생하는데 저자들의 이 책은 그러한 부분에 있어 확실히 탁월하다.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면 빼곡히 채운 내용보다 하나를 알려주어도 명확하게 알려주고자 하는 의도는 책의 전반에 걸쳐 적절한 안배와 지면의 효과적 배치가 탁월함을 보인다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쉽다는것 역시 또하나의 강점이 될 수 있겠다.

어쩌면 드론과는 큰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파이썬을 활용한 엑셀, PPT 등의 자동화와 관련한 내용 역시 익혀두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엑셀과 PPT의 자동화를 파이선으로 해 볼 수 있는 일도 드론 학습과 함께 해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드론 역시 취미나 장난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갈수록 업무에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음을 생각하면 엑셀, PPT의 자동화 역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해할 수 있다.

드론 하나만을 보고 구입했을 독자들에게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일은 스르륵 미소짓게 하는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멋진 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드론에 관심을 쏟고 파이썬 인공지능 토리드론으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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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를 읽는 시간 - 국내 최초 아이유 음악 평론
조성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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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에겐 가수 나훈아가, 또 어느 누군가에겐 가수 임영웅이 비교하기 어려운 존재감을 갖는 인물이듯 가수 아이유 역시 비교하기 어려운 몰입의 미학적 대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모두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미학적 존재들이지만 아이유는 집중과 몰입의 관계를 절묘하게 터치하는 미학적 대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저자 조성진은 아이유를 대단한, 너무도 대단한 아티스트로 평가하고 그에 관한 평론서를 쓰고 싶었다고 했다.

발성, 가창과 음악 전반에 걸쳐 집중 분석한 평론 플러스 데뷰에서 현재에 이르기 까지 아이유에 관한 모든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A부터 Z로 정리했으며 아이유의 5장의 정규앨범과 6장의 미니앨범, 디지털 싱글 과 듀엣, 콜라보 음원들, 리메이크 곡까지 해서 총 124곡을 리뷰해 볼 수 있는 All About IU에 대한 즐거움을 흠뻑 맛볼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놓고 있어 구세대와 신세대를 잇는 중간적인 가교 역할로의 존재감도 느껴볼 수 있는 아이유에 대한 모든것을 아우를 수 있어 무척이나 흥미롭고 귀중한 도서라 할 수 있다.

나의 최애 가수는 아니지만 종종 맑은 목소리를 듣고자 할 때는 어김없이 듣게 되는 아이유의 모든것을 파헤쳐 보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아이유를 읽는 시간" 은 유튜브 채널 공식 구독자 수 971만명의 거대 팬덤을 가지고 있는 아이유의 모든것을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언론인겸 음악평론가 조성진의 평론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다른 인물들에 대한 평론서는 많이 보았지만 가수를 대상으로 써내려 간 평론서는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검색을 조금만 해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BTS, 임영웅, 조용필 등 평론서가 발간 된 몇 안되는 인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아이유이고 보면 그가 음악사, 대중문화사에 미치는 영향력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16년차 가수, 그의 음악 세계관, 세계적 가수로 올라서기 까지의 내용을 빠드릴 수 없는 집중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게 독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어 아이유에 대해 진짜 마음을 다하는 팬들이라면 최고의 헌정서로 기억될 수도 있을것 같다.

저자는 아이유에게서 깊이를 알수 없는 몰입의 미학에 대한 의미를 들려주고 어쩌면 아이유만의 가장 특색이라 할 수 있는 아이유의 발성에 대한 분석을 그의 앨범을 통해 가장 변화된 특징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대중문화 가수 아이유, 우리가 만나고 보는 아이유의 존재에 대해 설명하며 아이유의 모든것을 4파트에 걸쳐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 새롭게 아이유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유는 한국 음악 산업에 있어 독보적이 존재감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로 그 누구보다 치열한 음악활동의 면면을 볼 수 있다.

특히 아이유 노래의 가사들은 탁월한 문장으로 빛이 난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들이 수업 중 예제로 사용할 만큼 명문이라면 그야말로 탁월한 문장 솜씨까지 갖추고 있다 판단할 수 있는 일이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팝, 발라드,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 스펙트럼의 구간 폭을 다양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어쩌면 짧디 짧은 아이돌 시장에서 사라질 수도 있었을 아이유 였지만 16년을 거치며 자기만의 성을 쌓고 보란듯이 번듯한 위상을 세운 아이유의 모습은 비단 음악적 스펙트럼만이 아닌 인간의 삶에서 역시 성공한 인물로의 위상을 갖게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124곡의 아이유가 가진 다양한 음악적 자본들에 대한 이해는 가장 명쾌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이 2장으로 기억될 듯 하다.

발성 방식, 창법 스타일, 가사와 딕션의 특장점, 보이싱에 대한 의미까지를 살펴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못해 설레임 가득한 시간으로 아이유를 마주헤게 된다.

다양한 장르를 마다하지 않고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세분화하고 더욱 찬란한 빛깔로 만들어 가는 아이유의 음악에 대한 조성진 평론가의 헌정사는 두고두고 기억될 아이유, 올어바웃 아이유에 대해 찬사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다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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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를 휘두르다 - 내 인생을 바꾸는 읽고 쓰고 실행하는 법
북크북크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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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讀記)는 읽고 기록하는 일로 어쩌면 그것이 독서의 가장 근본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한 습관이 체화 된다면 가히 패도(佩刀)를 휘두르듯 세상사에 막힘이 없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배우고 기록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 분명하다.

독서 자체를 싫어하는 사회가 되었고 삶이라는 이유로 독서를 등한시하게 되고부터는 더더욱 우리는 독서하고 기록하는 가장 근본이 되는 행위조차 꺼려하는 삶을 살고 있다 말할 수 있다.

자기계발은 자신이 가진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갖는 행위로 인식할 수 있다면 나, 우리의 오늘의 삶이 빚어내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리라 판단할 수 있다.

독서를 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었으나 우연한 기회에 한 권의 책을 만나 자신을 완전히 바꾸어 낸 인물의 독기를 휘두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만나 지금껏 수 많은 책을 읽어 온 나의 상황과 비교해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책을 읽어본다.



이 책 "독기를 휘두르다" 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나, 우리에게 변화라는 것에 대해 나 자신부터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독서 자기계발서라 지칭할 수 있는 책이다.

자기계발서는 자신의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알려주는 책들도 저자의 이 책 역시 그 어떤 방법서들 보다 더 명쾌하고 직설적으로 독기(讀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독서 초보에 불과했던 저자가 1년 만에 작가의 반열에 올라서기 까지라면 놀라운 장족의 발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변화라는것은 미미한것 같으면서도 한 번 불이 붙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화끈하게 변화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할 수 있을것 같다.

수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도전했다 포기하는 일들이 속출하고 반복적으로 그러한 행위들이 이어지고 있음을 생각하면 무엇이 잘못이고 어떻게 그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저자는 책을 고르는 방법, 독서 활동에 있어 시간을 분배하는 방법, 책 읽는 습관을 몸에 붙이는 방법, 병렬독서, 전자책 쓰기 등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을 연계해 직접적으로 도전해 볼 수 있게 자극을 주고 있다.

어쩌면 실패와 좌절로 힘겨워 할 수도 있는 노릇이지만 저자의 경험과 독서활동을 하며 터득한 노하우와 팁을 수용해 본다면 보다 더 나, 우리가 목적하는 독서습관을 기르고 인플루언서로의 영향력을 가진 존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도 된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하듯이 독서로의 독기(讀記)가 바로 그러하다 하겠다.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고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문장을 기록하고 실제 생활에 적용하면서 자신의 일상 생활이 조금씩 변화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인식하게 된다면 진짜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 자아완성을 위한 시발점으로의 트리거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하게 된다.

저자는 그러한 부분에 있어 자신의 경험적 이야기를 통해 적나라하 하게 독자들에게 설명해 주고 있어 생생한 경험적 사례를 나, 우리 자신의 그것과 같은 동질감으로 느낄 수 있거나 기시감 있는 기회로 여길 수도 있을것 같다.

나,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바로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뭔가 특별한 일을 하는것도 아닌 스마트 폰으로 영화를 보거나 검색을 하거나 채팅을 하는 등 너무도 아까운 시간들을 소비하고 있는 실정에 나, 우리의 자기계발이라는 목적은 녹이 슬어가고 있다.

그렇게 놀고 보낸 시간속에 누군가는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목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경주하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때에서야 비로소 아쉽다거나 반성의 기미를 보인다는 등의 말을 해도 무용지물이다.

지금이 바로 독기(讀記)를 휘두를 때이다. 어렵다면 저자의 경험을 꼼꼼히 읽으며 용기를 얻어보자. 어쩌면 지름길을 만나게 될 수도 있으리라 판단해 보며 독자들의 독기(讀記)를 휘두르는 일에 동참해 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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