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출판사를 유혹하는 웹소설 시놉시스와 1화 작성법 - 인기 작가를 꿈꾸는 웹소설 지망생의 비밀 레시피
13월의계절 지음 / 머니프리랜서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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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 쯤 소설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이들이 없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특히 우리의 조부모, 부모님들의 삶의 과정들을 흔히 푸념식으로 말하는 가운데 책으로 쓴다면 한 트럭은 되니 마니 하는 말들을 생각하면 그런데 왜 안썼을까? 하는 의문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내 마음대로의 소설이자 나만 볼 소설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소설을 써도 문제될 것은 없다.

하지만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의 저변에는 타인에게 교훈, 감화, 느낌을 주고자 하는 의식이 도사리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고 이러한 생각은 인류의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수 많은 고전과 문학작품들 속에서도 고스란히 원류의식으로 찾아볼 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모름지기 세상 일에는 순서와 절차, 그리고 방법이 존재한다고 누가 그랬던가?

흥미롭고 재미있는 글들을 만나면 몰입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작품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작품들을 만드는 일이 그저 아무렇게나 만들어 진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 일이고 보면 그에 따르는 순서, 절차, 방법 등을 이해하고 누구라도 그러한 지식을 통해 더 멋진 작품들을 남길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독자와 출판사를 유혹하는 웹소설 시놉시스와 1화 작성법" 은 사실 소설 작법에 대해 문외한인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들여다 보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소설 한 번 써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지 그 과정과 방법에 대한 이해에 대해서는 전무하다 싶이 한 나, 우리와 같은 사람들에게 독자와 출판사를 유혹하는 웹소설 시놉시스와 1화 작성법은 현실의 나, 우리의 상태를 파악하고 깨달음을 얻게 해 그러한 생각을 멈추게 하거나 그도 아니면 이정도야 하는 식으로 도전의식을 터트려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도움주는 책이다.

제목에서 보이는 독자와 출판사를 유혹하는 웹소설 시놉시스까지는 알겠는데 1화 작성법은 왜 붙었지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에 대한 대답은 '자신이 썼지만 재밌다'라는 평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나의 의식 세계와는 상관이 없던 소설작법, 웹소설 작법에 필요한 용어와 개념들을 대하면서 은근히 두렵다는 마음도 갖게 되고 또 한편으로는 이런걸 어떻게 다 글로 표현해 내지? 라는 호기심에 섞이 의문도 갖게 된다.

현대 사회는 자극적인 사회이다. 그러다 보니 영화, 드라마 등 사람들이 즐겨하는 모든 부분에 있어 첫 장면에서의 시선을 잡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강박적 관념이 생긴듯 하다.

후킹(hooking), 이라는 '독자를 사로잡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그러한 의미에 방점이 찍혀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디 세상 모든것들을 그렇게만 볼 수 있을까? 저자만의 웹소설을 위한 독법이라 생각할 수 있기에 참고적 사항으로 이해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너무도 확신에 가까운 저자의 1화 작성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현실에서의 성공적인 비법임을 깨닫게 된다.

매우 복잡다단한 느낌을 소설, 웹소설 작법에서 배운다는 생각이 든다.

하긴 그럴수 밖에 없는 일이 소설가 지망생도 아니고 소설 한 번 써 볼까 라는 어쩌다 한 번 쯤을 표방하는 나로서는 관련지식도 전무한데다 어렵기만 한 용어, 개념들을 익히고 수순, 절차, 방법 등을 고려해 글을 쓴다는 일은 한마디로 '어렵다'고 단언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와 같은 이들이 아닌 진짜 소설, 웹소설을 써보고자 하는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친절한 안내, 배려, 신뢰감을 주는 저자는 만나지 못했으리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의 관계형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웹소설 작법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 아직 무지함으로 일관하고 있는 나의 무지를 깨는 지식으로 인식해야 하겠다.



왠만한 웹프레임이나 sns를 통해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웹소설들이 어떻게 쓰여지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말할 수 있다.

더구나 나와 같은 문외한에게도 지식으로의 지평을 열어 준 기회임을 생각하면 정말 웹소설, 소설을 써 보고자 열과 성을 다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중하고도 노련미 넘치는 노하우를 방출한 작가로 기억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종종 마주하는 선택의 문제가 여기에서도 등장한다.

다름 아닌 쓰고 싶은 소재와 써야 하는 소재의 선택에 있어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지만 저자는 본인이 좋아하는 소재를 쓰라고 추천한다.

이러한 추천의 의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라야 자신있게 써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내포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현실적으로 웹소설 작가가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레시피가 될 수 있는 책, 그 성공 비법을 함께 공유하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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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거짓말 - 인공지능의 약점과 거짓말에 각성하라
트렌드연구소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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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AI에 대해 우리 사회의 일부 젊은이들은 챗GPT 현상에 매우 긍정적이고 전지전능함을 높이 사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전지전능까지는 아직 그 수준이 멀어도 한 참 먼 인공지능일 뿐인데 마치 세상을 송두리채 바꿀 수 있을것 같은 느낌으로 챗GPT에 대해 논하는것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무지에 다르지 않다 하겠다.

더구나 생성형 인공지능 AI 역시 인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 생각하면 아직이라는 표현이 더욱 어울리는 인공지능시대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챗GPT 가 거짓말을 한다고 누가 생각이나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자신도 모르는 문제가 있거나 답할 수 없는 문제들이 존재함을 생각하면 '아직' 에 방점을 찍고 인공지능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해도 늦지 않을것 같다는 판단도 하게 된다.

챗GPT의 거짓말을 통해 챗GPT의 한계를 드러내고 더우기 당사자인 챗GPT에게 자신의 거짓말을 허락까지 구한 아주 맹랑한 작가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챗GPT의 거짓말" 은 챗GPT의 진짜 거짓말이 아닌 챗GPT의 한계성을 말하며 그러한 사실이 현실에서 전지전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챗GPT의 거짓말과 유사하다 판단할 수 있는 바이고 보면 저자의 날카로운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통해 우리의 인공지능 AI에 대한 이해력을 바꾸거나 변화시킬 동기유발의 기회로 삼아도 좋을 책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인공지능이라 해도 모른는 것은 모른다고 답하는게 맞는 것이지만 모르는 것을 마치 아는 양 거짓을 꾸며 말하는 일은 마치 사람이 하는 것과 다를바 없는 느낌을 갖게 된다.

차라리 사람이라면 맞대거리를 하거나 상대를 안하는 선택을 하면 되지만 인공지능 챗GPT의 거짓말은 참으로 난감한 그것과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인공지능의 한계라는 점에 착안하고 현실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과 인공지능 활용 플랫폼의 다양한 부분을 소개하고 챗GPT의 거짓말을 태생적, 데이터적, 학습 및 대화(Chat)의 한계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현실속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하며 전지전능을 외치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준다.

그러한 챗GPT의 부정확한 정보(거짓말)을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올바른 사용과 규제에 대한 선택을 통해 챗GPT에게 자유를 허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미있는 물음을 독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지금의 나, 우리라면 과연 챗GPT에게 자유를 허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은 나, 우리의 챗GPT와의 연관성, 사용성을 염두에 두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전혀 챗GPT와 관련성이 없는 사람들도 많은 터에 그들의 삶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챗GPT의 자유는 우리 자신에게 다가오는 인공지능의 위협과 그 위협을 방어하고자 하는 인간의 대결구도로 읽혀진다.



챗GPT를 활용한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의 변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실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러함이 도를 넘어 인간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일이 된다면 인간은 챗GPT의 개발을 피하거나 파괴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두려워 하는 챗GPT의 자유도 어쩌면 그러한 의미에서 인간을 넘어서는 챗GPT의 출현이 가져올 인간의 지속가능함이 종말을 맞을 수 있는 두려움에 기인한다 할 수 있다.

저자의 주장으로는 인공지능이 디지털 데이터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이라 인간을 공격하는 수단이 될 수 없다 말하지만 항시 인간을 위협하는 일은 인간이 주도적으로 했기에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그러한 일을 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할 수 없음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이라 할 수 있다.

맹목적인 인공지능 챗GPT 사랑이 아닌 챗GPT의 실체를 명확히 이해하고 삶의 유익한 하나의 도구로 한정 해 활용할 수 있는 자세를 갖는다면 챗GPT의 거짓말이 조금은 귀여운 장난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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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의 초상
김문 지음 / 십구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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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설에서 성애적 장면을 만나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영화나 그림을 통해 보는 것 보다 더욱 자극적이고 흥분도를 높이는 에로티시즘 영역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러한 느낌은 사람에 따라 영상 미디어와 글로 나눠 구분지어 지겠지만 직접적이고도 직관적인 영상 미디어보다는 상상력을 통해 느끼는 에로티시즘은 도발적 포르노와 같다는 성향을 짙게 드러낸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이 마주하는 소외, 그 초라한 일상의 소외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우리는 삶을 저울질하며 그 삶에 대해 희노애락을 말하며 살아가고 있다.

터부시 되는건 아니지만 선정성이 높은 단어들은 특히 여성 독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원인으로 지청구를 들을 수도 있는 입장이라 작품화 하기가 어렵다는, 그런가 하면 마광수 교수류의 에로티시즘적 성애묘사는 확실히 자극적이고 소외된 우리 삶의 단상을 보여주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애로티시즘의 시현을 통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이고 우리는 또 무엇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소외의 초상" 은 28편의 단편으로 흔히 벽돌책이라 부를 수 있는 500여 페이지 속에 우리 삶의 많은 모습들 속에 비춰지는 소외, 그리고 그것을 통해 우리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사유하며 그러한 소외를 극복해 내고자 하는지를 살필 수 있는 책이며 출판사의 이름처럼 '십구금' 적인 작품도 꽤나 실날한 표현으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포르노성 보다는 에로티시즘 지향의 성격을 인물의 관계성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런가 하면 각기 소개된 소설들이 보여주는 인물들의 소외된 일상의 느낌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민낮을 들여다 보고 변화와 다름없는 반항적인 인간의 욕망을 투사하기도 한다.

삶은 다양한 경계위에 존재하는 무지함이라 표현할 수도 있다.

그러한 무지를 깨고 상대를 위한 배려를 생각할 때 비로소 우리는 소외가 아닌 따스함이 배인 우리 사회의 존재 이유에 대한 나름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만 마치 기시감 있는 현실처럼 소설 역시 그러함에 매몰되어 우리의 민낮이 드러내는 소외의 초상에 희생되는 나, 우리의 모습들을 목도하게 되면 고통스런 자기 혐오와 욕망의 배출구로의 모습을 확인하는 꼴 밖에는 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성은 남성의 심리를 여성은 여성의 심리를 잘 이해한다고 보는게 일반적이라 할 수 있지만 남성이 여성에 대한 이해와 심리를 작품속에 표현, 드러내는 일은 쉽지 않지만 묘한 매력을 풍기는 일이기는 하다.

마치 몸집은 거대한대 하는 행동은 소심하고 부끄럼 타는 것 같은 느낌의 뉘앙스라고 하면 될까? 그런 웃픈 모습으로의 교차가 작가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묘한 느낌의 뉘앙스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그러한 묘함이 어쩌면 우리 각자가 가진 민낮의 원형일지도 모르고 그러한 근원을 따스히 안아주지 못하는 사회를 통해 우리는 소외의 초상들이 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삶의 층위들이 보여주는 삶과 인생에서는 겉으로는 쉬 드러나지 않지만 숨겨진 원형으로의 소외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한 소외의 단상, 초상들이 저자의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해 발현되고 작품화 된 매력있는 글들이 오롯이 나, 우리 자신의 자화상 처럼 드러나고 그를 통해 우리 자신의 민낮으로의 소외가 가지는 변화로의 욕망을 그려내는 일은 무척이나 긍정적인 면모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한 소외와 고독의 고통들을 견디고 극복내 나가는 일은 우리 삶의 지속가능한 삶의 긍정성을 높이는 일과 다르지 않으며 작가의 상상력의 발현이 그려진 작품은 그러한 긍정성의 최첨병에 선 전투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 누구도 같지는 않지만 다르지도 않다는 일반적이고도 진실한 모습에서 상상력을 덧댄 나, 우리의 모습은 원형으로의 소외가 가진 모습들이 우리 내면의 모습들을 희화화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

벽돌책의 괴로움보다 즐거움을 맛 본 책으로 기억될듯 하다. 독자들의 즐거움도 한 몫 하리라는 생각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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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들의 재개발·재건축 투자급소 50
김부현 지음 / 헤리티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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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사기와 같은 서민들을 울리는 불상사들이 일어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어디든 꾼들이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건 꾼들이 주도권을 쥐고자 벌이는 일들이 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을 갈아 넣은 돈을 갈취하는 일을 하기에 꾼들에 대한 평판이 좋을 수가 없다.

꾼을 다른말로 한다면 전문가라 할 수 있고 전문가는 그들의 행동규칙에 분명 윤리와 도덕적 근간의 잦대가 존재할 터인대도 인간인지라 욕망의 괴물로 변하는 숫한 사례들이 존대한다.

재개발 재건축 시장 역시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 낼 그런 시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시장에서 투자를 하고 수익을 거둘 수 있음은 전문가, 꾼이 아니고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꾼들의 전략과 노하우를 미리 알고 있다면 일반인들도 그러한 투자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어디 꾼들의 지식과 노하우가 그냥 얻어지는 결과는 아니라 생각하고 보면 세상사 모든 이치는 인과관계에 기초하고 있다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꾼으로 만들어 주는 꾼, 전문가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려는 책들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 시장에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꾼들의 재개발 재건축 투자급소 50" 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가야 한다는 의식을 투자, 그것도 부동산 투자에 있어 실현해야 한다는 의미를 십분 이해할 수 있으며 저자의 그러한 마인드는 책의 구성을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는 부분들이라 생각하게 되고 더구나 전문가, 꾼인 경우에는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만 믿고 시장상황을 오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그러한 불편한 상황을 마주하는 현실을 다양한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해결하려 하기에 더욱 혼란에 빠진다는 사실을 이야기 한다.

통칭 인플루언서, 여기에는 전문가, 유튜버 등 관련 업종에 있어 내로라 하는 입담을 가진 이들이 많지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도 모두 제각각일 경우가 많아 경각심을 가지고 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부동산은 다른 투자와 달리 생존이 걸린 문제로 격상되는 투자처라 할 수 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은 타인의 심리, 어리석음에 의해 돈을 버는 심리게임의 승자라 말할 수 있다.

저자는 재개발 재건축에 있어 필요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통해 독자 및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재개발, 재건축에 무지한 의식을 일깨워 주고 지식으로 채워주고 있다.

돈이 없어 투자 못한다는 생각과 투자시 자금이 묶인다는 생각으로 일관하는 우리에게 저자는 일침을 날린다.

돈없어 투자 못한다는 이야기는 사실 현실을 모르는 것이 아닌 너무나 잘 알아서 언론의 세뇌에 당한 꼴이며 투자방식이 일반적이지 않은 부동산 재개발 재건축 투자에 있어 돈이 묶인다는 발상을 벗어나 자신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저지르는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전한다.

더우기 세가지 투자원칙, 재건축 보다 재개발의 비중을 높이고, 정상적으로 입주권이 나오는 물건은 사지 않고,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단타매매를 하라고 전한다.

이러한 저자의 투자원칙을 3장으로 구성된 목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바이고 보면 두렵기만 했던 재개발 재건축 시장에 대한 투자의 기회를 작게라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기초는 부동산 공부에 있다. 

부동산 공부는 부자 마인드를 갖는것으로 시작하고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각 세대별 투자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의 현실적 판단을 통해 진단,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투자자의 세대는 각각의 목적과 투자 방향에 있어 달라질 수 있는 개연성이 높다할 수 있다.

그러한 개연성 측면의 투자법에 대한 진단과 점검을 전문가의 시선과 현실적 판단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질문으로 접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좋은 가이드라 할 수 있다.

실제 그러한 사례들을 각각 찾아 이해하고 지식화할 수 있는 일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가 전해주는 재개발, 재건축 투자급소 50은 우리의 생존과 관련된 질문들이자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장 고수의 비밀을 접해 활용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그러한 기회를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기를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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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여행 일본어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여행 일본어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일본어
서지위.장현애 지음, 와타리 카오리 감수 / 반석출판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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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릴 때 부터 부모님과 이웃 어른들을 통해 잼잼(죔죔) 이라는 젖먹이 아이가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으로의 모습을 배웠다.

아마도 자신은 잘 기억하지 못할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잼잼하는 방식으로 아이의 동작을 유도하는 의미의 일들을 했음을 생각하면 자신이 기억 못할 뿐 그러한 일들이 있었음을 생각하면 왜 외국어를 배우면서 잼잼이라는 표현을 썼을까 하는 의문에 살포시 웃음기 띤 의미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잼잼을 유도하는 어른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동작 같지만 아이에게는 그마저도 힘겨운 동작임에 분명하듯 외국어를 배우는 우리에게 아무리 쉽게 가르켜 준다 한들 어렵게 느끼는 일은 마치 아이가 잼잼을 익혀 동작하는 과정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습관이 되어 할 수 있듯 마찬가지의 의미를 지닌다 할 수 있다.

잼잼 쉬운 여행 일본어는 그렇게 쉬운 일본어를 표방하고 있어 딱딱한 문법이나 일본어 학습서의 기본 룰이라 할 수 있는 카타카나와 히라카나 조차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위한 최적화된 안내서로의 가치를 지닌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잼잼 쉬운 여행 일본어" 는 단순 여행이든 패키지 여행이든 일본인과의 단독적인 만남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온전히 회화적인 부분에 치중해 의사소통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필수 어휘와 구문, 대화 등을 실어 독자들의 여행 일본어에 대한 잼잼 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반복 따라 할 수 있는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출판사 홈페이지 내 mp3 제공으로 더욱 유익한 회화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수 많은 여행 일본어 책자들이 있지만 이 책과 같이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의 그림과 단어, 발음에 이르는 내용을 익힐 수 있게 만든 구성은 무척이나 효과적이라 말할 수 있다.

단어의 익힘을 통해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수순으로 이어지는 구성이고 문장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회화적 표현들을 수록해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쉬운 일본어 화화를 통해 일본 여행의 참 맛을 느끼고 그 나라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

모름지기 외국어는 필수적으로 반복적인 익힘이 필요하지만 책으로만, 교실에서만 하는 외국어 회화 보다는 여행지 현지에서 마주치는 원어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좌충우돌도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첫 술에 배 부를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실용적인 여행 일본어를 지향하는 도서를 선택해 현지인들과 좌충우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일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한글을 배우듯 일본어 역시 배움을 가져야 하지만 여행을 위해 꼭 일본어 글자를 외우거나 배워야 할 필요는 없다.

물론 배워 알고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금상첨화가 될 수 있는 일이지만 조만간 일본 여행을 하거나 예정에 없던 방문이 발생할 경우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실용서 한 권쯤은 준비해 두는 센스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발음과 문법에 치우쳐 여행을 망치는 일보다는 차라리 발음이나 글자를 몰라도 실용서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충실하게 잘 활용만 해도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면 굳이 일본어 글자와 발음, 한자에 이르는 어렵기만 과정을 선택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잼잼, 아주 쉬운 동작을 따라 할 수 있게 하듯 잼잼 여행 일본어는 일본어에 대한 기본적 룰이랄 수 있는 부분을 완전히 배재하고 그림과 발음만으로 단어를 익히고 패턴화된 문장을 익혀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움주고 있어 간편한 일본어 실용서를 찾는 이들에게 최적의 도서라 추천할만 하다.

잼잼만큼 쉽게 배울 수 있는 여행 일본어, 따라하는 순간 부터 재미있는 시간이 만들어 질 것이라 판단하며 독자의 귀중한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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