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 철학 - 쿠키보다 가볍고 스낵보다 무거운 철학에세이
박윤아 지음 / 반달뜨는꽃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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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철학이 삶의 문제를 이해하고 생각하며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론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그 무게의 경중에 따른 문제는 대부분 둔중함에 기울어져 있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삶이 갖는 문제가 꼭 무게감 있는 문제만 존재한다 판단할 수는 없는 법이고 보면 가볍고도 상쾌한 느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가질 수도 있다 여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로의 철학적 사유가 쿠기보다 가볍고 스낵보다는 무거운 철학이라는 제목의 철학책이 탄생할 수 있었다 생각하면 이 책의 제목에 대한 나 나름대로의 이해는 어느정도 했다고 하겠다.

철학만이 인간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라 말할 수도 없다.

물론 가능도 하지만 아닐수도 있음은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확인, 의식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비스킷 철학이라니 과연 어떤 철학적 사유를 전해줄지 기대해 보며 첫 장을 열어 읽어본다.



이 책 "비스킷 철학" 은 일상적 삶의 행동적 모습에서 발화된 이야기들을 철학화한 저자의 철학적 사유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사실 동서양의 철학들이 주는 메시지는 엄청 무겁게 느껴지는건 사실이지만 좀더 철학적 사유에 다가가고 픈 마음을 갖는 우리에겐 저자와 같이 철학적 사유에 대해 풀어쓰고 쉽게 알려주는, 마치 비스킷처럼 달콤 쌉싸름한 철학적 사유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비스킷이나 스낵은 한 입꺼리에 해당하는 무게감에 그 맛은 각각이 다른 맛을 보이기 마련이듯 철학 역시 고대의 무게감 있는 철학으로 켜켜이 쌓여 있는 역사의 먼지를 털어내고 현대의 철학적 사유로 탈바꿈해 사람들의 삶에 직접적이고 근원적인 해답으로 다가서야 함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오늘을 사는 나, 우리에게 삶이 갖는 다양성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누구에겐 이익이, 누구에겐 피해가 될 수도 있는 양가적 현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동물윤리, 임신중지, 행복의 상대권, 직업윤리 등등에 대한 철학 이야기는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철학적 사유에 둘러싸인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반증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으며 저자는 그러한 나, 우리의 삶에 있어 철학적 사유의 변주를 통해 보다 나은 삶으로의 함께 갈 수 있는 기회를 엿볼 수 있게 조율하고 있다.

우리가 마주하는 수 많은 사회적 현상들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타인과 교감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일을 철학적 변주로 판단해 본다면 우리는 더욱더 비스킷 같은 철학적 사유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 공감할 수 있는 변주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그러한 함께 하는 삶을 위한 변주가 우리사회의 커다란 담론이 되어 나아갈 때 비로소 나, 우리는 함께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끼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보게도 된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나, 우리의 사유 또한 하나의 비스킷 철학이라 할 수 있는바 혼자만의 고민처럼 애쓰고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나의 문제, 너의 문제, 우리의 문제는 어쩌면 삶이라는 변주에서 파생된 같은 맥락의 문제를 다르게 보고 있는 철학적 사유에 해당할 뿐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기에 그러한 우리만의 고민들을 함께 해결하고 삶의 철학적 사유로 인정해 나갈 수 있다면 우리는 같은 문제를 고민하는 비스킷철학의 공감자이자 공동 대책자가 될 수도 있다.

철학적 담론에 대한 무거운 감정과 느낌으로 철학을 대하는 일보다 비스킷처럼 가볍고 달콤 쌉싸름한 느낌으로 나, 우리의 삶에 대한 유익함을 더해줄 철학적 사유의 필요성은 언제라도 반겨 맞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러한 비스킷 철학으로의 행복함을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저자의 책,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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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김미정 옮김 / 다온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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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경영과 자기관리 분야에 있어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데일 카네기, 그가 남긴 인간관리와 자기관리에 대한 역작은 오늘날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지침서로 읽혀지고 있다.

수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는 입장에서 쓴 인간관계론에 앞서 나 자신에 대한 주체성과 나에 대한 관리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의 핵심은 걱정을 멈추고 진정한 자기 삶으로 나아가라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우리 인간은 어제의 걱정 때문에 현실을 잊고 미래까지의 걱정도 함께 벌이는 우매함을 갖고 있는 존재이다.

그러한 불필요한 걱정에 왜 휩싸혀 아까운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지를 깨닫게 되면 그러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나 자신의 삶에 투자하는 방식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세계인들이 최고의 자기관리 서적으로 인정하고 열광하는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은 책의 부제에 써 있는 것 처럼 '걱정을 멈추고 진정한 자기 삶으로 나아가라'는 명제를 실천할 수 있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걱정은 현실의 나 우리를 좀 먹거나 무너트릴 수 있는 불편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걱정을 하지 않거나 무력화 할 수 있다면 좋겠다 판단하기에 카네기의 걱정을 무효로 만드는 법칙에 의한 방법을 통해 나, 우리의 걱정에 접근하는 방법과 탈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무려 500여 페이지에 육박하는 책이라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걱정 많은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게 하기에 나, 우리의 삶에도 적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최선의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는 말처럼 저자는 걱정이 나를 부서뜨리기 전에 걱정을 부서뜨리는 방법을 소개하며 개념적 상황에만 그치지 않고 실천적 행동으로의 이유를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우 유익하다.

인간이 생각하는 생각 중 90% 이상이 쓸데 없는 걱정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걱정에 나, 우리의 인생과 삶을 저당 잡힐 까닭을 만들 필요성은 없다 하겠다.

아드레 모루아가 말한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으니까' 를 죽음과 조우해 후회의 감정으로 할 것이 아니라 현실의 삶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걱정꺼리를 마음에서 몰아내는 자기관리를 통해 보다 주체적인 나, 우리로의 삶을 열어가야 할 것이라 판단한다.



우리 인간의 행동 또는 생각을 주저하게 하는 걱정은 나, 우리가 행동하는 때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즉 행동하고 있을 때가 아닌 하루 일을 마치고 쉼을 갖거나 할 때 불쑥 끼어드는 걱정임을 생각하면 이러한 걱정이라는 것도 하나의 상상력의 소산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 것이다.

마음을 저울질 하는 이러한 걱정에 나, 우리 자신을 맡기면 분명 걱정에 휩싸여 걱정만 하고 있는 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게되는 현실을 목도하게 될지도 모른다.

바삐 움직이고 행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정한 목표가 존재하듯 나, 우리의 삶이나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행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암시적인 목표로의 행동이 주를 이뤄 나갈 수 있게 만들어야 비로소 걱정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다.

편리함을 찾고 만들어 가는 나, 우리기에 더욱더 편리한 세상이 되어가는 현실에서 걱정 없는 나, 우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마인드의 변화와 함께 행동 측면의 변화가 함께 이뤄져야 비로소 걱정없는 나, 우리의 삶을 열어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리라 판단해 보며 자기관리론에서 주장하는 수 많은 사례들과 비교해 나, 우리의 사례도 관리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게 중요하다.

수 많은 걱정을 끌어 안고 있다 판단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걱정은 걱정 스스로에게 주어버리고 나, 우리의 삶으로 회귀해 온전한 삶을 꿈꿔 볼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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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서통합 의료인가? - 만성 불치병
이시형 지음 / 풀잎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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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동서의료 통합에 대한 진실은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마뜩지 않은 현실이라 할 수 있다.

현실적 상황에서는 동서의료 통합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이해는 하고 있다지만 그 가능성의 현실성에 대한 부침은 여전히 미적거림에 있기에 학계와 연계된 현실적 상황에서의 재촉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의식에 촉구할 수 있는 개선의 의지를 불러 일으킬 때 비로소 동서통합의 의료지원에 대한 현실적 제도가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물론 동서의료통합에 대한 요구는 국민들의 필요성을 의식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의료계 내에서도 그러한 반응이 존재함을 부인할 수는 없다.

세로토닌 박사로 알려진 이시형 박사님의 동서통합 의료에 대한 통찰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왜 동서통합 의료인가?" 는 인간의 노후와 질병에 대한 대응체계로의 동서의료체계의 필요성에 대한 당위적 의미를 제시하며 그러한 융합적인 대처야말로 오늘날 현대인들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강관련 유기적 서비스로 인식해 독자들에게 현실상황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지침을 이해할 수 있게 도움주는 책이다.

동서의료간의 차이는 거시적, 미시적인 차이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 말인 즉은 서양 의학의 추진 방향성은 미시적 부분에 더욱 강조되는 경향을 느껴볼 수 있으며 동양의학의 추진 방향성은 거시적 차원의 진행에 대한 추세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한 동서양 의료체계의 결합의 필요성은 익히 알고도 남음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따로국밥과 같은 상황임을 부인할 수 없다.

다만 그러한 결합된 체계로의 방향성의 필요에 대해서는 동서의료체계 역시 이해하고 수긍하고 있음이 다행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이듦은 인간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어쩌면 그러한 퇴화로의 나이듦은 자연스러운 자연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지만 인간의 이기심에 쌓인 마음은 그 자연스러움을 거부하고 싶은 마음에 다가서 있다.

저자는 의료체계에 앞서 나,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적 차원의 삶이 아니라 자연인으로의 삶에 따른 차연치유력을 강조하는가 하면 피치못할 경우 과학적 증거를 통한 서양의학과 체내 구성요소의 균형성을 중시하는 동양의학의 콜라보적 통합을 주장한다.

지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동서통합의료를 실현하고 있는 박우현 교수의 난치병, 만성질환 치료에 대한 혁신적 사례는 지금껏 부침이 있었던 동서통합 의료체계에 대한 첫발을 내딛는데 트리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의료적 치유는 증상에만 국한된 사례로 판단하기 보다 질병의 근원에 대해 치료하고 치유하는 종합적 상황대처를 지원하는 서비스로의 의료체계에 대해 이제는 국민들의 요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현대 의학의 반쪽자리 상황에 대한 이해는 이제 잘못된 이해임을 이해해야 한다.

더불어 동서통합 의료에 대한 발전이 이뤄져 세계적인 체계가 형성될 수 있다면 이는 그 어느곳에서도 이루지 못한 새로운 의료체계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는 대한민국으로 인식될 것이며 미래사업의 하나인 헬스케어산업의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앞서나가는 국가로 세계 의료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목표가 될수 있을 것이다.

독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서통합 의료체계의 필요성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내며 저자의 통합의료에 대한 통찰적 시선을 제시한 이 책의 활용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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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우희덕 지음 / 서로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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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되었건 코미디가 되었건 만인의 우상?이 될 수 있는 연예인이 된다는 일은 어떠한 이유로든 캐스팅이 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제 아무리 잘난 인물의 남, 여도 캐스팅에 의해 더욱 빛을 발하는 존재로 탈바꿈 하듯 캐스팅은 우리에게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또하나의 기회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꼭 연예인이 되어야만 비로소 나, 우리에게 또하나의 기회라 말할 수 있는걸까?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나, 우리의 삶을 생각하고 생활에 대한 의식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삶의 모든 순간들이 나, 우리를 캐스팅하는 순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 연후에라야 비로소 나, 우리는 삶의 수 많은 순간에서 캐스팅 된 나, 우리로의 모습을 통해 나만의 주연, 나만의 조연이 될 수 있는 삶의 무대를 극장에 올릴 수 있는 일이다.

코미디는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희화한 극으로 이해하고 보면 지금껏 우리가 만난 모든 코미디에서 삶의 다양한 층위에 대한 이해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그것이 문학이나 연극과 같은 우울과 심각과 진정성 넘치는 방향으로의 가치가 아니라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가치를 통해 우리 삶을 조명하고 있음을 보면 새롭게 의식하고 판단해 볼 의미를 지닌다 하겠다.



이 책 "캐스팅" 은 트래지코미디라는 색다른 의미를 통해 나, 우리의 삶에서의 캐스팅으로의 주인공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해주는 희화화된 소설책이다.

트래지코미디는 비극의 절정에서 행복의 절정으로 비약적으로 전환되고 막을 내리는 특성의 극이라니 그야말로 급변하는 상황을 읽을 수 있기도 하다.

사실 그러한 극을 만드는 일은 조작에 의한 극을 보는 일이지만 애써 조작적 극을 만들기 보다 우리 삶의 일상 상황들이 마치 트래지코미디와 같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개연성을 읽을 수 있음에 국내 유일한 코미디 소설가라는 우덕희 작가의 '캐스팅' 작품을 그에 걸맞게 비유하며 읽어보게 된다.

소설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진수 피디는 탐사보도국에서 징계가 누적되어 한직으로 밀려나 다큐에서 자신과 시슷한 상황으로 전락한 박다큐와 함께 뉴미디어개발팀을 꾸리게 된다.

이러한 설정과 그들이 헤쳐 나가야 할 방향설정은 이미 우리 사회 속에서 나,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직접적인 현시성에 기인한다.

더불어 개연성 측면에 있어서도 농후한 측면을 생각하면 우덕희 작가의 작품은 현실을 고스란히 소설로 옮겨온 작품으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거기에 코미디를 더해 무덤덤하다 못해 숨막힐것 같은 현실의 상황을 희비에 쌓인 작품으로 승화시킴은 우리 삶에 대한 진정성을 희화화 시킴으로써 비극적 현실에의 부침보다는 희극적 현실로의 가능성에 무게를 둠으로써 나, 우리의 삶에 대한 지속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자 하는 의미를 읽어낼 수 있음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 본다.



세상 모든 존재는 삶의 존재 가치가 있으며 자신은 모르고 있을지라도 쓰임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모든 것들이 나, 자신을 근거로 이뤄지는 세상이라 판단하면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갈아 넣어 필요치도 않는 물건을 사려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현실의 우리는 그러한 방향으로의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애써 저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이라 주장하는 것 이기도 하다.

이러한 일은 나, 우리 마음이 갖는 현실에의 허영심이라 말할 수 있다.

삶을 진실로 만들어 나가는 일은 나 자신의 원하는 삶으로의 진정성 있는 방향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비로소 지켜질 수 있다.

그러한 삶의 시간들을 보내면서 진정 스스로 행복한 순간들을 보내고 있다 판단하는 나, 우리 모두는 스스로를 삶의 주연으로 캐스팅한 존재가 되리라 판단해 보며 캐스팅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의식해 볼 수 있는 기회 읽어볼 수 있는 이 책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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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문해력 - 우리 아이 문해력 탄탄하게 키우기 프로젝트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최나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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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에 있어 오늘날의 부모님들은 모두 초보자나 다름이 없는 존재들이다.

그러한 부모님들 가운데서도 자녀교육에 올인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상황이 여의치 못해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부모님들도 존재하리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상황의 호불호를 따지기 보다 이제는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초보의 딱지를 떼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부모로 거듭나야 함을 시대적 상황을 통해 깨닫게 된다.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된 인재상을 만드는데는 무엇보다 시대의 변화가 무수하게 쏟아내는 지식과 정보들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이 최우선적인 역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문해력? 현실의 부모님들이 문해력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방법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

그러한 면에서 생각하면 최고의 학교라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에서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연구로 오랜시간을 공들여온 최나야 교수님의 문해력 해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문해력" 은 문해력(literacy), 통시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이해되고 있지만 실체적으로는 초기 문해력과 발현적 문해력으로 나눠 유아기 때 부터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이해해야만 함을 알려준다. 더구나 우리의 전통적인 가부장적 가정 환경에서의 교육은 문해력에 대한 이해조차 마주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보면 현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일은 요원한 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가정에서의 발아환경이 충실하게 이루어지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의 문해 환경은 부족하다 할 수 있는 바이지만 그나마 학교 교육에서 관습적인 읽기, 쓰기에 촛점을 둔 관습적 문해교육이 커버링 되는 수준으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뛰어난 인재의 탄생을 담보할 수 없다.

저자는 문해력이라는 역량을 통해 그 중요성에 대해 의문을 품는가 하면 그에 대한 대답을 학교 교육에만 맏길것이 아닌 가정에서의 가정문해환경 조성으로 문자에 관심을 갖게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발현적 문해 행동을 통해 강화, 문해 발달의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저 이쁘기만 한 내, 아이들에 빠져 있기 보다는 아이들의 성장 시기에 따른 문해력에 대한 이해를 갖는 일은 아직 부모 역할에 초보인 나, 우리에게 자녀교육 및 가정환경을 위해서도 필요한 교육임을 일깨워 준다.

그야말로 부모로서의 초보자인 나, 우리에게도 배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책임을 강조하고 싶다.

기성세대 보다는 신세대의 가정교육에는 다양한 부분들이 존재한다.

그 많은 변화들 가운데 기성세대들이 보면 아이들을 혹사시킨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의 모습들도 보이지만 그러함이 혹사가 아닌 놀이이자 문해환경으로의 일환이라면 기존의 사고방식을 폐기하고 새로운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해 배움을 얻어야 한다.

배움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세상 사는 일에 있어 모르는 일은 배워야 하며 배움이 나,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 주는 해법이 될 수도 있음이다.



저자는 한글에만 머물지 않고 영어와 한문에 이르고 수학과 과학, 미디어 리터러시, 영상 등을 통해서도 문해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빼곡하게 독자들의 앎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역시 문해력의 최고는 독서를 통해 다다름이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저자의 설명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유아의 65%가 사교육을 통해 문해 환경을 가지고 있음은 놀라운 일이기도 하거니와 온전히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없는 가정환경 및 사회적 환경 역시 무시할 수는 없지만 영유아 시기에 가장 문해력을 높이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인물은 바로 엄마이자 부모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우리의 무지에서 비롯된 일일 수도 있기에 일찍부터 사교육으로 내몰리는 문해환경은 바람직하지 않다.

엄마표 책 동아리와 같은 독보적인 문해환경을 구성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아이와의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방법등을 제시함으로써 현실에서 마주하는 불편한 나, 우리의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아이를 낳아만 놓는다고 그냥 크는것도 아니며 적절한 성장 시기에 따라 올바른 교육과 환경을 통해 시대가 바라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것이 바로 자녀교육에 초보인 부모님들과 교육당국의 교육관계자들이 마땅히 해야할 시대적 사명이라 할 것이다.

그러한 사명을 깨달아 문해력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우리의 자녀교육에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저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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