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김미정 옮김 / 다온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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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경영과 자기관리 분야에 있어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데일 카네기, 그가 남긴 인간관리와 자기관리에 대한 역작은 오늘날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지침서로 읽혀지고 있다.

수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는 입장에서 쓴 인간관계론에 앞서 나 자신에 대한 주체성과 나에 대한 관리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의 핵심은 걱정을 멈추고 진정한 자기 삶으로 나아가라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우리 인간은 어제의 걱정 때문에 현실을 잊고 미래까지의 걱정도 함께 벌이는 우매함을 갖고 있는 존재이다.

그러한 불필요한 걱정에 왜 휩싸혀 아까운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지를 깨닫게 되면 그러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나 자신의 삶에 투자하는 방식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세계인들이 최고의 자기관리 서적으로 인정하고 열광하는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은 책의 부제에 써 있는 것 처럼 '걱정을 멈추고 진정한 자기 삶으로 나아가라'는 명제를 실천할 수 있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걱정은 현실의 나 우리를 좀 먹거나 무너트릴 수 있는 불편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걱정을 하지 않거나 무력화 할 수 있다면 좋겠다 판단하기에 카네기의 걱정을 무효로 만드는 법칙에 의한 방법을 통해 나, 우리의 걱정에 접근하는 방법과 탈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무려 500여 페이지에 육박하는 책이라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걱정 많은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게 하기에 나, 우리의 삶에도 적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최선의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는 말처럼 저자는 걱정이 나를 부서뜨리기 전에 걱정을 부서뜨리는 방법을 소개하며 개념적 상황에만 그치지 않고 실천적 행동으로의 이유를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우 유익하다.

인간이 생각하는 생각 중 90% 이상이 쓸데 없는 걱정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걱정에 나, 우리의 인생과 삶을 저당 잡힐 까닭을 만들 필요성은 없다 하겠다.

아드레 모루아가 말한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으니까' 를 죽음과 조우해 후회의 감정으로 할 것이 아니라 현실의 삶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걱정꺼리를 마음에서 몰아내는 자기관리를 통해 보다 주체적인 나, 우리로의 삶을 열어가야 할 것이라 판단한다.



우리 인간의 행동 또는 생각을 주저하게 하는 걱정은 나, 우리가 행동하는 때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즉 행동하고 있을 때가 아닌 하루 일을 마치고 쉼을 갖거나 할 때 불쑥 끼어드는 걱정임을 생각하면 이러한 걱정이라는 것도 하나의 상상력의 소산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 것이다.

마음을 저울질 하는 이러한 걱정에 나, 우리 자신을 맡기면 분명 걱정에 휩싸여 걱정만 하고 있는 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게되는 현실을 목도하게 될지도 모른다.

바삐 움직이고 행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정한 목표가 존재하듯 나, 우리의 삶이나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행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암시적인 목표로의 행동이 주를 이뤄 나갈 수 있게 만들어야 비로소 걱정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다.

편리함을 찾고 만들어 가는 나, 우리기에 더욱더 편리한 세상이 되어가는 현실에서 걱정 없는 나, 우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마인드의 변화와 함께 행동 측면의 변화가 함께 이뤄져야 비로소 걱정없는 나, 우리의 삶을 열어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리라 판단해 보며 자기관리론에서 주장하는 수 많은 사례들과 비교해 나, 우리의 사례도 관리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게 중요하다.

수 많은 걱정을 끌어 안고 있다 판단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걱정은 걱정 스스로에게 주어버리고 나, 우리의 삶으로 회귀해 온전한 삶을 꿈꿔 볼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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