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 인문학적 감각으로 인공지능 혁명을 일으키다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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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키, 퍼지 라는 용어가 무었을 뜻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들은 아마도 인공지능 AI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활용하는 이들 외에는 모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현실은 이제 인간의 삶을 더욱 효율적이고 효용있게 만들기 위한 방향으로 변화를 거듭해 나가고 있다.

인공지능 AI 시대의 도래는 그러한 우리 삶의 커다란 변화라 말할 수 있는 증빙이며 이제 그 시작을 넘어서고 있다.

과연 지금껏 우리가 생각하고 걱정했던 대로의 인공지능 AI에 대한 현상들이 인공지능 AI시대를 주춤거리게 하거나 변화함을 막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삶을 더욱 효율적이고 효용있게 바꿔 나가는 변화를 앞당기고 있는 인공지능이라 해서 인간 자체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

인공지능 AI를 통해 인간의 삶을 더욱 좋게, 유익하게 하기 위한 도구로의 인공지능 AI 시대라 생각하면 틀리지 않지만 급속도로 변화하는 인공지능 AI 시대를 살펴 보고 지금껏 우리 사회를 이끌어 왔던 이들이 누구였고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는지를 통찰적으로 살펴 새로운 시대에 나, 우리가 그러한 미래를 이끄는 이들이 되도록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AI 시대를 보면서 무서울 정도의 변화를 느끼며 그러한 변화가 사람들을 내 모는 결과를 양산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할 수 있는 계제를 인공지능 AI의 변화를 이끄는 근본에 인문학적 가치와 원리를 제공해 보다 더 인간적인 인공지능 AI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읽어 미래의 우리 삶을 위한 인공지능 AI 에 대한 활용 능력에 대해 적절히 갖춰야 함을 알려준다.

테키(Techie)는 엔지니어링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며 퍼지(Fuzzy)는 원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 내는 인간적 맥락의 기술을 가진 사람을 치징한다.

그러한 존재들이 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AI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필수적인 호모 프롬프트가 되어야 한다.

이는 인공지능 AI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면서 마치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명령어를 입력하고 정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이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그럼으로써 테키든 퍼지가 되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지금까지의 인간이 해 왔던 일들을 인공지능이라는 시스템에 의해 생성하는 일은 창의성과 경이성을 갖춘 이들에게 더욱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사물 하나를 보더라도 무언가 다르게 보고 생각하는가 하면 그 결과에 대해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들이라면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생성해 내는 거의 모든 결과물들을 그렇게 인식할 수 있다.

더하여 그러한 인공지능 AI의 결과물들이 인문학적 사유를 기반으로 하는 사상과 추론을 포함해 인간과 같은 존재의미를 가질 수 있다면 무척이나 그 효과가 우리 삶에 유익하게 적용되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인간보다 인간적인 인공지능 AI가 출현한다면 과연 인간은 어떤 기분을 느낄것 같은가?

물론 놀랍고 두려운 현실이라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무리 인공지능 AI가 인간과 같은 모습을 갖추어 간다고 해도 인간 그 자체는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인간이 될 수 없는 인공지능의 비애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우리는 세상의 많은 일들에 대해 하나의 관점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무척이나 강하다.

그것도 자신의 눈으로만 본것에 대해 생각하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매우 근시안적이고 불안한 관점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인간만의 특질이라 생각하면 인정할 수 있으나 다양한 관점으로의 세상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세상과 교감하는 바이오 필로소퍼와 같은 존재가 되거나 개인이나 기업에게나 필요한 불변응만변한 존재인 영원한 지혜를 갖추거나 하는 의미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나, 우리가 되기 위해 저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설명하며 인간이기에 인공지능이 따를 수 없는 더욱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지금껏 그 어떤 종보다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되었기에 지금까지 살아 남았다.

인공지능 AI 시대 역시 그러한 대체불가능한 인간으로 살아남기 위해 인문학적 가치를 깨닫고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AI 활용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때라 판단해 이 책을 통해 그 의미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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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서 바로 써먹는 단타 공식 - 투자 수익 올려줄 지금 당장 사용 가능한 실전 테크닉
이창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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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오늘의 나, 우리는 누구를 믿어야 할지를 사실 알지 못한다.

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꼬여 투자자를 손해보게 만드는 수 많은 투자 사기방들이 존재했고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또 그러한 행위를 지속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귀신도 주식의 향방을 모른다고 했는데...어떻게 장기투자, 단타투자를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가?

그간의 오랜 자료들을 분석해 향후의 주가에 대한 예측을 한다는 의미에서 본다면 과학적이라 할 수도 있지만 믿지 못한다면 사기에 가까운 수준이라 해도 틀리지 않은 말이라 할 수도 있다.

허나 명확히 자료를 통해 근거를 제시하고 이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다면 투자를 사기 수준이 아니라 진짜 재미있는 경제공부 시간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그러한 의미로 단타 투자에도 비밀스런 공식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일어본다.



이 책 "외워서 바로 써먹는 단타공식" 은 단기 투자의 정석이 될 수 있는 올바른 투자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주식 투자가 무턱대고 할 수 있는 투자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실전 경험을 익혀야 비로소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행위라고 말한다.

단기매매를 위한 기술적 분석으로 저자는 캔들해석을 통한 실전투자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호가창과 보조지표, 이동평균선, 거래량 및 거래대금 분석에 이르는 기초적인 자료들을 통해 우리가 쉽게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설명해 주고 있어 새롭다.

이러한 기술적 분석을 충분히 암기하고 이해한다면 이제는 장중 실질적인 상황에서의 적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중 트레이딩 전략으로 단기매매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미국증시 경향, 전일 시간외 흐름과 동시호가 체크, 개장 후 15분 까지의 투자자의 자세를 주문하는데 이는 미국 나스닥의 선물, 현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내 증시의 향방을 예견해 볼 수 있으며 개별종목들의 시간외 종가와 동시호가는 장중의 주가 향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고 절대 거래대금이 없이 상승, 하강하는 종목에는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투자자세를 알려주기도 한다.

다양한 트레이딩 전략으로 급등, 역발상 투자의 돌파매매, 눌림매매, 상한가 따라잡기 전략을 차근히 따라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실력을 늘려 볼 수 있다.

장 중 전반적인 시간에서 종가 배팅과 단기스윙매매에 이르기 까지 적용해 볼 수 있는 일은 많은 부분들을 기억하고 실전에 적용해 보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차근차근 적용해 볼 수 있고 또 그에 따라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분명 단타매매의 매력에 빠질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심리전이라고 투자의 고수들은 말한다.

저자는 마지막 부분에 실전투자의 마지막 열쇠로 나, 우리의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준다.

기술적 분석을 위한 기준선 설정과 활용법, 뇌동매매를 하지 않는 방법, 비중관리와 자금관리법, 주식을 잘하기 위한 생각으로 투자에 있어 핵심이랄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자칫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깨닫게 해 준다.

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상한가에 눈이 뒤집혀 뇌동매매를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장 중에 만날 수 있는 뇌동매매를 일으키는 원인들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투자실패나 Miss를 만들지 않을 수 있다.

저자는 최적화된 실천 차트분석을 하고 상한가와 파동으로 매매 타이밍을 잡고 확률을 높이는 수급 집중 노하우를 통해 단타공식을 제시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주식투자로 인해 수익을 거둔 이들보다 손해를 입은 이들의 모습이 더욱 많아 주식투자를 해 보고 싶어도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저자의 설명과 논리에 따른 단타공식을 충실히 익혀 실전에 적용, 수익을 거두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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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 구십의 세월이 전하는 인생 수업
김욱 지음 / 서교책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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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물음과 대답은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 해보지 않은 사람보다는 해 본 사람이 새로운것을 보고 생각할 수 있음이라 판단해 본다면 우리 인생 역시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머물게 된다.

물리적인 행동으로 앞서가는 이들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오래 사는 삶을 얻는 사람에게도 보통의 나,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 보다 색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계제가 있으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인생 백세 시대라고 말을 하지만 우지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80세의 벽을 쉽게 넘지 못하고 세상을 하직하는 분들이 넘쳐나고 있다.

십대의 청소년 보다 2~30대의 청년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확장적이고 50~60대의 그들보다 90대의 인생이 더욱 삶의 다양한 부분들을 경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일은 적잖히 삶과 인생에 대한 인간의 철학적 사유를 담아낼 수 있는 여력이 크고 보통의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감흥 역시 남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구십의 세월이 전하는 인생수업이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이 열린다" 는 90세 현역 작가의 인생 고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같지만 다른 김욱 작가의 인생과 삶에 대한 서사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첫 페이지에 수록된 '오래된 육신의 낡은 생각들을 정리하며' 프롤로그는 인생의 다양한 일들에 대한 자신의 마음과 심경에 대한 느낌을 구십을 살아 낸 그만이 느끼는 감정으로 오롯이 전달하고 있다.

보통의 나, 우리의 삶과 인생에서의 절망은 나, 우리가 원하고 바라마지 않았던 일들을 할 수 없었을 때 갖게 되지만 저자는 그러한 때의 절망이 자신 역시 지겹도록 겪어 낸 절망이기에 그 하나만으로의 극복을 위한 욕망으로 자리함을 욕망한다고 말한다.

우리 자신들이 느끼는 무수한 절망, 저자 역시 삶에서 느낀 수 많은 절망의 시간들이 공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자 극복의 대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때 삶의 현명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그 절망을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일에 자신을 놓아두고 싶다는 말로 여겨진다.

저자 자신이 몸피를 벗어날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음에 부끄러움이나 근심을 갖지 않고 오로지 그러한 절망에의 극복에 힘을 쏟고자 하는 일에, 행복을 느낀다고 전한다.

누군가의 삶이나 인생이 도움이 되고 그들이 행복해 질 수 있게 만드는 일은 타희력이라 생각할 수 있다.

구순의 세월을 살면서 느껴 온 수 많은 지식과 지혜들이 그를 타인들의 기쁨을 위한 삶을 살도록 만들 수 있었던 부분을 오늘을 사는 나, 우리는 십분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실패, 절망, 끝 등은 일상에서 무수히 사용하는 용어들이다.

작은 일에서부터 인생이라는 큰 부분에 이르기까지 실패, 절망,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저 그대로 삶을,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마음에 따라 세상을 하직하는 것이 올바른 일일까?

저자는 더 살고 싶고, 더 쓰고 싶고, 그럴수만 있다면 지나온 실패가 얼마든지 반복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그러한 실패, 절망, 끝이라는 존재는 나를 더욱 강하게 하기 위한 채찍이라 생각할 수는 없을까, 이렇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의 전환을 이뤄낼 수 있다면 저자가 바라마지 않는 삶에 대한 열망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오랜 시간을 자신의 글을 쓰고 그것을 통해 세상과 교류해 온 저자의 삶의 이야기들이 오롯이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삶에 드리운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자세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준다.

구십의 나이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통찰을 통해 나, 우리 역시 남들이 보지 못한 부분을 읽어내는 그런 색다른 존재가 되어보길 권유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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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코리아 2025
(사)미래학회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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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변화를 말할 때 대부분 우리는 트랜드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렇다면 트랜드와 시그널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다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트랜드는 기정 사실화 된 새로운 경향을 말한다면 시그널은 트랜드가 될 새로운 변화의 조짐이라 할 수 있기에 변화를 이끄는 핵심이 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그러한 관점으로의 2025년을 바라본다면 과연 어떤 변화를 읽어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024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때 2025년의 우리 삶의 변화는 또 얼마나 변해 있을까, 아니면 변화하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 보는것 만으로도 다소 짜릿함과 두려움의 감정이 솟구친다.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지만 근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일은 미래를 연구하는 다양한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어떠한 변화가 우리에게 다가 올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그 시간, 그 기회를 일러주는 시그널을 읽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시그널 코리아 2025" 은 명확한 트랜드가 되기 전에 변화 조짐으로의 시그널을 읽어내 근미래 2025년 우리의 삶의 변화를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2025년은 을사년으로 우리 역사에 있어 그리 유쾌한 해로 기억할 수 없는 그야말로 을씨년스런 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해인만큼 또다시 그러한 을씨년스러운 시그널을 맞이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미래학회의 연구에 따른 2025년의 시그널을 파악해 살펴 본 핵심은 BLUE SNAKE WISDOM으로 이해할 수 있다.

미래 우리 삶의 모습은 어느 한가지에 국한되어 살필 수 없다. 전방위적인 모든 부분에 대해 시그널을 추적하고 파악해 변화의 조짐을 읽어내는 것이 필요하며 그러함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를 해 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일이다.

먼저 사회, 경제, 교육, 문화계의 시그널을 통해 일자리에 대한 의문과 준비에 대해 설명하며 AI 시대의 업무방식의 변화는 일찍이 알고 있지만 잊는 좀 더 발전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의 변화를 읽을 수 있고 원자재 등의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는 체제의 중요성과 AI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종교적 영성이 없는 비신자들의 확장적 삶을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 시그널에서는 반도체 시그널로의 한국반도체 산업의 운명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가 하면 양자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퀀텀 점프가 만들어 내는 퀀텀 월드의 탄생, 신경과학이 사람들의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진시황이 장수를 원했듯이 노화의 종말과 불로장생의 시그널을 찾을 수 있고 사이버 위협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이 있을 것이고 세번째 정치, 국방, 문화, 환경의 시그널에서는 지구에 닥친 위기가 어느 하나의 위기가 아닌 복합적 위기를 만들고 있으며 이 때의 정치적 변화에 대해 고려해야 하며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대드론 전쟁, 수중독립도시, 기후변화를 위한 인간의 생존 전략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 씩 읽어 볼 때 마다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



닥쳐 올 시그널들을 파악하고 재미를 느끼는 일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물론 시그널이 100% 완벽히 들어 맞는다고 말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아니라고도 말할 수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 삶은 좋은 것 보다 나쁘다는 것들을 피해가고 싶은 방향으로의 삶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그널 2025에서 보여주는 BLUE SNAKE WISDOM 시그널을 신뢰할 수 있다면 그에 타당한 준비를 해 두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각각이 다르게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일이기에 조심스럽기만 하다.

희망적인 미래를 위한 시그널 2025가 된다면 더 없이 귀한 연구결과로 인식할 수 있겠지만 긍정의 의식으로 푸른뱀의 지혜를 실천해 비상하는 2025년 을사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근미래의 시그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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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꽃이 될 필요 없어 - 어지러운 생각의 감옥에서 당신을 꺼내 줄 책
리웨이천 지음, 하은지 옮김 / 제이플러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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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인생, 삶은 그저 오롯이 나, 우리만의 것이라 말할 수는 없다.

나의 부모가 있고 그들의 부모들이, 또 그 위의 부모들이 존재하듯 나, 우리의 오늘은 그들의 총합이 이뤄낸 오늘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한 오늘을 허투루 살아간다면 아마도 나 자신은 편리할지는 모르지만 그들에게 죄를 짖는것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이젠 볼 수 없으니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다 인간은 마음을 가진 존재기에 자신의 생각, 행동, 말에 따른 반성으로 뉘우침을 갖는 존재이다.

진짜 나, 우리가 되기 위해서는 그러한 윗 대가 만들어 준 나의 존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며 이러한 자존감과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누구이고 왜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가 하는 철학적이고도 난해한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없다면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 해답을 찾길 권해본다.



이 책 "꼭 꽃이 될 필요 없어" 는 심리학자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는 저자의 외할머니가 자신을 키우고 가르쳐 준 삶의 양식들을 할머니의 인생철학으로 소개하고 나, 우리의 삶과 인생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쳐 올바른 삶, 인생을 사는 나의 존재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나, 우리는 살면서 자신이 아닌 꽃이 되고자 하는 많은 경우를 보여준다.

나의 본질적인 모습이 아닌 페르소나로의 모습이 진짜 나인줄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음은 각성이 필요한 부분이다.

진짜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 오롯이 그 어느것도 아닌 '나'이자 내가 바라마지 않는 존재가 되는것이 더욱 중요하지 세상에 보여지는 꽃으로 나를 포장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책 속에는 무수히 많은 문장들이 나, 우리의 정신을 질타하지만 정작 나, 우리가 배우고 깨달아야 할 부분은 삶을 긍정하고 생각하며 뺼셈의 인생이 아닌 덧셈의 인생으로 즉실천하는 자세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있는 지침을 알려주는 일들이 삶으로 체득해 깨달은 조상들의 가르침이라면 오늘을 사는 나, 우리에겐 더 없이 귀중한 가르침으로 전달 될 것이다.

허나 오늘의 세태는 과거의 의식이나 생각을 터부시하는 경향들이 강해 자칫 외면할 수도 있지만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했듯이 자신의 존재와 정체성을 살펴 나가는데 있어 조상을 외면하고는 절대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면 조상으로부터의 가르침을 저자와 같이 흡수하는것도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다.



한 사람의 인생과 삶이 성공적인 삶, 인생으로 되는데는 다양한 조건들이 필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가족, 부모, 조부모 등의 사랑과 보살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물론 그들의 삶 역시 그 윗대의 사랑과 보살핌이라는 선순환적 조건이 필수적이기에 이러한 순환은 대를 이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사회적 양분이 된다.

나, 우리 스스로에 대한 불신이나 자신 없음을 갖는 오늘날의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삶을 아쉽게 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그러한 점에서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라 할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고 생각하게 된다.

세상 누구도 홀로인 사람은 없고 모두 사랑 받을 만한 존재임을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저자의 외할머니가 저자에게 그렇게 말해 주었듯이 나, 우리 역시 그러함은 변함없는 일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말로 나, 우리의 무지함을 일깨워 주고 희망을 갖게 만들어 주는 인물들이 존재함은 진정 나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하는데 매우 유익한 힘이 되어 준다.

꼭 꽃이 아니라 그 무엇이 된다고 해도 그것이 나, 자신의 본질적인 모습이라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어디서 무엇이 되는 나, 자신으로 세상을 만나는 시간을 위해 이 책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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