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집의 살인 집의 살인 시리즈 1
우타노 쇼고 지음, 박재현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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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의 치밀한 구성 그리고 트릭을 보여주는 쇼고의 데뷔작이네요 

이책도 대표적인 밀실살인인데 결코 깨지지않을것 같은 알리바이를 깨부수고 범인을 찾는게 이런 작품의 묘미죠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트릭과 약간의 운이 범인의 승리 조건이었죠 

뭐 결국 깨졌지만 청춘의 하나인 밴드 그리고 노래에 숨겨진 암호등 전체적으로 괜찮네요 

좀 일찍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해보는 과장 불쌍한 인물은 ????죠 친구와 연인 둘다 잃어 버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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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가든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36
기리노 나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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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탐정 미로의 새로운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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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에게 나를 바친다 레드 문 클럽 Red Moon Club
이시모치 아사미 지음, 박지현 옮김 / 살림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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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알지는 좀 지났지만 정독은 오늘 끝났네요 

읽고나서 느낌은 이거 결말이 찬반이 갈리겠네 라는 생각 부터 드네요 

이하 네타가 될수있는데 첫 페이지를 보면 산장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됩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살인사건이 발생하게된 배경이 시작되는데 대기업의 사장인 하나타는 건강검진후 

자신이 췌장암으로 얼마 살지 못한다는 걸 알게되고 자신의 미련을 정리하기위해 계획을 세우는데 

미련이라 자신이 죽인 친구의 아들에게 죽음을 맞게다는 계획인데 그 계획을 위해 연수회을 이용하는데 

그리고 살해된 남자의 아들도 역시 어머니의 죽음으로 알게된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데  연수회를 이용 살해를 마음먹는데 

 살해당하려는자 그리고 살해하려는자의 시점을 번갈아 가면 이야기는 전개되는데 이때 등장하는 유코라는 의외의 인물 

그녀로 인해 살해 계획은 차질을 빚고 ... 

전체적인 내용은 이런데 이책의 장점은 두사람을 오가며  교차되는 인물의 심리 그리고 의외의 인물이 주는 긴장감 

단점이라면 첫 페이지에 누군가는 살해됬다는것 명시하는데 그로 인해 살인사건은 일어났다는 것 암시해 

결말이 드러나 있는 점이 긴장감을 떨어뜨리는점이네요  

결말도 확실한 내용을 언급하지않는데 이런걸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좀 싫어지는 마무리네요 

객관적으로 전체적인 내용은 좋지만 결말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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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형사
쓰쓰이 야스타카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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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미는 있지만 문제는 책 보다 드라마를 먼저 봐서 책에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으니 재미가 반감되네요 부호형사가 펼치는활약도 좋은데 드라마에서는 여형사였는데 원작은 남자네요 그것도 아버지 비서와 로맨스라니 

드라마에서는 없던 설정등 그리고 책으로 읽는 다른 등장인물 만담들도 나름 새롭네요  하지만 책이 너무 늦게 나왔어요 

이책의 배경은1970년대 쯤 되는데 지금과 좀 차이 나는 환경도 그렇고 드라마쪽이 더 코믹성이 강조된것 같은데 

책을읽다보니 드라마가 자꾸 생각나네요 이장면에서 이렇게 했는데 드라마 보고나서 읽기에는 좀 그렇네요 

재미없지는 않은데 드라마로 다 본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기분이라서 드라마 하기전에 읽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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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 - 대한민국 최초 법의학자 문국진이 들려주는 사건 현장과 진실 규명
문국진 지음, 강창래 인터뷰어 / 알마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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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법의학자 문국진이 들려주는 과학수사의 역사 

과학 수사라는게 없던 우리나라에 최초의 법의학자로서 과학수사를 시작한 인물 

과학 수사가 없을때 단지 심증만으로 범인을 잡아야해서 많은 억울한 사람이 가해자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는데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CSI를 보고 있으면 얼마나 많은 증거들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지 알수 있는데 

그런일을 하는 우리나라 법의학자 문국진의 역사가 곧 우리나라 과학 수사의 역사라 말할수 있겠네여 

얼마나 많은 사건을 겪고 해결했을지 짐작도 되지않지만 읽다보면 범인들의 치밀한 범죄 수범에 기가 차는 

요즘이야 미드를 통해 이런 지식을 얻을수 있지만 예전 아무런 지식도 없이 사건을 겪어야 했던 피해자들은 얼마나 억울했을지 10명을 범인을 놓쳐도 한사람의 억울한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는 말이 가슴깊이 파고드네여 

이책은 말그대로 과학수사의 역사라 할만한 문국진이 겪은 사건들을 이야기하는데 결국 어떤 수단을 동원하든 범인은 잡히기 마련이고 설령 도망쳐 공소 시효가 끝나더라도 자신의 양심을 속일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범인을 잡는것 보다 범죄를 예방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경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하지만 법보다 우선인게 사람이라는 걸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네요 

법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지 인간위에 존재하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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