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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형사
쓰쓰이 야스타카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일단 재미는 있지만 문제는 책 보다 드라마를 먼저 봐서 책에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으니 재미가 반감되네요 부호형사가 펼치는활약도 좋은데 드라마에서는 여형사였는데 원작은 남자네요 그것도 아버지 비서와 로맨스라니
드라마에서는 없던 설정등 그리고 책으로 읽는 다른 등장인물 만담들도 나름 새롭네요 하지만 책이 너무 늦게 나왔어요
이책의 배경은1970년대 쯤 되는데 지금과 좀 차이 나는 환경도 그렇고 드라마쪽이 더 코믹성이 강조된것 같은데
책을읽다보니 드라마가 자꾸 생각나네요 이장면에서 이렇게 했는데 드라마 보고나서 읽기에는 좀 그렇네요
재미없지는 않은데 드라마로 다 본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기분이라서 드라마 하기전에 읽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