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양장) - 조선의 문장가 이옥과 김려 이야기
설흔 지음 / 창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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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시대 천재 문인 이옥과 그의 친구 김려의 이야기

새로운 관점에서 본 정조의 모습 그리고 그시대 새로운 문장을 만든 천재 이옥의 이야기

그의 친구 김려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이옥 그리고 김려의 친구에 대한 우정과 자신이 살기 위해 친구를 저버린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밑바닥에 있는 하지만 읽다보면 그 당시의 시 그리고 권력에 이용당한 두남자의 삶이 슬픔을 자아내는데

누가 뭐래도 김려야 말로 이옥의 진정한 친구였고 김려의 진정한 친구역시 이옥이 었다

모진 삶을 살아갔지만 결코 글을 잊지않았던 두사람의 우정과 글에 대한 이야기

글은 결코 방에서 완성되는게 아니라 길에서 완성된다는 이옥의 말처럼  책곳곳에 있는 시가 마음에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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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바 전설 살인사건 명탐정 아사미 미쓰히코 시리즈
우치다 야스오 지음, 한희선 옮김 / 검은숲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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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인기를 한국에서도 누릴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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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 혹은 시작
우타노 쇼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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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정을 지키기 위한 가장의 노력

어느날 유괴사건에 아들이 관련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가장인 나

아들의 컴퓨터를 뒤지는등 사건에 관련된 정보를 모으는데 점점 알면 알수록 가리키는 범인은 아들인데

나의 아들이 범인이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나는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 고민하는데

여러가지 갈림길의 선택에 따라 나누어지는 이야기들 과연 이야기의 결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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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잔혹극
루스 렌들 지음, 이동윤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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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살인이라는 사건보다 그사건을 일어나게 만든 그 가족들이 더 무섭네여

자신들은 그걸 도움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위선적인 모습에 구역질이 나네요

지식인이라 자부하는 그들의 모습 과연 그게 올바른 행동일런지 자신위주의 일그러진 모습들

그들로 인해 자신의 가장 숨기고 싶은 모습이 들통난 그래서 살인이라는 범죄를 저지를는 그녀의 모습

그녀를 법의 심판에 서게 되지만 형량보다 더 무서운것을 겪게 되는데..

그들 가족의 가식적인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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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4 - 고국원왕, 사유와 무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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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권에 이르러 전권까지 함께 싸우고  대립하던 영웅들이 사라지고 그뒤를 이어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하네요

을불의 뒤를 이어 사유와 무 그왕자 그리고 모용외를 이어 그의 아들 모용황 그리고 이제는 몰락한 영웅 최비

새로운 영웅의 등장으로  그전까지 활약하던 영웅은 뒤길로 사라지지만 역시 그냥가지는 않는 군요

자신의 신념을 다하며 끝까지 영웅으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라지는 영웅들

그들의 모습은 아름답네요 다음권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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