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 마음이 외로운 당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
A.G 로엠메르스 지음, 김경집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너무 늦게 나왔다는 생각이 드네여 생택쥐베리 사후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발매된

이책이 과연 얼마나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수 있을지 하는 생각으로 책을 일단 들었는데

이책의 어린왕자는 예전보다 더 나이를 먹고 훨씬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약간의 낯설음을 뒤로 하고

읽어내려가니  어린왕자는 나이를 먹어서도 결코 변하지 않는 예전 모습을 보여주네여

예전 처럼 이야기하고 질문하고 대화하는 모습이 하지만 외적내적으로 성장한 모습은 적응하기 힘들네요

나와 함께하는 여행동안 서로 이야기하고 서로 대답하지만 예전처럼 마음에 와 닿지 않는건 왜일지

내가 나이가 먹었기 때문인가 아니면 나도 어린왕자에 나오는 어른이 되었기 때문일까요

잠시 그런생각을 해보고는 하네요  책은 좋았지만 에전의 어린왕자를 읽었을때의 감동을 느낄수 없었어요

그리고 그림은 누가 그린건지 욘사마처럼 그렀네 뒤모습보면 누가 연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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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아이
오노 후유미 지음, 정성호 옮김 / 한겨레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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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더럽고 추잡한 동물일세.그것이 우리 인간이 짊어진 숙명일세.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그곳에서 도망칠수가 없네.이기심이 없는 인간은 없네.욕심이 없는 인간은 인간이 아니란 말일세."-2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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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권유 - 사유와 실천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을 위한
김진혁 지음 / 토네이도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저도 구매 의욕이 떨어지네요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이런문제가 발생한거에 대해서는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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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물만두님의 1주년 추모행사에 당첨됬습니다 솔직히 기쁩니다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ㅠㅠ 교통편을 알아보고 시간계산

해 봤는데 아무래도 불참할것 같네여 ㅜㅜ  아깝워요 지방이라서 가는데만 6시간 걸리고 게다가 열차 갈아타고 가서 버스타고

대충예상시간이 8시간 서울한번 가기 힘드네요 하루밤 자고 다음날 출근하려면 아침 일찍 가도 저녁에야 도착

예 이거 다 변명이죠 무리해서라도 가면 되요 하지만 솔직히 서울지리 를 잘몰라요 차를 갔고 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

어렵네요  저도 대학생이나 서울에 아니면 대전에만 되도 가보는 건데 ㅎㅎ 헛웃음만 나오네요

괜한 변명처럼 들리지만 그냥 제 입장을 밝히고 싶었습니다 뽑아주신것에는 감사합니다

저 대신에 가시는분 저는 가지못하지만 저대신 물만두님을 추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라딘에서 책을 살때 추리,미스테리책을 살때는 물만두님의 리뷰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작년에 돌아가셨을 때

아무런 위로도 못했는데 이렇게라도 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추모행사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물만두님 가신곳에서는 좋아하는 일을 하시며 즐겁게 계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잘보내세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데 물만두님은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글을 남기셨습니다

Naver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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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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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나온 히가시노의 책인데 나오진 좀 됐지만 한국에 발매된것은 처음 인데 히가시노의 다른책도 발매시기별로

나온게 아니라 두서 없이 나왔어 시기적으로 보면 방과후 이후 발매된 책이라 너무 늦게 나온것 같네요

얼마전 나온 백은의 잭같은 경우와 비교해 보면 발매시기가 거의 10년 정도 차이가 나는데 출판사들이 좀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문제네요

이책은 초창기 작품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반전이  매력적인 책인데 오히려 최근 발매된 백은의 잭보다

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는데 범인의 정체보다 전혀 성격이 다른 사건이 나중에 하나의 사건으로

통합되어 이렇게 관련되어 지는 방법이 역시 히가시노라는 말이 나오는 완성도 높은 전개를 보여주는데

한사람의 집념이 가져온 결과는 ???     직접읽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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