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워드프레스 제대로 파기

워드프레스 제대로 파기
크리스 코이어 & 제프 스타 지음, 웹액츄얼리팀 옮김 / 웹액츄얼리코리아 / 2011년 12월

워드 프레스 한권으로 우물파자

가족의 탄생?!

스텝파더 스텝 ㅣ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11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6년 9월

이책의 리뷰는 물만두님의 책에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난 책보다는 먼저 이번에 방영중인 드라마를 먼저 보고 오늘 책을 읽었습니다

일단 재미있어요 한번에 다읽었어요 그렇게 많은 양도 아니라 1시간만에 다 독파했죠

이책은 한마디로 읽는 동안에 저절로 웃음이 나는 상황과 재미를 주는 미유키여사의 소설이라 말할수 있겠네여

자칫 무거워질수 있는 상황도 쌍둥이와 도둑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저절로 유쾌해지는

책에서는 단순한 도둑이었던 주인공이 드라마에서는 괴도킹이라는 이름을 가진 의적 게다가 원작의 중학생 쌍둥이는

초등학생,담임선생인 리에코는 사건전반에 등장하는등 비중이 커진 원작을 읽은 사람이 보더라도 부담없는 스토리

의 드라마라 관심이 가시면 한번 보세요 훈훈한 가족드라마로 바뀌었어요 원작의 느낌은 그래도 남아있으니까요

원작에서의 번개를 맞고 쌍둥이와 만나는 이야기는 산에서 넘어져 만나는 것으로 바뀌는등 조금 다르지만

드라마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고 원작은 중학생 쌍둥이 형제가 아버지는 비서와 도망가고 어머니는 건설회사 사장하고

도망가는등 저마다 다른사람이 돌봐 줄거라 생각하고 사라져 둘만 남겨지고 반년이 지나고 번개를 맞고 도착한 선물(?)

가짜아버지 ^^  지문까지 떠서 협박하는 쌍둥이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가짜 아버지노릇을 하게 된는데

하나의 이야기마다 나는 탐정역할을 맡게 되어 사건을 나만의 방법으로 해결하는데 첫번째 부유한 친척의 유산을 받고

쌍둥이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온 여자 원래는 이여자의 집을 털려다 쌍둥이를 만나게 되었죠  그리고 쌍둥이의 도움을

받아 금고를 털고 2층에 감금된 진짜 주인을 구해주는 활약을 하죠 그 대가로 금고의 돈을 가져가는 도둑으로의 직업의식은

지키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등장하죠 쌍둥이라는 다른사람과의 다른 강점을 이용 바꿔치기 트릭 그리고 위조지폐등등 그리고 마지막 쌍둥이들의 유괴사건등

부모라는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들의 애인과 도피하고 남은 쌍둥이들이 나라는 양부를 만나 서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처음에는 협박때문에 양부노릇을 하다 점점 쌍둥이들과 친해져 마침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싫다싫다하면서 맹장수술할때 발톱이 빠지는 상황에 처했으면서도 병원으로 달려가는 아버지의 역할을 하게된 (*나*) 단순히 떠난 부모가 돌아올때 까지만이라고 돌아온다면 더이상 상관하지않겠다고 말했놓고 돌아온 아버지의 모습에  도망치듯 떠나면서  혼자말하는 (*나*) 요즘 가족이지만 남보다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피는 이어지지않았지만 진정한 가족으로 탄생하는 나와 쌍둥이의 이야기 가족의 유대와 사랑을 그린 미야베여사의

가족이야기 한번 들어오세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추신:이 소설을 읽다 마음에 와닫는 문장

       아이는 부모가 없었도 자라지만 부모는 자식이 있어야 성장한다

감금된 사람들 그리고 어김없이 일어나는 살인

The Incite mill 인사이트 밀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8년 8월

대학생인 나는 우연히 편의점에서 미모의 여자를 보게되는데 그녀가 가르킨 광고는 실험에 동참할 인원을 모집한다는

너무 높은 보수에 의심을 가지게된 나는 무시하고 다른 알바를 찾는데 하지만 결국 그 실험에 동참하게되는데

낯선 공간에 모이게된 사람들 그리고 사람들을 모집한 단체는 며칠동안 숙박하고 사람을 죽이면 돈을 주겠다고 하는데

방마다 준비된 살인무기들 총,몽둥이,독,트랩등 사람을 죽이는데 도움되는 도구들 점차 다른사람이 자신을 죽이지

않으까 의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살인극을 시작을 알리듯 일어난 살인 누가 그를 죽였나 어떻게 왜 서로가 서로를 의심

하는 가운데 살인 다시금 발생하고 나는 모집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이곳에 모인 사람들이 무차별로 모인게

아니라 어떤 목적을 지닌채 모였다는것을 알게되고 남은기간동안 살아남기위해 이 살인을 저지른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마지막까지 나는 살아남을수 있을까 그리고 원하던 돈을 손에 넣을수 있을지 ...

수수께끼의 미녀 그녀의 정체는 과연 이 사건의 흑막과 무슨관계인가 단순한 게스트인가 아니면 ???

한정된 장소에 저마다 모인 사람들 막대한 돈이 걸린 이실험에서 서로를 의심하던 사람들의 사이에 자그마한 불씨가

던져지는데  밀폐된 장소에서의 억압 그리고 의심  그속에서 피어나는 불꽃 마지막 까지 범인은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고 그리고 드러낸 범인은 의외의 진실을 이야기하는데 이실험의 진의는 과연 ...

얼마전에 영화로 제작된 걸 봤는데 원작과는 다른 결말이 인상적이던데

밀폐된 장소라는 배경자체도 사건의 긴장감을 더하는데 인간이란 존재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데 독일에서 사람의 심리

를 연구하던 한팀이 교도소를 장소로 간수와 죄수로 나누어 실험했는데 죄수와 간수 두팀은 결국 자신의 역할에 몰입되어

실험이라는 것 잊고 결국 끔찍한 사건을 일이킨 사건이 있는데 그만큼 사람의 심리는 그 장소에 영향을 받는데

밀폐된장소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바라보며 일어나는 사건들 과연 인간은 원래 악한것일까 아니면 그장소에

그상황때문에 그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일까 하고 한번 생각해본다

밀폐된 장소에 전혀모르는 사람들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던져진 불씨  이윽고 일어난 살인  살인자와 함께 있다는

사실 누가 살인자인지 서로를 의심해야하는 상황 누구도 믿을수 없는 가운데 결국 깨달게 되는것은 자신의 생명은

자신만이 지킬수 있다는 진실 살기위해서는 결국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 살아남기위해 죽이는게 당연한것인가

살인을 저질러도 모두 무마 해준다는 달콤한 말 게다가 막대한 돈까지 사람이 줄어들수록 돈이 불어난다는

돈과 살인이 허락된 상황은 사람을 괴물로 만들어 가는데 과연 괴물이 된 사람은 그리고 나는 무사히 살아나갈수

있을까 처음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독백을 상황에 대입해보면 결국 사건의 진실에 도달할수 있을 거에요

오해와 편견

죽어도 잊지 않아
노나미 아사 지음, 한희선 옮김 / 시공사 / 2007년 9월

나는 아들과 이제 곧 아기가 태어날 부인과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나에게 아주 사소한 오해로 인해 ??로 몰리고 나의 행복한 일상은 파괴되는데

직장에서는 동료들한테 따돌림당하고 아들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아내는 주변사람들의 수다의 소재가 되는등 괴로운 날들이 시작되는데

모든 오해를 풀기위해 노력하지만 점점 더 심해지는 오해

아주 사소한 오해로 나의 생활은 엉망이 되가는데...

사소한 오해 하지만 그것은 오해가 아닌 계획적인 범죄인데

그 범죄를 저지른 인물은 결국 죄값을 치르지만 그범인이

체포되기 까지 나의 일상의 부조리 그리고 사람들의 편견이 부르는 사건들

사람과사람의 관계만큼 오해하기 쉽고 편견에 빠지기 쉬운게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20%모자란 탐정의 활약

아 아이이치로의 낭패 ㅣ 아 아이이치로 시리즈
아와사카 쓰마오 지음, 권영주 옮김 / 시공사 / 2010년 7월

이책을 읽은지 좀 지났지만 다음권은 발매될것 같지 않네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 같은 책 탐정? 아이이치로의 활약

이름도 특이하고 다른특이한 점이있다면 아무리 봐도 잘생긴 멋진 남자인데

그런 얼굴을 실망시키는 20%모자란 2%가 아닌 20%라는 점 약간 모자란게 아니라

가만히 서 있어도 넘어지고 길가다 돌맹이를 걸어차면 머리에 맞을 운없는 남자

멋진 외모를 가지고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하지만 냉철한 두뇌를 가진 탐정

그의 추리는 뛰어나다 하지만 하는 행동을 그의 추리를 믿지 못하게 만드는  암울한 몸치

첫번재 사건 비행기 폭팔 예고  그는 그사건의 진실을 파악하고 사건해결을 위해 나서지만

범인한테 총에 맞아 죽으뻔하고 기구를 타다 죽을뻔하기도 하고 죽은 남자의 소설에

얽힌 비밀도 풀는 등 다양한 활약을 보이지만 주변사람들에게 바보취급당하는등

불운의 연속인데 하지만 미워할수 없는 매력을 가진 그는 활약 다음편이 발매됐으면 하지만

아무래도 어려울것 같네요 가끔 엉뚱한 매력을 가진 탐정을 찾는다면 한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