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cite mill 인사이트 밀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학생인 나는 우연히 편의점에서 미모의 여자를 보게되는데 그녀가 가르킨 광고는 실험에 동참할 인원을 모집한다는

너무 높은 보수에 의심을 가지게된 나는 무시하고 다른 알바를 찾는데 하지만 결국 그 실험에 동참하게되는데

낯선 공간에 모이게된 사람들 그리고 사람들을 모집한 단체는 며칠동안 숙박하고 사람을 죽이면 돈을 주겠다고 하는데

방마다 준비된 살인무기들 총,몽둥이,독,트랩등 사람을 죽이는데 도움되는 도구들 점차 다른사람이 자신을 죽이지

않으까 의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살인극을 시작을 알리듯 일어난 살인 누가 그를 죽였나 어떻게 왜 서로가 서로를 의심

하는 가운데 살인 다시금 발생하고 나는 모집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이곳에 모인 사람들이 무차별로 모인게

아니라 어떤 목적을 지닌채 모였다는것을 알게되고 남은기간동안 살아남기위해 이 살인을 저지른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마지막까지 나는 살아남을수 있을까 그리고 원하던 돈을 손에 넣을수 있을지 ...

수수께끼의 미녀 그녀의 정체는 과연 이 사건의 흑막과 무슨관계인가 단순한 게스트인가 아니면 ???

한정된 장소에 저마다 모인 사람들 막대한 돈이 걸린 이실험에서 서로를 의심하던 사람들의 사이에 자그마한 불씨가

던져지는데  밀폐된 장소에서의 억압 그리고 의심  그속에서 피어나는 불꽃 마지막 까지 범인은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고 그리고 드러낸 범인은 의외의 진실을 이야기하는데 이실험의 진의는 과연 ...

얼마전에 영화로 제작된 걸 봤는데 원작과는 다른 결말이 인상적이던데

밀폐된 장소라는 배경자체도 사건의 긴장감을 더하는데 인간이란 존재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데 독일에서 사람의 심리

를 연구하던 한팀이 교도소를 장소로 간수와 죄수로 나누어 실험했는데 죄수와 간수 두팀은 결국 자신의 역할에 몰입되어

실험이라는 것 잊고 결국 끔찍한 사건을 일이킨 사건이 있는데 그만큼 사람의 심리는 그 장소에 영향을 받는데

밀폐된장소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바라보며 일어나는 사건들 과연 인간은 원래 악한것일까 아니면 그장소에

그상황때문에 그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일까 하고 한번 생각해본다

밀폐된 장소에 전혀모르는 사람들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던져진 불씨  이윽고 일어난 살인  살인자와 함께 있다는

사실 누가 살인자인지 서로를 의심해야하는 상황 누구도 믿을수 없는 가운데 결국 깨달게 되는것은 자신의 생명은

자신만이 지킬수 있다는 진실 살기위해서는 결국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 살아남기위해 죽이는게 당연한것인가

살인을 저질러도 모두 무마 해준다는 달콤한 말 게다가 막대한 돈까지 사람이 줄어들수록 돈이 불어난다는

돈과 살인이 허락된 상황은 사람을 괴물로 만들어 가는데 과연 괴물이 된 사람은 그리고 나는 무사히 살아나갈수

있을까 처음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독백을 상황에 대입해보면 결국 사건의 진실에 도달할수 있을 거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