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다 신조의 작가 시리즈 그 세번째 이야기 나온다 말만 있더니 올해 나오네요 게다가 크리스마스이후에 나온다 순서가 사관장이후백사당을읽어야한다는데  아 읽고 싶다 미쓰다 신조의 소설은 다른 미스테리와는 다른 호러와 미스테리가 겹합되어 인간이 아닌 존재와 인간의 대립과 인간의 악의를 고스란이 묘사하는게 매력인데 이번책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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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4-12-24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저도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재는재로 2014-12-25 02:01   좋아요 0 | URL
예 즐거운 하루보내시기를
 
또다시 붉은 악몽 노리즈키 린타로 탐정 시리즈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민경욱 옮김 / 포레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요리코를 위하여의 후속편이라 할수 있는 작품

퀸 마니아 다운 작가의 앨러리퀸의 작품 꼬리 아홉고양이,열흘간의 불가사의등의  작품에대한 이야기가 전반에 깔려있다 책의 챕터 제목도 십계에 대한 내용이고 내용역시 열흘간의 불가사의가 부성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책에서는 모성이라는 명제에 대한 이야기 이다

아이돌 가수 유라나가 겪는 사건이 이야기의 시작인데 게쓰쇼쿠소사건에서 만난 노리즈키 경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걸면서 린타로와 만나게 되는데

요리코 사건이후 반년동안 자페적인 삶을 살아온던 린타로가 그녀의 사건을 접하면서 다시한번 명탐정으로써 활약을 펼치는데

어머니라는 존재의 부정 살인자의 딸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아가고 싶던 소녀가 악의의 함정에 걸려 무너져 가는 정신과 살인에 대한 강박관념에 그런 그녀에게 자신이 실패한 사건을 투영하며 이번에는 그녀를 지키고 싶어하는 린타로의 고뇌와 사건을 추적하는 명탐정으로써의 모습이 그려진다

17년전의 과거사건을 수사한다는 점은 앨러리퀸의 폭스가의 살인을 연상케하고 전체적인 내용은

열흘간의 불가사의에서의 앨러리퀸을 떠올리게 한다

앨러리퀸의 후기작에서 보여주는 명탐정이라는 존재의 명제와 그 고뇌에 대해서 그역시 보여준다

전작 요리코에서 사건에 관여하지 않는 탐정이라는 존재가 결국 사건에 관여하여 피해자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앨러리퀸의 모습과 흡사하고 실패후 다시한번 사건에 뛰어들어 마침내 자신의 트라우마라 할수 있는 점과 마주하고 결국 극본한다는 점에서 그 역시 앨러리퀸과 비슷하다 결국 이책은 앨러퀸을 위한 작가가 바치는 찬가이다 꼬리 아홉고양이에서 마지막에 앨러리퀸과 율법학자가 나누는 대화

를 작가의 해석을보면 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결국 상처를 극복하는것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것 앨러리퀸이 다른 명탐정과는 다른 다수의 실패에도 결국 명탐정이라 불릴수있는 이유는 아마 실패를 딛고 나아갔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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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주식회사
사이먼 리치 지음, 이윤진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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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회사라면 god이  사장으로 있는 천국 주식회사 일보다는 골프에 자동차 경주에 더관심이 있는 god 그밑에서 24시간 부단히 일하는 천사들 현실의 구글보다 낫은 환경 하지만 즐길 시간이 없다 어느날 god은 세계를 멸망하기로 하고 자신의 예언자인 노숙자에게 신탁을 내리고 멸망의 계기를 준 천사들은 멸망을 막으려 신에게 내기를 거는데

샘과 로라 이 두사람을 연인으로 만드는것 그것도 한달만에 자  이두사람을 연결시키기 위한 천사들의 활약이 시도된다

식중독에 차사고 회사 부도까지 엄청난 소동의 목적이 겨우 커플 이어주기라니

과연 두사람은  연인이 될수 있을까 멸망을 막을수 있을까웹툰의 내용과 비슷한 컨셉이지만 그속에 신은 세상에 관심없고 자신의 여가생활밖에 관심없는데 천사들이 고생해가면 세상을 지탱하는데 멸망을 막기위해 해야하는게 한커플을 한달안에 데이트하고 키스까지 하는 것 이게 뭐 어렵나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니 은둔형 외톨이에 사회 부적응자 이두사람을 연결하기 위한 활동이 눈물나게 힘든데 다이어트를 위해 식중독에 걸리게 하고 만남을 위해 아이폰을 고장내고 사소한 접촉사고까지

이정도의 민페를 끼치면서도 데이트 한번하기 힘든데 이건뭐 아주 간단해보이는 게 가장 어려워 보이니 이대로 한달만에 세상은 멸망하지 않으까 싶은 가운데 천사들의 나름?활동 과연 어떤 결말을 맡을지

이책에 등장하는 신은 결코 절대자가 아닌 어딘지 나사빠진 인물로 밖에 보잊 않고 성스러워야 할 천사마저 보통의 속물들이다 그런 그들이 세상을 지탱하고 멸망을 막기 위해 하는 노력들 그리고 이들의 활약에 의해 커플이 되어야 하는 두사람의 생활이 웃음과 재미를 준다  이책을 읽다보면 닐게이먼의 멋진징조들이 생각난다 이책을 읽고 관심간다면 그책도 한번 즐독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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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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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나니 모르는 남자와 함께 수갑을 찬채 함께 있다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과연

프랑스의 경찰 알리사는 전날 술을 진창 마시고 다음날 깨어나니 모르는 남자와 수갑을 찬채 깨어난다

전날의 기억을 되내이지만 기억은 나지 않고 같이 수갑을 찬 남자 가브리엘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찾아가는데

피아니스트라는 가브리엘 하지만 그의 정체는 가짜로 드러나고 그를 의심하는 가운데 그는 자신이 FBI 수사관이라면

그녀의 과거에 큰 상처를 입힌 에릭이라는 연쇄살인범을 쫓고 있다 이야기하는데 그녀의 삶에 큰 상처를 입힌 사건

그 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여정속에서 조금씩 드러나는 진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르러 드러난 진실은

스릴러와 로맨스를 결함한 매력적인 전개와 여성 수사관이라는 강한 모습뒤 상처입은 과거를 간직한 알리사와

아내와 이혼후 아들을 만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고독한 남자 가브리엘의 만남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로맨스로 진행되어 가는 과정과 후반에 드러나는 예상치못한 진실은 초반의 스릴러의 성격을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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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의 저주 미스터리, 더 Mystery The 8
미쓰다 신조 지음, 이연승 옮김 / 레드박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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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사상학 탐정 드디어 읽어봤네요

붉은 눈에서 짧게 단편으로 접하고는 발매만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첫 탐정사무소를 열고 의뢰를 받게된 사시탐정 처음 왔을때의 사야카에게 죽음의 전조가 없었는데 며칠후 찾아온 그녀에게는 죽음의 징조가 보이고 그녀의 의뢰를 받아 찾아간 그녀의 약혼자 아키라의 본가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의 징조가 보이고 사시탐정은 그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죽음의 징조의 비밀을 파헤치지만 하나,둘 집안의 인물들이 죽어가는데...

방랑탐정 도조겐야의 미쓰다 신조가 창조한 또다른 탐정 사상학 탐정 죽음을 보기 때문에 사시탐정이라 부를수 있는 인물은 참 매력적이네여 외할머니가 전설적인 영능력자라 그녀의 피를 이어받아 능력을 가졌지만 유일하게 사시의 능력만을 가진 게다가 어린시절의 사고!!때문에 인간불신에 시달리는 정확히 어떤 사고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말이죠 어머니와 의절하다시피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 하는 일을 하다 이제 성인이 되어 대학진학대신 탐정사무소를 연 특이한 인물이죠 단편을 읽었을때는 30대중반쯤 되는 줄 알았는데 풋풋한 20대의 청년 그러나 말투는 처음으로 온 의뢰인에게 나가라는 말을 가볍게 던지는 그야 말로 까칠한 남자 그가 처음으로 맡게된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여타 명탐정처럼 범인을 잡아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사시의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라

실제 인간이 저지르는 범죄를 해결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범인을 알아도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거나 하지 못한다는 그야말로 사상에 대한 것만 해결한다는 점에서 특이하지만 작가 미쓰다 신조 특유의 호러와 미스테리 부분이 결합되어 책을 읽는 동안 결코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책을 읽는 내내 즐겁습니다 마지막의 전혀 예상치 못한 흑막의 정체와 떡밥의 존재가 다음권을 기다리기 하는 데요 다음권 사중의 마가 근간이라 되어 있던데 빨리 만나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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