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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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나니 모르는 남자와 함께 수갑을 찬채 함께 있다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과연

프랑스의 경찰 알리사는 전날 술을 진창 마시고 다음날 깨어나니 모르는 남자와 수갑을 찬채 깨어난다

전날의 기억을 되내이지만 기억은 나지 않고 같이 수갑을 찬 남자 가브리엘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찾아가는데

피아니스트라는 가브리엘 하지만 그의 정체는 가짜로 드러나고 그를 의심하는 가운데 그는 자신이 FBI 수사관이라면

그녀의 과거에 큰 상처를 입힌 에릭이라는 연쇄살인범을 쫓고 있다 이야기하는데 그녀의 삶에 큰 상처를 입힌 사건

그 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여정속에서 조금씩 드러나는 진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르러 드러난 진실은

스릴러와 로맨스를 결함한 매력적인 전개와 여성 수사관이라는 강한 모습뒤 상처입은 과거를 간직한 알리사와

아내와 이혼후 아들을 만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고독한 남자 가브리엘의 만남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로맨스로 진행되어 가는 과정과 후반에 드러나는 예상치못한 진실은 초반의 스릴러의 성격을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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