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의 독배 -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이노우에 마기 지음, 이연승 옮김 / 스핑크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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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날 살해당한 세명의 남자 그리고 용의자로 몰린 신부 우연히 참석한 명탐정의 제자 야쓰호시가 찾아낸 살인의 방식 그리고 이를 비웃듯 계속 제기되는 또다른 추리들 그와중에 드러나는 막장같은 이야기는 덤이고 마지막에 드러나는 의외의 진범 그리고 또다시 장소를 옮겨 시작되는 추리대결 그속에 또다시 그남자의 손길이 우에오로는 다시금 기적의 존재를 증명할수 있을지

전작 그 가능성은의 탐정 우에오로가 돌아왔다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기적을 믿는 탐정은 또다시 새로운 사건에 뛰어들고 기적의 존재를 증명하려 한다 반복되는 패턴으로 자칫 루즈해질수 있는 전개를 이번에는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돌파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을 증명하려하는데요 의외로 빨리 들어나는 진범의 정체 그리고 그 수단과 트릭의 존재를 증명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을 묘미까지 전권보다 더 진화된 탐정의 활약이 무척 재미있는데요 게다가 전권에서는 활약하지 못했던 제자 야쓰호시의 의외의 활약도 매력적인  이시리즈를 좀더 이어갔으면 싶지만 반복되는 패턴이라 너무 늘어져도 재미가 떨어질것 같네요 다음권 그남자와 대결하러 가는데 과연 기적의 존재를 어떤식으로 입증할지 다음권도 빨리 읽어보고 싶군요  별점 4.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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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충일 이네요 연휴인데 간만에 영화 보러가실뿐 쓰시라고 영화 할인권 쿠폰 올립니다 필요하신분 가져가시고 가져가신분 다음분 헛수고 안하게 가져갔다고 댓글하나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현충일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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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8 2019-06-21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고맙습니다. 굿럭
 
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 - 윤자영 연작소설 한국추리문학선 5
윤자영 지음 / 책과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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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교동회관의 탐정 당승표,나승만 콤비가 돌아왔다 탐정사무소를 열었지만  남들 뒤조사같은 흥신소업무는 맡기 싫어 파리만 날리던 콤비에게 다양한 사건이 들어오는데  도르래를 이용한 연쇄살인마 살인사건 ,살해당한 노인의 사라진 6억원의 행방,어쩌다 도박판의 타짜와 대결하게된 당승표의 활약,전권에서 등장한 김민영의 탐정사무소 데뷔 그리고 마지막 전권에서 끝내지 못한 구민기와의 대결등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되는데 과연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 나당 콤비는 어떤 활약을 펼쳐줄지 

이소설 본격적인 시리즈로 만들어지고 있는것같은데요 하지만 전권에서도 느꼈지만 역시 탐정역인 당승표라는 케릭이 너무 혼란스러운데요 전권에서 죽을 위기를 극복하고 오히려 적을 역관광시키는모습에서 소시오패스같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추리바보답게 추리밖에 관심이 없어보이던데 이번권에서는 너무 허당스러운 특히 도르래 살인에서 여자에게 정신이 팔려서 제대로 협상도 못하고 마지막편에서도 여자한테 홀려서 엉뚱한 짓을 하는 모습이 전권과는 너무 대비되는데요 추리만 소시오패스고 연애부분에는 허당이라는 인물설정은 거슬리네요 그리고 나승만은 전권은 그나마 활약을 하지만 이번권에서는 그냥 병풍이나 무게잡는 게다가 마지막편에 와서는 그냥 짐이되는 너무 비중이 그리고 김민영이라는 인물은 왜 등장했나 싶은게 뭔가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솔직히 불필요한 투입라는 생각이 드는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너무 가라앉지 않게 하는것같지만 나승만으로 충분한 역할을 나누어 하는것 같아 불필요한것 같아요 전체적인 추리부분은 잘읽히고 특히 도르래같은 트릭은 잘만들어졌지만 마지막 트릭은 전권을 재탕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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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야기
미아키 스가루 지음, 이기웅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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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 치히로는 자식보다는 자신들의 삶을 더 사랑하는 부부밑에서 자랐다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인생에 만족하지 못하고 거짓된 기억 의억들로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갔는데 아내가 있으면서도 위아래 열살차이의 여자의 허니문을 계속해서 주입받는 아버지와 또다른 자식들의 기억을 주입하고 살아가는 어머니 그런 부모님밑에서 애정을 사람을 사랑한다는 감정을 배우지 못하고 살아온 나는 성장했지만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지못하고 고독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데 그리고 나는 이제 공허한 기억을 제거하고 진정한 고독을 얻기 위해 레테를 주문하지만 막상 도착한것은 그린그린으로 나에게 있지도 않은 소꿉친구의 기억이 새삼 떠오르게 되는데 그리고 얼마뒤 내주변에서 나의 존재할리 없는 소꿉친구 나쓰나기 도카가 등장하는데 존재할리 없는 그녀 하지만 내주변에 틀림없이 존재하고 있다 그런 그녀의 정체는 목적은 그녀를 존재를 조사하기 위해 나는 과거의 동창을 만나지만 앨범에도 반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던 그녀 그녀의 존재는 나의 감정에 파문을 일게만들고  얼마뒤 그녀는 사라지는데 과연 그녀는 의억이 만들어낸 허상이었을까 아니면 ...

미아키 스가루의 신작 너의 이야기입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노블엔진팝으로 발매될줄 알았는데 의외의 출판사에서 빠르게 발매해 주었는데요 그래서 의외의 즐거움을 얻은것 같습니다 3일간의 행복 스타팅 오버 사랑하는 기생충등 전작들을 모두 읽어본 팬으로써 이번소설에서도 작가특유의 결핍이 나타나는데요 추억의 부재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청년 그래서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남자 그런 기억마져 지우기 위해 약을 신청하지만 잘못 배달된 약으로 인해 존재할리 없는 소꿉친구의 기억이 주입되고 얼마뒤 그녀가 등장하는데요 전권들이 판타지였다면 이번권은  기억을 소거 가짜기억을 주입한다는등 과학적인 기술에 의한 SF적인장르가 돋보이는데요 등장한 그녀를 사기꾼으로 경계하고 멀리하지만 얼마뒤 그녀의 정체를 알기 위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남자 그리고 얼마뒤 실종된 그녀 마치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처럼 반전된 관계 보통의 로맨스 소설이라면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미아키 스가루 다운 전개로 밝혀지는 그녀의 정체 그리고 그녀의 목적 존재할리 없는 존재의 등장 결핍을 해소 하기 위한 방안 그리고 비극일수도 희극일수도 있는 예정된 결말까지 전작들에 이어진 작가특유의 감성이 그대로 그려지는데요 어쩌면 애절할수도 있는 어쩌면 이기적인 선택이라 생각되는 전개 그래서 한편으로는 더 애틋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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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 -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의외로 도감
누마가사 와타리 지음, 타카모리 마쓰미 옮김, 시바타 요시히데 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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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처음이야 생물도감 동물원에서 가서야 볼수 있는 동물들의 다양한 의외의 모습 둔하고 덩치만 큰 하마가 의외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사냥꾼 호랑이의 실제 사냥확률이 5% 허당끼 가득한 호랑이 사냥의 이야기 다양한 동물들의 일러와 잘못알고 있는 상식들 아이들이 그림을 보면서 동물에 대한 이해와 상식을 배우기에는 충분한 책같아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댜양한 동물들의 그림과 의외의 모습들 지식과 동물들에 대해 배워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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