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형사
쓰쓰이 야스타카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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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단 재미는 있지만 문제는 책 보다 드라마를 먼저 봐서 책에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으니 재미가 반감되네요 부호형사가 펼치는활약도 좋은데 드라마에서는 여형사였는데 원작은 남자네요 그것도 아버지 비서와 로맨스라니 

드라마에서는 없던 설정등 그리고 책으로 읽는 다른 등장인물 만담들도 나름 새롭네요  하지만 책이 너무 늦게 나왔어요 

이책의 배경은1970년대 쯤 되는데 지금과 좀 차이 나는 환경도 그렇고 드라마쪽이 더 코믹성이 강조된것 같은데 

책을읽다보니 드라마가 자꾸 생각나네요 이장면에서 이렇게 했는데 드라마 보고나서 읽기에는 좀 그렇네요 

재미없지는 않은데 드라마로 다 본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기분이라서 드라마 하기전에 읽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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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이카가와 시 시리즈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임희선 옮김 / 지식여행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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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현재 작가의 한국 발매작을 다읽어보았는데 시기로 보면 이게 데뷔작인데 다 읽어본 느낌은  

역시 데뷔작다운 풋풋한 느낌이 남아 있는 다른 작품에서는 없는 신인다운 신선함이 있네

작가 특유의 개그는 이 작품에서도 우카와 탐정에게 딴지를 거는 류헤이 등 여전한데

전반적으로 데뷔작이다 보니  허술한 전개 그리고 트릭의 허술함도 눈에 띄는데

하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읽을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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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수집가
오타 다다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레드박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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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을 수집하는 에비스라는 인물과 그의 조수 남자진 여자인지 알수 없는 존재의 ??기담이야기 

저마다의 기담을 지닌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 기담을 듣고 기담을 확인하는데 

이야기를 듣다보면 기담 같지만 마지막에 조수인 ??가 기담이 아닌 이야기에 숨겨진 진실을 파악해 이야기하는 구성으로 전개 

마지막에 와서 모든 이야기가 관통되는 마지막편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은 책이네요 

기담을 듣다보면 기이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보면 뭐야 이런이야기였어 하고 실소가 나오는  

하지만 그속에 숨겨진 이야기의 인간의 악의에 대해서는 감탄을 금할수 없는 기담에 그런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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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 남자
하라 코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예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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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여러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회사,샐러리맨,경쟁사회등을 풍자한 블랙 코메디이다 

첫 단편 마루밑 남자를 읽고 보면 가족을 위해 회사에서 늦게가지 일하고 오히려 집에 와서 가족과의 소통이 사라진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밀려난 남자의 이야기 

가족을 지키위해 일하지만 오히려 그일 때문에 가족과 결코 함께 하지 못하는 회사원을 풍자하는 결국 집에서 쫓겨나고 노숙자가 되는 회사에 충성하므로 가족을 잃게 된다는 회사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요즘 세태를 비꼬는 작품 

다른 단편들도 저마다 가족이라는 존재와 그리고 회사라는 곳을 배경으로 경쟁을 위해  다른 사람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책이 재미었다면 다른 책을 추천할수 없다는 일본서점원의 말이 진짜 공감되는 블랙코메디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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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아크르 사건 매그레 시리즈 13
조르주 심농 지음, 성귀수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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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살인 둥둥~ 과연 범인은 어떤 방법으로 귀부인을 살인한걸까 한번 추리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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