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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다고 말하는 그대에게 - 변두리 공장에서 우주까지 "가무이 로켓" 꿈 특강
우에마쓰 쓰토무 지음, 최려진 옮김 / 마일스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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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an Do,
Reality Can Do

 

꿈~!!, '굳게 바라고 노력하면 이루어질 수 있는 것'
대부분 꿈의 정의는 잠을 잘 때 꾸는 꿈 말고 대부분 긍정적 의미의 뜻을 떠올립니다.
하나 꿈의 부정적 의미는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이라고 정의되어 있죠.
현재 우리는 가능성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 가능성도 많고 이 편리한 시대에 꿈을 꾸어보지도 못하고
그 꿈을 접어놓고 살거나 포기하고 살고 있는 이들이 더 많을 거예요. 그래서 부정적인 의미의 꿈으로 장착이 되어가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 우에마쓰 쓰토무는 이 점을 안타까워합니다.
그의 꿈은 로켓을 만들어 쏘아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잠수함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 잠수함을 만들어 전 세계 바다를 여행하고 싶어 했던 그 꼬마는 터무니없는 꿈같은 소리를 한다고 꾸지람을 듣고 맙니다.
실현 있어 보이는 것만 꿈일까. 그럼 실현할 수 있는지 아닌지는 대체 누가 정하는 걸까. 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텐데,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안된다고 정하는 건 이상하잖아." -p.39
그는 이렇게 생각하며 그리 쉽게 꿈을 놓아버리지 않아요. 그리곤 꿈의 크기를 더 키워가는데요. 인류가 만들어 놓은 이 가능성이 많은 시대를 그는 잘 이용합니다. 돈이 있어야 이룰 수 있는 꿈은 서비스에 불과하다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죠.
그러다 우연히 아폴로 호의 달 착륙을 보곤 로켓 만들는 꿈을 꿉니다. 책방을 좋아했던 저자는 종이비행기 모음집 책을 보며 자신감을 키워나가죠. 즉 그는 모르는 방법은 책을 잘 활용하였던 겁니다.
" 모르는 것, 신기한 것, 이것을 영어로 원더(wonder)라고 합니다. 그리고 원더가 가득한 상태를 원더풀(wonderful)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모르는 것과 이해할 수 없는 것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멋진 겁니다. 모르는 것은 절대 나쁜 일이 아닙니다."-p77
그리곤 책을 보아도 알 수 없는 것들은 여러 번 시도해보고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탓으로도 돌리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하죠.
"중요한 것은 실패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다음에는 어떻게 해 보자는 말을 주고받는 겁니다.
단지 그것만으로 실패는 하나의 계단이 되어 우리를 미래로 데려다줍니다. " -p.85
물론 저자의 꿈을 모든 사람이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건 아니에요.. 학창시절은 더욱 힘이 들었습니다.
그의 중등 시절 선생님에겐 현실을 제대로 보라는 충고를 듣게 되고 성적도 안된다고 포기하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닐 텐데 벌써 어른들은 포기부터 가르치려 듭니다.
그래서 저자는 어차피 안돼라는 말을 없애 버리고 싶다고 강하게 얘길 하죠.
그리곤 포기의 말보단 가능성의 말을 하라고 제시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는 건 어때?" 라구요.
그리하여 저자는 단지 로켓을 만드는 강한 갈망 하나로 여러 가지 일에 뛰어듭니다.
비행기와 로켓을 개발하는 회사에도 취직하고 아버지의 석탄공장에서 전동기 수리로,  자동차 부품을 수리에서 재활용으로, 그리고 재활용에서 우주개발로 계속 변화된 삶을 살아갑니다.
그는 로켓에 대한 갈망과 그의 발명 정신으로 계속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고 그 속에서 자연스레 지혜와 경험을 쌓아가게 되죠.

저자가 단지 변두리 공장에서 로켓을 쏘아올린 것에 대해서만 귀 기울인다면 이 사람은 원래부터 마인드가 달라.. 아니면 로켓 정도 만들 수 있는 두 뇌력이 되었을 거야라고 단정 지어 버릴 수도 있을 거예요.
또한 그가 말하고 있는 스물네 가지 가르침들은 다른 비슷한 류의 서적에서 어느 정도 접해 보았을 수도 있고요.
저런 말은 나도 하겠다 할 수도 있지만 그가 직접 보고 몸으로 느끼고 실천해 온 이야기여서 훨씬 더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고 그 길로 가다 보면 길이 열린다는 걸 독자뿐 아니라 주변인들에게도 전해주길 희망하죠.저자도 로켓을 포기하려는 순간 믿을 만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 로켓 만드는 일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행운이 오니까요.
살다 보면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은 그 순간들이 밑거름이 되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거예요.
내가 이시기에 이 사람을 만난 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꿈과 직업이 같고 그 꿈을 잘 이루어 즐거운 삶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은 삶일까요? 하나 꿈과 직업은 항상 같을 수는 없죠.
또한 꿈을 이룬 다른 이들처럼 내 삶도 노력의 대가를 보여준다면 그 또한 얼마나 기특할까요?
그래서 중요한 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하는 것 같아요.
이래서 삶이 방전된 것 같은 기분이 들 땐 누군가의 성공담에 귀 기울여 보는 것도 좋은 습관이 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내 꿈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내가 또 누군가에게 꿈에 대해 좋은 조언을 던져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어요. 역시 좋은 책은 가슴속에 스며드나 봅니다.
"공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육은 안전하게 실패를 경험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p.211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을 요즘 느끼고 사네요~
이 책은 어른뿐 아니라 미래의 꿈나무인 중고등학생들이 읽어보면 더 훌륭한 책일 것 같아 강추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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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보낸 편지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48
알렉스 쉬어러 지음, 이재경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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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편지를 병에 넣어서 바다에 던지는 것쯤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이상할 거 하나 없다.
하지만 바다가 답장을 보내기 시작한다면-

 

개인적으로 청소년 문고를 참 사랑합니다.
이상하게 청소년 문고는 제가 청소년 시절에 접해 보지 못한 아쉬움 때문에 더욱 그런한가봐요.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도 읽어보면 참 좋은 소설들이 청소년 문고에 가득하죠.
그런데 아직 아이들이 어려 청소년보단 저학년문고랑 친해서인지 알렉스 쉬어러라는 작가는 처음 알게 된 분이에요.
벌써 책 좀 읽는다 하시는 분들은 이분의 글을 읽어본 분들이 많은것도 같더라구요.
바다에서 보낸 편지...제목에서 느껴지는 추억어린 감성과 표지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에 끌렸답니다.
누구나 한번쯤 편지를 병에 넣어 던져보고 싶단 생각을 해 볼순 있지만
유치하고 과학적이지 않은 생각에 실천에 옮기는 이는 거의 없을 꺼에요.
저 조차도 삼면이 바다인 이 대한민국 땅에서 어린시절 바다근처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감성을 가져본적이 없으니.ㅎ

허나..어느날 주인공 톰은 어린시절 아빠가 이야기 해준 병속의 편지 이야기에 실행에 옮기기로 마음을 먹어요.
성경속에 나오는 구절인 '너의 빵을 물에 던져라' 라는 말에 용기를 얻어
바다에 병을 띄웁니다.
그 말뜻은 행운이나 운명이나 하늘의 뜻에 맡기면 가끔은 좋은 일이 생길수 도 있다는 의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라는데 가끔 등장해요.
장난삼아 처음에 한통을 먼저 보내고..

그리곤 더 많은 병을 띄우면 답장을 받을 확률이 커질꺼란 생각에 여러병을 띄우죠.


톰에겐 바다는 동경의 대상이고 삶의 일터이긴 하지만 관광객들이 감동을 받고 

아름다움을 느끼는 그런 곳이 아니에요..
바다가 아빠를 데려가 버렸기 때문에 톰은 바다에게 할말이 많은것 같아요..
생사를 알 수 없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답장에 대한 기다림으로 옮아가게 되죠.
"톰은 머지않아 답장을 받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중략
아니면 아빠의 편지가 오고 있을지 몰라. 아빠가 병에 담은 말들, 마지막 작별의 말들이 오고 있을지 몰라.
작별인사도 없이 가는 사람은 없으니까. 작별인사도 없이 가는 법은 없으니까." -p57
그런데 놀랍게도 그렇게 기다리던 답장을 받게 됩니다.

판타지적인 요소라고 느껴지기보단 바다가 답장을 보낸것이 그냥 진짜같다는 느낌을 받은건
아마도 세상엔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할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일까요?
망자가 보낸 그 답장이 한 소년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기 시작한것 같아 고마워지기 시작했어요.
또한 바다에게서 희망과 희망의 미련을 버리는 법도 배우게 되죠..즉 톰은 더욱 감성적으로 부쩍 성장해 갑니다.
" 자네는 앞으로 살날이 창창해. 자네가 생각해야 하는 건 바로 그 앞날이야.
어떻게 하면 최고로 살아낼까만 생각해. 태양이 한번 빛난다면 다음에 또 빛나지 말란 법도 없지." -p.193
또한 그 희망의 미끼가 결국 기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 내가 뭐랬어? 난 포기하지 않는다고 했지? 난 포기하지 않았어.
모두가 포기했을때도 난 포기하지 않았어." -p 215

청소년 소설에는 대부분 그렇듯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간절히 원하고 바라면 이루어진다라든지 모든일은 잘 풀릴꺼야 등등의 공식이 있죠.
반 평생을 살아보니 희망적인 날보다 절망스런 뉴스와 사건들로 우울해지다보니
더욱 이런 미스테리하면서 판타지적인 소설이 좋네요.
소설을 읽으면서 병에 추적기를 달아 바다로 띄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그런데 그 병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된다면 좀 재미가 없을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누군가가 발견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설레임을 간직하는게 더 나을꺼 같기도 하구요~
이제 바닷가를 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물체를 한번더 찾아보게 될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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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갔어, 버나뎃
마리아 셈플 지음, 이진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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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방식의 구조와 요즘 트랜드인 주인공의 까칠한 성격 ㅎ
그리고 코메디적이라는데 어떤부분이 코메디인지 잘 찾아지지가 않는..정서적 부적응력.ㅎ
이 책은 구조가 독특한 구조랍니다. 매번 1인칭이든 3인칭이든 시간의 흐름대로 써놓은 책만 접하다가
편지, 이메일, 영수증, 팩스, 메모등으로 풀어가고 있는 이 독특한 형식이 잘 소화가 되질 않았습니다.
발신 수신이 헤깔리기 시작하고 발신 수신만으로 인물들의 구조를 머릿속으로 파악을 하려니
천천히 읽어 내려갈 수 밖에 없었거든요.
중간중간에 버나뎃의 딸 비의 시선으로 쓴 부분이 간간히 있긴하지만
일반적인 소설처럼 줄줄 읽히지가 않았네요.
허나 작가 마리아 셈플의 이력을 보니
예전에 그렇게 재미있게 보았던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의 시나리오를 작업하신 분이고
어디갔어, 버나뎃 또한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재미있는 작품을 쓰시는 분은 틀림없는 것 같아요.

이 소설은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작품으로 특히나 지금의 저처럼 주부들에게 더욱 공감을 얻을 작품인것 같아요.
작가의 셈세한 관찰력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고 소소한듯한 일상들을 재미있게 묘사해 놓아서 좋았어요.

주인공 버나뎃폭스는 정상적인 캐릭터는 아닙니다. 

강한 피해의식과 사회성은 결여되어 있으며 평소삶에도 불평불만이 많은 중년여성이죠.
그러나 그녀에겐 그녀가 끔찍히 사랑하는 딸 비가 있구요.

그녀의 남편 엘긴은 일 중독자로 나오기는 하나 그녀를 진심 아끼는 인물이죠.
그런 버나뎃은 까칠한 성격이지만 예전엔 뛰어난 건축가였으며
몇번의 유산을 겪은 뒤 낳은 소중한 딸 비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비에게만은 정말 다정다감한 엄마입니다.

허나 버나뎃은 공들여 일해놓은 건축일이 잘못되어 돌연 건축계를 떠나고
남편과 함께 시애틀에 정착을 하게되는데요. 그때부터 그녀의 삶은 생각처럼 풀려지지 않습니다.
즉 시애틀로 날아간 이유도 다 이유가 있는 도피였던 셈이죠..또한 그녀의 삶의 축이 흔들린 순간부터
그녀는 세상과 점점 담을 쌓게되고 점점 이상하게 변해갑니다.
비가 다니는 학교의 학부모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이웃들과도 더욱 어울리지 못합니다.
자신을 귀찮게 하는 무리들을 해충인 각다귀에 비교한것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는지 알수 있죠.
 특히 오드리라는 여자와는 사이가 아주 좋지 못하죠.
아니 오드리가 버나뎃을 일방적으로 싫어하는것 같긴해요.

그런데 학교성적 올A를 받으면 어떠한 소원도 들어주겠다고 비와 약속을 한적이 있던 버나뎃과 엘긴은
비가 올S를 받아온것에 기뻐하고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죠.
그런데..비의 소원은 가족들과 같이 남극에 가는거였어요..ㅎ
허나 사회생활이 힘든 버나뎃에겐 이 남극여행이 죽을만큼 싫은 일로 다가옵니다.
집을 떠나는 일과 배안에 여러사람들과 같이 있을 일부터 배멀미 등등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그러던 중 그녀의 남편 엘긴은 그녀가 점점 이상해져가는것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되고
결국 그녀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를 받게 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던 중 버나뎃이 사라져 버리게 되는데요..
그녀는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그런 그녀를 찾기위해 남편과 비는 남극으로 떠나게 되는데요...

이 소설은 가족의 소중함과 그리고 그 중심인 여성인 엄마이자 한 여자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학부모들의 극성스런 요란함이나 딸 비의 시각으로 바라본 아빠의 모습은 현재 우리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는 모습이죠.
허나 이상하게 변해가는 버나뎃때문에 남편 또한 감당이 안되기 시작하는데요. 남편은 그래도 그녀를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신의 인생에 가장 중요했던 일에서 받은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채로 쉰이라는 나이에 훌쩍 이른 그녀.
경제적으론 문제가 없지만 마음의 부재가 심각한 그녀..
즉 어디갔어, 버나뎃이란 제목에서 버나뎃의 예전 모습의 부재까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제목인거 같아요.
그래도 그녀는 따분하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딸과 친구에게 이렇게 얘길합니다.
인생을 재미있게 만드는건 결국 너희 자신한테 달려 있다는걸
빨리 깨달을수록 인생이 더 재미있어 질 거라고.
맞아요..결국은 본인이 깨달아야 하는거니깐.~

그 누구도 다른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그 사람이 되어 보지 않으면
골백번 그 사람을 끌어 안을 수 없듯이 이 소설도 그런부분을 말해 주고 있는것 같아요.
나이 50에 그녀가 다시 그녀를 되찾을 수 있을런지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소설의 마지막 묘미..하늘을 표현한 부분인데요..
그토록 시애틀에 적응을 하지 못하던 버나뎃은 이젠 시애틀의 하늘을 사랑하게 되죠.
어쩜 이리도 하늘에 대해 저렇게 다양한 표현이 나올 수 있을까요?

"내가 알고 있는 감정들이 그 하늘 속에 있었어."
..
"경쾌하게 키득거리는 구름 조각들"
..
" 하늘은 조각조각 다가오고, 겹겹이 다가오고, 함께 뒤엉켜 다가오고, 함께 움직이고, 휘젓고, 때론 땡하고 지나갔지."
이 부분은 우리네 삶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부분같아요..
정말 정말 좋아서 끄적여 봅니다.~^^


 

{ 본 서평은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실되게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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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해도 안되는 일상영어회화 첫걸음 끝장내기 2 10년 해도 안되는 일상영어회화 첫걸음 끝장내기 2
Gina Kim 엮음 / 베이직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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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쉬운 기초 생활영어~

You can do it~!!

 

 

 10년을 해도 항상 제자리 걸음인 영어..
당연히 모국어처럼 쓰여지지 않기 때문에 제자리 걸음일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막상 알고 있는 구문이라도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 대화를 이끌어 내기가 수월하지 않죠.
원어민들도 일상생활영어는 어려운 문구를 쓰지 않는답니다.
쉬운 문장 몇가지만 알아도 의사소통하기엔 어려움이 없단 말씀~^^
이 책은 정말 간단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문장을 만들때 단어들이 머릿속에서 해메고 있는 분들이라면
금방 효과를 보실 수 있을꺼에요.

각종 영어 교재 및 영어학원에서 영어 잘하는 비법은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는것,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빨리 찾을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감 이라고 말합니다.
어려운 문법이나 복잡한 문장구조에 지치셨다면
이 책한권으로 자신의 실력을 다져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contents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들 위주로 나와 있어요.
저처럼 주부일경우엔 가사활동챕터가 아주 유용할듯하구요~
아이들과 대화를 시도할땐 일과활동이 도움이 되겠죠? ㅎ

 

 

이 책은 일상생활 위주의 구어체 위주로 되어 있으며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표기 및 간단한 영문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conversation으로 상황을 익히고
비슷한 문장구조를 조금 더 소개를 해 두었으며
기초표현에선 더 다양한 문구를 예시로 들어놓았습니다.
또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문장구조는 Check point에서 설명이 되어 있어요.

더 많은 문장들이 머릿속에 들어와 준다면
더욱 좋겠지만 한두가지 표현만 익혀 놓아도
여행을 가거나 원어민들과의 간단한 대화는 무리가 없을꺼에요.
물론 영어를 놓치않고 꾸준히 하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이 책이 더욱 도움이 될꺼에요.
문장의 구조나 문법이 전혀 되어 있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단순 암기라도 여렵답니다.

기본 문장구조는 이해를 하고 같이 공부를 해야 도움이 될것 같아요.  

 

 

 

MP3파일은 콜롬북스 어플을 받으시면 바로 활용할 수 있어요.
어플을 받으셔서 책을 검색하시고 MP3다운로드를 물러주시면 파일 목록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발음은 좀 느린편이구요..남녀가 한번씩 발음해 준답니다.
발음을 천천히 연습하고 속도감을 붙여서 원어민처럼 발음연습을 꼭 해보길 권해드립니다.
아이들도 따라하기에 무리가 없는 발음이여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어휘는 반복입니다.특히 생활영어는 더더욱 반복이죠.
원어민처럼 발음하고 소리내어 연습하는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매일 한과씩 꾸준히 연습하고 입에서 자연스레 나올때까지 해 주어야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 책은 성인뿐 아니라 초등교재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상황을 만들어 평상시 연습하면 더욱 도움이 많이 되겠죠? 

특별부록으로는 여행자들이 우선적으로 익혀두어야 할 필수표현 50가지가 있어요..
Please만해도 부탁합니다 / 도와주세요 / 실례합니다 / 좋습니다 / 용서해주세요등의 의미가 있죠.
간단하지만 중요한 표현법들이니 머릿속에 콕 넣어두면 영어실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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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풀꽃도 꽃이다 - 전2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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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자식이 있다면 최선의 능력을 다해 돕고 지도하고 보호해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공간을 허용하는 일이다.
존재할 공간을. 아이는 당신을 통해 이 세상에왔지만 '당신의 것'이 아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

 

 

인생은 유한한데 무한경쟁...
성적표에 석차를 가하는 유일한 국가, 대 한 민 국~!
학교에선 졸업장을, 학원에선 공부를...
전국 1%안에 들기위한 엄마들의 뒤틀린 교육관..

위 사실은 모두들 익히 들어온 이땅의 교육현실이죠.
옛날보다 살기는 더 좋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 아이들은 살기가 더 어려워져 가는 걸까요?
학창시절 별보고 등교해서 별보고 집으로 돌아올때

내 아이만은 절대 공부로 10대를 힘들게 보내게 하진 않으리라 다짐했었죠.

그런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에 정신이 퍼뜩 들었어요.

내 아이를 잘 알고 있고 또한 제 나름의 교육관이 그래도 다른 엄마들보단 괜찮다고 생각했던
저의 오만함에 비수가 또 한번 꽂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음으론 이해하지만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제 모습에
이정도면 괜찮을꺼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던것 같았어요.

조정래 작가님은 현 정치적 상황과 교육현실에 대해 거침없이 까발림니다.
또한 올바르고 이상적인 교육자 강교민을 통해 현 교육자 및 학부모들에게 어떤교육이 참 교육인가를 말하고자 합니다.
강교민선생님이 전교석차가 공개된 후 풀이 죽어 있는 아이들이게 칠판에 이런 내용을 적어 위로합니다.
" 이 세상에 문제아는 없다. 문제 가정, 문제 학교, 문제 사회가 있을 뿐이다. ".
ㅎㅎ
조정래님의 작가의 말에 강교민은 무슨 뜻의 줄임말일까하며 퀴즈를 내셨죠..
물론 그 정답은 각 인터뷰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강력한 교육 민주화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전 강한 교육 민주주의 라고 생각했었어요.ㅋ

조정래작가님은 우리교육이 더 어려워진데는 정치권부터가 문제였다는 사실을 꼬집습니다.
이명박이 부활시킨 일제고사때문에 아이들의 목이 더 졸렸던 사건부터
선행학습, 사교육 그리고 왕따, 학교폭력, 영어공부에 미쳐있는 현 세태를 1권에선 낱낱이 드러내줍니다.
아마 읽으시면서 화가 많이 나실 수도 있어요.ㅎㅎ
특히 원어민선생들의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은 정말 낯뜨거운 수준이었습니다.
원어민 강사를 뽑는데 금발에다 파란눈의 백인이 1순위 조건이라니 이게 무슨 황당무개한 조건인지...에휴..
오죽하면 국영수가 아니라 영수국이라네요..

in seoul !
상위 1%에 들기위한 학부모들의 처절한 발악으로 자살위기에 내몰리는 아이들 얘기는 끔직할 정도였어요.
아이들의 꿈은 부모의 꿈으로 대체되어 오로지 성공과 출세만을 향한 공부기계같은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
이 아이들을 외면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정말 원망스러웠어요.
무엇보다도 특히 어른보다는 아이들의 비틀린 교육관이 더 걱정스러웠어요.

주변에도 조기교육,선행학습에 아이들 매니저를 자처하고
자식교육만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올인하고 있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
분기별로 학원을 체크하고 주변아이들과 경쟁을 시키고 학교공부뿐아니라 다른아이들과의 경쟁에서 지지않으려는 과욕때문에
별의별 학원을 다 보내고 있는 실정이니 내 아이를 만능으로 만들려는 부모의 욕심은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것 같더라구요.

그리하여..부모는 자기객관화 즉 자식과 나를 분리시켜 생각해야한다는 내용이 참으로 와닿았네요.

 

 

1부에선 현 교육의 문제점을 알려주었다면 2부에선 그래도 희망을 제시합니다.

공부란 취지에 따라, 필요에 따라 적당하고 알맞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뜻대로 공부만 하던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부모와 타협하고 설득하는 과정이라던지
문제아들을 학교밖으로 내치지 않고 끌어안은 학교이야기며
또한 대안학교 및 혁신교육에 관한 내용은 어두운 교육현실에 조금은 위안이 되었답니다.
특히 혁신학교의 세가지 핵심정신에 대해 다시한번 되짚어 보며 우리 현 교육에

빨리 자리잡아 가야한다는데에 동의했어요.

경쟁 아닌 협력
주입 아닌 토론
배제 아닌 배려

얼마전 핀란드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짧은 영상을 본적이 있어요..
시험으로 평가하는 일은 당연히 없고 그러니 지나친 경쟁도 없고숙제도 없고 틀에 짜여진 규율이나 규칙등이 없이
오로지 아이들만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 조차도 얼굴에 빛이 나보였어요.
정말 저곳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싶단 생각을 한없이 하였답니다.ㅎㅎ
우리나라도 점차 확대시행중인 이 혁신교육이 점차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무엇보다도 세대간의 차이를 극복하는데는 기성세대들의 노력과 이해가 절실하며
아이들과 같이 성장해 가는 모습이 필요할것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자연을 느끼고 생명을 느끼는 참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하지 않을까요?

우리 부모들..
무엇이 중요한지 정신좀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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