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헌의 동양학 강의 2 - 천문편
조용헌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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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머니께서 읽고싶다고 하셔서 주문했습니다. 읽기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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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향 Vocabulary 22000 - 2nd Edition
Harold Levine 지음, 임해영 편저 / (주)YBM(와이비엠)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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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수준 높은 단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하실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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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 길 내는 여자 서명숙의 올레 스피릿
서명숙 지음 / 북하우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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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읽으시라고 샀는데 좋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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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라이프
다카하시 아유무 글 사진, 양윤옥 옮김 / 에이지21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표지의 강렬한 노란색과 두 뺨이 발그레한 소녀가 인상적이어서 몇 번인가 서점에서 본 기억이 있는 책 <러브 앤 프리 LOVE & FREE>의 저자인 타카하시 아유무가 쓴 책이다. 저자는 결혼식 3일 후 부인과 신혼여행 겸(!) 세계일주를 떠났고, 2년 동안 세계 수십 개국을 방랑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고 글을 썼다. 그 후 2000년에 귀국하여 오키나와에 이주하여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집필 활동 및 강연을 하고 있다. 방랑, 여행, 만남, 사랑, 자유 등 나를 비롯한 이 땅의 다수의 청춘들이 머리로만 꾸는 꿈을 어째서 그는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책은 <러브 앤 프리>와 마찬가지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포토 에세이의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저자 타카하시 아유무의 '청춘 자서전'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자전적인 이야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비밥 하이스쿨>이라는 만화에 빠져 불량 학생 행세를 하고, <순수 신부>라는 만화에 빠져 동거를 하고, 영화 <칵테일>에 반해 바텐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가게를 내고... 언뜻 목표 없이 우왕좌왕하는 불안한 청춘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이런 시간들을 통해 뜨겁게 달궈지고 차갑게 식으며 단단해졌다. 한 방향을 요구하는 사회의 흐름을 거스를 수 있을 만큼 말이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만든 출판사 SANTUARY를 성장 가도에 올린 타카하시 아유무는 미련 없이 안정적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또 다른 삶을 기획했다. 그것은 바로, 스물 여섯 살, 아내와 둘이서 세계 방랑 여행.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몽골, 영국, 프랑스, 케냐, 페루, 타히티 등, 그야말로 오대양 육대주를 약 2년 동안 쉼없이 누볐다. 그 길 위에서 저자는 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로부터 인생과 사랑에 관한 귀한 지혜들을 배웠다. 그 후엔 일본으로 돌아와 무작정 오키나와에 정착했다. 일본 본토에서도 한참 떨어져 있어 남국의 풍경을 더욱 많이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 휴가 시즌이 되면 많은 일본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그 곳을 그는 아예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 (멋지다, 이런 용기! 언젠가 나도 제주도에서 살아볼 수 있을까?) 그곳에서 그는 서른살을 맞았고, 첫 아이를 얻었다.    

 


이십대에는 아직 젊고 건강하고, 가진 것 없으니 자기 몸만 건사하면 됐지만, 이제 그는 삼십대, 지켜야 할 아내와 아이들도 있다. 그가 써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만 해도 벌써 수 권. 강연을 해달라고 찾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는다. 2008년 11월 23일, 타카하시 아유무는 아내 사야카와의 결혼 1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 4인끼리 세계일주 패밀리 집시 여행을 떠났다. 기간도 코스도 정하지 않고 제멋대로 떠나는 방랑 여행. 이름대로(그의 이름 '아유무'는 '걷는다步'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여전히 세계를 누비고 있다. 지켜야 할 것이 있어도, 가진 것이 있어도, 그는 두려워 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좇는다. 지킬 것도 없고, 가질 것도 없으면서 겁만 내고 있는 내 모습이 어쩐지 부끄럽고 한심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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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영어일기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25
김소영 지음 / 길벗이지톡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언젠가 영어일기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런저런 책을 사들인 적이 있다.
길벗이지톡에서 나온 <테마별 영어일기 무작정 따라하기>도 그 때 산 책들 중 하나인데,
평소 일기 쓸 때 표현이나 주제를 참고하는 정도로만 활용하다가
최근에야 전체를 쭉 훑어보았다.

저자인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영어잡지사에 근무하다가
현재는 영어교재를 기획하는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하는데,
젊은 여성의 일상과 관심사를 반영하는 토픽이 많아서 선택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패션, 음악 등) 
그리고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책 디자인도 마음에 꼭 든다.











이 책은 트렌드, 영화와 드라마, 여행과 레저스포츠, 책과 음악, 공연과 콘서트, 패션 등
여섯가지의 파트로 되어 있고, 총 80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각 테마는 일기 예문과 해석, 그리고 주요 영어일기 패턴을 응용하는 연습을 하는 코너로
구성되어 있는데, 분량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일기 주제도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고,
내용과 표현도 내 또래의 젊은 여성들이 생각할법한 것들이어서 좋았다.
예문을 읽으면서 왠지 친구 미니홈피 일기장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달까...










영어일기 패턴을 연습하는 코너는 예문으로 나온 일기 중에서 중요한 문장 셋을 골라
각각 두 번씩 응용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 문장씩 영어로 옮기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았고,
앞으로 영어일기를 쓸 때나 글을 쓸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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