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 궁극의 자유와 행복으로 이끄는 심오하고 풍요로운 영적 순례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지음, 김정우 옮김 / 뜨란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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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인간 만이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해 눈을 감을 수 있는데, 그것은 편협한 자기 고통 속으로만 잠기기 때문이지.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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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늙어 가는 성질이 있다. 늙음은 피할 길이 없다.

나에게는 병이드는 성질이 있다. 병듦은 피할 길이 없다.

나에게는 죽어가는 성질이 있다. 죽음은 피할 길이 없다.

나에게 소중한 모든 것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변해 가는 성질이 있다. 그 사람들과 헤어지는 것은 피할 길이 없다.

내가 하는 행위만이 나의 진정한 소유물이다. 나는 내가 하는 행위의 결과를 피할 수 없다. 내가 딛고 서는 터전이 된다.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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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있으시죠? -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
김제동 지음 / 나무의마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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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씨 대안학교 세우면 저도 그 학교에 봉사하는 인연 지을 수 있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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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유 증후군
제임스 월먼 지음, 황금진 옮김 / 문학사상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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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터 물건에 대한 집착은 별로 없었다. 과소유 증후군도 아니고 이 책에서 주장하는 체험에 목매는 사람도 아니니, 나는 그야말로 어중간한 사람. 소유보다는 체험이 더 중요하다는 어렴풋한 내 주관이 아군을 만난 듯한 기분. 좀 딱딱해서 설렁설렁 읽었으나 사지 않고 빌려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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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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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거칠고 사납고 과장된 말을 무척 싫어하셨다. 남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단정하고 순한 서울말을 좋아하셨다.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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