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하루 - 두려움이라는 병을 이겨내면 선명해지는 것들
이화열 지음 / 앤의서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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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는 피할 수 없는 첫번째 화살이다. 그 고통을 자책, 원망, 과장하거나 스스로 연민이 지나쳐 두 번째 화살을 스스로 쏘고 산다. 두번째 화살을 마음으로 잡은 듯한 글, 담담하고 아름답다.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다. 건강과 평온이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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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1-02-10 1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혜덕화님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저 기억하시죠? 오랫만에 혜덕화님 잠언같은 글 보니 좋네요. 건강과 평온이 함께하길 저도 기원합니다

혜덕화 2021-02-10 19:27   좋아요 0 | URL
예, 바람돌이님도 잘 계시죠? 코로나 시대, 이런 책이 있어 감사하고 이렇게 인사 해 주는 이웃이 있어 감사해요. 오랫만에 서재 마실 나왔는데 딱 마주쳤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