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비발~* > 리뷰를 읽으며

저 책은 정말 할매의 머리가 쥑입니다요. 할매의 표정과 몸. 손자와 할매의 사랑...우하하하. 나는 있지롱...빨리 빨리 가보세요.....(에헴!!!여유만만)=====책울타리.

내가 알라딘과 독점적인(! - 나혼자만) 관계를 맺겠다고 결심한 것은 알라딘의 한 편집자의 리뷰 때문이었다. 그이가 리뷰한 책은 당시 그 책은 내놓으라 하는 편집자들이 고개를 저었던 것. 사람들이 그림책에 기대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게 그 이유였다. 그런데 그 알라딘의 편집자의 리뷰는 나를 흥분하게했다. 이거 뭐냐, 아이들 책으로는 너무 어렵지 않냐. 뭐 그러면서 대충 묵살당하리라 생각했는데...

오늘 올라온 몇 개의 리뷰 역시 그때와 비슷한 흥분을 느끼게 한다. 참 반갑다. 더 가까운 친구가 될 것같다. 문득 또 한권의 책을 함께 읽어보고 싶어진다. 왜냐고 묻지마시길.


다 드리고 싶지만 그건 좀 어려울 것 같고

5525 히트 캡쳐를 가장 먼저 하신 분께만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숫자를 바투잡은 까닭은 빨리 끝내고 자러가야할 것 같아서..^^

단, 아이와 함께 보고싶은 분만 참여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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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는 휠체어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20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더 자고 싶지만 침대에서 일어나, 혼자 옷을 입기 시작 합니다"

 

이 책과의 처음 만남은 위의 글로 인하여 활짝 웃으면서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스로 옷을 입는 아이. "엄마 잼 어디 있어요?" 하면 자연스럽게 찬장에 있다고 말하는 엄마. 그리고 심부름을 부탁하는 엄마.......사실 난 이 책의 주인공인 마르기트의 엄마에게 "오우!!!!" 하고 찬사를 보냈다. 얼마 전에 본 "유진과 유진"의 또 다른 유진이의 엄마의 모습이었다. (그 유진도 마음의 상처를 가진 장애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엄마의 강인함. 장애를 가졌지만 평범하게 바라보고 기다릴 줄 아는 마르기트의 엄마는 내가 원하는 엄마였다. 그 엄마 속에서 자란 마르기트의 성격은 책장을 안 넘겨도 알 수가 있었다.


 그러나 명랑하고 자존심 넘치는 성격의 마르기트도 거리에 나와 보니 슬프다.  자신을 불쌍하다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되며 "나도 다른 아이들하고 똑같은데"하면서 우울해 한다. 다행이 뚱뚱보라고 놀림 받던 지기를 만나고부터 그의 생각이 차츰 변하여 자신의 장애를 인정하지만 말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어 도움이 필요할 때 진심으로 "부탁해요" 하는 아이가 된 마르기트!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자존심이 무엇인지 깨닫는 마르기트였다.


얼마 전 장애인의 날로 인하여 우리 동네 도서관에 엘리베이트를 설치했다. 이유는 장애인이 계단을 이용하지 못하니 그걸 타라는 말이었다. 그러나 장애인은 한 명도 오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다. 적어도 휄체어를 탄 장애인은 말이다. 왜냐하면 도서관 입구까지는 차도 기어를 바꾸어야 될 정도로 가파른 길이었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마르기트가 책을 빌리려 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한 마디로 험난하다. 슈퍼마켓에 엄마 심부름을 가는 길도 남의 도움을 청할 수 없으면 갈 수 없듯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입구에서 마르기트가 당당히 나를 도서관입구까지 밀어 주실래요 부탁할 수 있는 용기! 그런 용기가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그러나 마르기트도 우리 동네 도서관에  오지 못했을 것 같다. 나는 안타깝다. 우리 사회는 지금 장애인들이 다닐 수 있는 거리가 형성되기는커녕 그들에 대한 배려는 손톱만큼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마르기트가  경찰관 아저씨에게 신호등 보도 모서리가 높다고 요구하며 또 고개를 끄덕이면서 시청에 보고 하겠다는 세상은 지금의 우리나라의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지금 내 눈앞에서도 장애인을 위한답시고 국민의 세금으로 엘리베이트를 지었지만 홍보한 번 안하는 뻔한 스토리에 슬플 따름이다. 잠깐 마르기트가 사는 동네를 부러워했다.


 이 책의 묘미는 그동안 내가 읽은 책들의 내용과는 많이 다르다. 제 3자가 “장애를 평범하게 바라봐주세요” 하는 책과는 다르게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그의 시선에서 부딪히고 깨닫고 인정하는 점에서는 별 다섯 개도 아깝지 않다.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당당히 요구할 것은 요구하는 마르기트는 어쩜 육체가 멀쩡해도 마음의 장애를 안고 사는 우리보다는 몇 배 아니 몇 천배도 나을 것 같다. 아마 마르기트는 휼륭하게 성장할 것 같다. 카페 아저씨와 신문을 파는 아주머니의 시선이 아무렇지도 않듯이 그의 앞날에도 밝은 햇살만 있을 것 같다. “오체 불만족”의 주인공 오토다케인가? 그가 생각난다. 그도 인정하고 스스로 극복하고 “난 어릴 때부터 팔 다리가 없이 태어났어”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기에 오늘의 그도 있지 않았을까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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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는 휠체어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20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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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고 싶지만 침대에서 일어나, 혼자 옷을 입기 시작 합니다"

 

이 책과의 처음 만남은 위의 글로 인하여 활짝 웃으면서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스로 옷을 입는 아이. "엄마 잼 어디 있어요?" 하면 자연스럽게 찬장에 있다고 말하는 엄마. 그리고 심부름을 부탁하는 엄마.......사실 난 이 책의 주인공인 마르기트의 엄마에게 "오우!!!!" 하고 찬사를 보냈다. 얼마 전에 본 "유진과 유진"의 또 다른 유진이의 엄마의 모습이었다. (그 유진도 마음의 상처를 가진 장애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엄마의 강인함. 장애를 가졌지만 평범하게 바라보고 기다릴 줄 아는 마르기트의 엄마는 내가 원하는 엄마였다. 그 엄마 속에서 자란 마르기트의 성격은 책장을 안 넘겨도 알 수가 있었다.


 그러나 명랑하고 자존심 넘치는 성격의 마르기트도 거리에 나와 보니 슬프다.  자신을 불쌍하다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되며 "나도 다른 아이들하고 똑같은데"하면서 우울해 한다. 다행이 뚱뚱보라고 놀림 받던 지기를 만나고부터 그의 생각이 차츰 변하여 자신의 장애를 인정하지만 말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어 도움이 필요할 때 진심으로 "부탁해요" 하는 아이가 된 마르기트!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자존심이 무엇인지 깨닫는 마르기트였다.


얼마 전 장애인의 날로 인하여 우리 동네 도서관에 엘리베이트를 설치했다. 이유는 장애인이 계단을 이용하지 못하니 그걸 타라는 말이었다. 그러나 장애인은 한 명도 오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다. 적어도 휄체어를 탄 장애인은 말이다. 왜냐하면 도서관 입구까지는 차도 기어를 바꾸어야 될 정도로 가파른 길이었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마르기트가 책을 빌리려 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한 마디로 험난하다. 슈퍼마켓에 엄마 심부름을 가는 길도 남의 도움을 청할 수 없으면 갈 수 없듯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입구에서 마르기트가 당당히 나를 도서관입구까지 밀어 주실래요 부탁할 수 있는 용기! 그런 용기가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그러나 마르기트도 우리 동네 도서관에  오지 못했을 것 같다. 나는 안타깝다. 우리 사회는 지금 장애인들이 다닐 수 있는 거리가 형성되기는커녕 그들에 대한 배려는 손톱만큼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마르기트가  경찰관 아저씨에게 신호등 보도 모서리가 높다고 요구하며 또 고개를 끄덕이면서 시청에 보고 하겠다는 세상은 지금의 우리나라의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지금 내 눈앞에서도 장애인을 위한답시고 국민의 세금으로 엘리베이트를 지었지만 홍보한 번 안하는 뻔한 스토리에 슬플 따름이다. 잠깐 마르기트가 사는 동네를 부러워했다.


 이 책의 묘미는 그동안 내가 읽은 책들의 내용과는 많이 다르다. 제 3자가 “장애를 평범하게 바라봐주세요” 하는 책과는 다르게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그의 시선에서 부딪히고 깨닫고 인정하는 점에서는 별 다섯 개도 아깝지 않다.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당당히 요구할 것은 요구하는 마르기트는 어쩜 육체가 멀쩡해도 마음의 장애를 안고 사는 우리보다는 몇 배 아니 몇 천배도 나을 것 같다. 아마 마르기트는 휼륭하게 성장할 것 같다. 카페 아저씨와 신문을 파는 아주머니의 시선이 아무렇지도 않듯이 그의 앞날에도 밝은 햇살만 있을 것 같다. “오체 불만족”의 주인공 오토다케인가? 그가 생각난다. 그도 인정하고 스스로 극복하고 “난 어릴 때부터 팔 다리가 없이 태어났어”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기에 오늘의 그도 있지 않았을까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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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장을 들고 베란다에 앉았다. 습관이라는 것이 뭔지,머리가 오늘이다는 것을 잊었는지 눈을 뜨니 새벽이다. 눈앞에 보이는 파도와 간혹 달리는 차들. 스르락 스르르 나무와 풀들이 비비는 소리. 그러다가 거센 산바람과 바닷바람이 한 번 허리 휘어지도록 흔들어주고....... 일상을 떠나 맞이하는 아침은 고요하다. 한가하다.


어제는 6팀이 합류를 했다. 늘 찾던 계곡을 떠나 오래간만에 찾은 바닷가이다. 아이들은 명숙이의 아이들 셋과 내 아이들 둘과 그리고 대장이고 붙여준 5학년 머슴아 뿐. 모두 합쳐서 6명.  평소 아이들이 손님이 가장 큰 손님이라는 말처럼 어른들은 최대한 아이들을 위해서 놀아주었다. 어떤 모임에 가면 어른 아이가 각자 노는데 이 모임 만큼은 늘 아이들을 위해서 어설픈 게임도 한다. 다들 이제는 다 자라 중학교, 고등학생이 되어서  따라 오길 귀찮아해서 그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었지만........


나의 중매쟁이이자 고등학교 3년 내내같이 자취를 한 명숙이는 여전히 고민이 많았다. 지역이 달라서 자주 못 보는 우리는 또 그때 그 시절을 이야기하고 그 친구들을 그리워하고 특히 도둑놈은 겁났었다고 이야기하고, 만날때마다 하는 이야기가 지겹지도 않은지. 명숙이와 나의 성격은 엄청난 차이이다. 외모도 하늘과 땅 차이이다. 말씨도 마찬가지이다. 명숙이는 표준어에 아직까지 귀여운 소녀 같은 말씨. 난 말 그대로 사투리의 무식한 아지매 말씨이다. 그리고 나는 만사가 천하태평. 예뻐서 아이를 낳고도 서울에 모델시험을 보러간 명숙이는 여전히 생각이 많은 형...아니나 다를까 이번엔 아이 셋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잘 안 먹어서 뼈만 남은 아이들을 볼 때 무지 속이 상하다고.......그러면서 장어구이도 마다하지 않고 먹어대는 내 새끼들을 부러워하였다. 그래서 배꼴이 작은 아이들은 자주 자주 먹이라고도 해보고 한 가지라도 맛있는 걸로 해줘봐 라고도 해보고 너의 일을 최대한 줄이라고도 해 보고.......(자기 자신이 일이 많고 몸이 약하니 아이들을 챙기기도 힘들고 집안일을 하기에도 힘들다고 했다.) 지금의 명숙이는 48Kg 나간다........거의 환상적인 몸매이다.

 

 그러나 아이 셋에 자기의 일도 있으니 모든 것이 힘들다고 한다. 명숙이는 소화능력이 안 좋아서 많이 먹지를 못한다. 그런 반면 난 돌을 씹어도 소화가 되는 형이고.......자연히 엄마가 입맛이 없으니 아이들에게 가지가지 못해 주고 그러다 보니 총각때는 통통한 남편이 뼈만 남아있고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고.......내가 더 안타까웠다. 그래서 최대한 일을 벌이지 말라고 했다. 돈을 벌이는 일도 아니고 남을 위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은 내 가정이 우선이고 내 남편과 내 새끼가 우선이지 않겠느냐고.......한 참 동안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결론은 내가 아무리 잘 나고 사회적으로 명성이 자자하고 그 이상이 되어도 우리가 결혼을 한 이상 우선은 가정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명숙이와의 대화에는 거의 트러블이 없다.)

 

 난 어딘가 모르게 느리고 실수가 많고 집을 엉망으로 해 놓고 사는 명숙이를 좋아한다. 내 동생의 집인것처럼 보이면 쓱쓱 치우고  왜 이렇게 정신없이 사느냐는 등의 말은 하지 않는다. 다만 니 몸이 튼튼해야 아이들을 잘 먹이든지 하지란 말은 꼭 한다. 명숙이가 매운탕을 못 끊이고 설거지를 재빨리 못하고 머리가 팽팽 안돌아 가도 좋아한다. 까먹기를 자주 해도 좋아한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어 놓고 깜빡해서 내가 훌훌 털어서 팬티까지 널고 새벽에 일이 있어서 갔지만 또 깜빡하고 걷어 가지 못한 빨래거리와 카메라는 박스를 한 개 얻어서 몰래 담아 놓았다. 집에 와서 택배로 보낼려고......... 그런 친구를 왜 이토록 사랑할까? 그건 그 친구를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여리고 착하고 악의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명숙이에게 근사한 중매 턱을 못 내었다. 살다가 고맙다 싶으면 그 당시 유행했던 티코를 한 대 사준다고 했는데 한 번씩 아이들의 가방과 옷은 부쳐봤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이번에도 웃으면서 말했다. “내 생애에서 가장 잘한 선택은 너가 소개시켜준 저 남자이다” 고 ......... 명숙이가 또 웃는다. “이 웬수야” 하면서.......

여전히 명숙이의 아이들은 내가 챙겨 먹였다. 민수가 옆에도 더 먹고 싶다고 밥그릇을 들로 오면  넌 이제 그만 좀 먹어 라고 한면서^^^^^^^(친구들이 너무 많이 웃는다. 그러면서 민수는 다른 곳으로 접근하고) 명숙이의  아이들이 잘 먹고 튼튼해야할텐데.........

힘든 학창시절에 만난 명숙이.......나를 보면서 기집애야 하면서 애기처럼 많이 울어준 명숙이......... 그의 앞날에 그가 제일 좋아하는 “하나님”의 축복만 많이 많이 있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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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올린의 주인장분들의 느낌은 글을 쓰는 사람들 같기도 하고 아니면 책을 엄청 좋아하시는 분들...환경에도 관심이 많으신분들 같기도 하고....잠시 기억을 정리를 해 볼까^^^^
저 길을 남자와 같이 손을 잡고 걸었다. 저렇게 태양이 높이 떠올랐는데 구름에 가려 서늘함 그 자체였다.


 

 


 

 

 

 

 

 

 

 

아이들 게 잡기가 어떤지 보고 돌아 오는 길(20분 정도 소요)  제법 햇빛이 비치고 있었다.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지세포 앞바다이다. 이렇게 추운 곳이 있다니 ^^^^이불을 싸고 봤다.


 

 

 

 

 

 

 

 

 

 

 

머물렀던 공간!!!

 

 

 

 

 

 

 

 

 

남자들은 놀다가 아무데서나 같이 자고( 남자가 뽕했는데. 옆에 친구가 뿡뿡뿡뿡 대포를 쏘았다고 한다 ㅋㅋ)에어컨은 한 번도 틀지 않았다. 문을 열고 자버려서 오들오들 떨었다고 한다.

 

 

 

 

 

 

 

 

 

 

소현이와 민수와 내가 잔 곳!!!! 세명만 자고 있었다. (잠탱이들!!!!)


 

 

 

 

 

 

 

 

 

 

휴게실이다. 아무래도 이 곳 주인장이 책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 같다. 글이 장난이 아니더라구!!!!그래서 더 좋았다.^^^^^(역시 책장을 보는 버릇은 여전하다)


 

 

 

 

 

 

 

 

 

 

카올린의 입구이다. 온통 뒷산이 깻잎, 옥수수, 호박, 고구마, 고추등등등등.



 

 

 

 

 

 

 

 

 

저녁 야경.... 밤 늦게까지 먹고 또 먹고 놀고 이야기를 했다. 여자들은 쑥모깃불에 둘러 앉아서.


 

 

 

 

 

 

 

 

 

 

거제의 바다...온통 바다이다. 고동을 잡은 곳은 펜션 앞. 첫날 물놀이는 10쯤 가서. 둘째날 물놀이는 20분쯤 가서.


 

 

 

 

 

 

 

 

 

 

 

 

외도이다. 일명 작은 공원이다.


 

 

 

 

 

 

 

 

 

 

 

 

 


 

 

 

 

 

 

 

 

 

 

 

 

늘상 머물고 오는 곳의 뒤는 깨끗이 치우고 나오는 성격이라 (특히 이번에 모인분들은 더더욱) 깨끗이 반질반질...수건도 세탁기에 넣고, 쓰레기는 다 들고 나오고.... 깔끔한 마무리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하셨다.^^^^좋은 인연은 여기에 모인 우리의 친구들과 주인장!!!!다음에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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