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선포하고 눈치가 보여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소현이가 200원짜리 요것을 사 먹고 서예학원에 간다고 하면서 냉동실에 좀 넣어주세요 하고 갔는데
난 지금 눈치를 보면서 먹고 있다. 맛있다.

 

 

 

 

 

 

 

 

 

 

 

 


진짜 맛있다......조금 있으면 민수가 오면 간식을 먹을 건데....우유에다가 콘프레이크 타 줄 거다.....그 전에 몰래 한 그릇 타 먹어 버려!!!!!!!!!

에이!!!!안 되지 ..그럴바엔 밥 한 공기 더 먹는 것이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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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8-16 14:26   좋아요 0 | URL
진짜 더 무서운 것도 있어요.
우리 강아지들 밥에 섞어주려고 산 분유! (1단계 분유로 쌀 수록 맛있어요. --;; )
정작 강아지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제 입에 들어가는 것이 많아요.

다연엉가 2004-08-16 14:32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하 가을산님 전 다른 탈지분유 먹어 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그것 하고 맛이 같으면,,,흐흐흐흐...저도 야금 야금
그나저나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살찌는 걱정안하고 살 때가 좋았는데 안 먹어야지 생각하니 요이리 먹고 싶은 것도 많은지요...큰 소리만 안 쳤어도 그냥 밥솥 차고 앉는건데요-..-

조선인 2004-08-16 15:16   좋아요 0 | URL
러빙쿨? 저건 뭐에요?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아영엄마 2004-08-16 15:44   좋아요 0 | URL

요거 써드리고 가고 싶어서 왔다리 갔다리 했어요~~

527000


2004-08-16 15: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4-08-16 18:19   좋아요 0 | URL
오..축하드립니다..

아영엉마님 멋쟁이!!

BRINY 2004-08-16 19:18   좋아요 0 | URL
분유라. 저 유치원때 꽤 토실토실했었는데, 막내 동생이 먹는 아기밀을 많이 빼앗아 먹어 그랬나 봅니다. 요즘도 아기밀 나오나요? 그거 참 맛났었는데.

다연엉가 2004-08-16 20:43   좋아요 0 | URL
브라니님 저도 아이들 분유 그냥 생으로 많이 퍼 먹었어요...다시 얼라를 낳으면 또 먹고 싶어요.^^^^
반딧불님/ 뭘 멋쟁이요.ㅋㅋㅋ
투명인간님/ 제가 처음 이었어요? 아이쿠 실례했어요...종종 드나들어서 그만,,,그리고 제 뱃살 보셨죠..정말 건강이 최고입니다
아영엄마/ 푸하하하
조선인님/ 조건 200원짜리 불량식품입니다. 우유통에 매실을 얼려서 주는데 아이들이 그거소다 저것 사먹는 재미로 사는 것 같습디다.^^^^^^